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ᆢᆢ
마시고ᆢ싶다ᆢ
대체 왜 읽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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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랑을 오래 지속하지 않는, 이제는 끝나버린 사나운 열병으로 만들것이다.205p]

감정이라는 이름의 무책임함.
결국 남겨져 견디어 내는건 더 사랑한 쪽, 후유증이 더 심하게 남은 열병.


[기억이 허락하지 않을 테니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이다. 상처받은 사람들은 점잖게 사라지지 않고 악마들을 풀어놓는다. 반드시 그렇게 될것이고, 그녀는 안 그럴거라고 생각할 수가 없다.2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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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날은 덥고ᆢ잠은 안오는데ᆢ
시원한 생맥주보단
목을 휘갉으며 넘어가는 위스키한잔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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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이먼드 챈들러 ᆢ
늘어진 팬벨트라니ᆢ분명 본인도 좋아하는 곡이였을텐데
신경질적인 분위기를 그렇게도 표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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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잠을 자면서도 여전히 기다렸지만, 꿈속에서 오직 천사들만이 자신에게 위안이 되어준다는 걸 알았다. 176p]

오늘 눈이 뜬 순간, 간 밤의 꿈에 씁쓸히 웃는다.

위로와 위안을 찾는다고ᆢ술과 웃음들에 핑계를 대고있지만
결국, 난 인정을 갈구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에 잠드는순간의 내 오랜 기다림(그리움)이 위선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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