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단편집은 사실상 처음이다.

처음 접한게 25년전인데ᆢ

가끔 그럴때가 있다. 아무것도 없으면서 괜히 읽고 있으면 센치하고 웃겨보이지만 폼도 잡을수있는것도 같고ᆢᆢ

난 하루키와 주성치가 B급코드라 생각되지않는다.
그들은 그렇게 보이기를 노린거니까.

빨리 9월이 왔으면좋겠다. 신작ㆍ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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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ᆢᆢ
마시고ᆢ싶다ᆢ
대체 왜 읽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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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랑을 오래 지속하지 않는, 이제는 끝나버린 사나운 열병으로 만들것이다.205p]

감정이라는 이름의 무책임함.
결국 남겨져 견디어 내는건 더 사랑한 쪽, 후유증이 더 심하게 남은 열병.


[기억이 허락하지 않을 테니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이다. 상처받은 사람들은 점잖게 사라지지 않고 악마들을 풀어놓는다. 반드시 그렇게 될것이고, 그녀는 안 그럴거라고 생각할 수가 없다.2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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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날은 덥고ᆢ잠은 안오는데ᆢ
시원한 생맥주보단
목을 휘갉으며 넘어가는 위스키한잔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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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이먼드 챈들러 ᆢ
늘어진 팬벨트라니ᆢ분명 본인도 좋아하는 곡이였을텐데
신경질적인 분위기를 그렇게도 표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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