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ᆢ여행다운(?) 여행을 해본적이 없어요.혼자하는 여행이요.그래서 이렇게ᆢ누군가 많은 생각들로 자신을 바라보며 적은 여행이야기들은부럽다기보다ᆢ두눈 반짝이며 궁금해하며 읽어요ᆢ책을 읽는다는건어쩌면ᆢ대화가 필요해서일거예요ᆢ누구와도 나누지 못하는 대화는ᆢ나의 모든 당신인 ‘책‘들이 대신해 줍니다.
읽기전부터ᆢ화가 날것을 알고 있어지만ᆢ읽어야한다.분노해야한다.썩어빠진 권력에 쥔 기득권을 무너뜨려야한다.선민의식을 가진이들이여ᆢ부끄러운줄 알라 ᆢ 이제까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이제부터는 변할것이다.
유비는 드디어 촉을 얻어 나라를 세운다.의탁과 약속으로 임대(?)한 형주는 결국 어찌될지ᆢ
망촉(望蜀): 만족할줄 모르고 계속욕심을 부르는 경우 - 후한 광무제가 농지방을 얻고 다시 촉지방까지 원한데서 유래.적벽대전 준비와 동남풍의 변화~!!그리고 마치 미래에 다녀온듯 해 도망치는 조조를 쫓는 계책.최고의 몰입도가 아닐까한다.게다가 이제 인고의 때를 넘어 드디어 촉나라를 취할때.인의예지신의 현현인 유비의 인고와 이를 잘활용한 공명ㅇ이 만들어낸 기회일지도 모른다.모든일에는 기초가 있어야하고ᆢ움직에는 명분이 필요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