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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라는 어수선한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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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으로 출장을 오면 ᆢ늘 들려보고 싶은 책방.
‘연책방‘

올때마다ᆢ좋은 책을 데리고 간다.

오늘은 점심을 포기하고
내게 속삭여주는 책들(고르고 보니ᆢ내마음 같은 책들)과
쑥라떼 한 잔.

밥값보다 너무 많이 나왔지만
왠지 행복하고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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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들 2025-06-12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 때 있어요.
책도 사고 차도 한 잔...
그리고 편안한 호흡...
 

예형.

이정도면 죽고싶어하는 도발을 넘어선것이 아닌가?

촌철살인도 정도가 있는법. 사는 것이 우선 아니겠는가?

얼마전 계엄에 체포나 사살명단들을 보니ᆢ
예보다 지금이 더 살벌하구나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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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원전 완역판 4 : 신도
요시카와 에이지 엮음, 바른번역 옮김, 나관중 원작 / 코너스톤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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臣道신도

신하된 도리는 곧 군신의 충정.

조조의 드세높은 승상자리로 비꼬는듯 하나

그 유명한 관우의 신의를 나타내다보다.

조조 vs 유비의 본격적인 라이벌구도~
늘 알고있다 생각하지만 다시보니 새롭다.

어쨌든 간웅도 성군도ᆢ
결국 그 시대의 전유물ᆢ
수없이 사라져간 민초들에게는 그저 웃기는 신들의 놀음보다도 못한것.

전쟁의 유사어가 정치가 아닐진데ᆢ(오히려 반대이길)
왜 자꾸 ᆢ비슷하게 느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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