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복직합니다 소설Q
박서련 지음 / 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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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

그런데ᆢᆢ
작가의 마지막말이 맴돈다.

사치. 문학과 읽기라는 것. 책을 구입한다는 것은
필요치 않은 사치인걸까?

당신의 글쓰기를 위한 노력들도 사치였단말인가?
미안하게도ᆢ나는 사치를 부리지않고 도서관에서 이 책을 만났다.

읽는동안은ᆢ등가교환이라는 강철의연금술사가 늘 떠올랐고,
마지막 빌런과의 대결에서는 요즘웹툰에서 유행하는 현실게임물(?)이 떠올랐다.
웹소설ᆢ같다고 생각하는것이ᆢ작가님에게 미안함을 주려나?
하지만 술술읽히는 재미만큼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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