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긴ᆢ
가위눌리듯ᆢ 참신하지만 기괴하게 재미없는 여우이야기를 겨우 오기로 읽어낸 끝에
이제~~ 다른 모든 글들이 너무 재미있을것 같은 기대를 가진다.

그런데ᆢ다시~!! 여우 이야기일줄이야~!!

하지만 너무 재미있다. 작가의 초기작인데ᆢ왜 늦게 나왔는지 아쉬울정도.
어쩌면ᆢ 바로 이전 책에 대한 반대급부(?)적 몰입감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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