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랑을 오래 지속하지 않는, 이제는 끝나버린 사나운 열병으로 만들것이다.205p]

감정이라는 이름의 무책임함.
결국 남겨져 견디어 내는건 더 사랑한 쪽, 후유증이 더 심하게 남은 열병.


[기억이 허락하지 않을 테니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이다. 상처받은 사람들은 점잖게 사라지지 않고 악마들을 풀어놓는다. 반드시 그렇게 될것이고, 그녀는 안 그럴거라고 생각할 수가 없다.2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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