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와 제목에서 처음느꼈던ᆢᆢ무거운ᆢ위로는 없다.오히려 유쾌하고ᆢ괜히 모든것이 다 희망적으로보이는 용기있는 위로.하지만ᆢ진짜 어른을 찾고 있는 지금상황의 내겐ᆢ비수로 찔린듯 아프고 쓰라리다.자신의힘(?)으로 살아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얼마나 더 내힘으로 견뎌내며 살아가야는지 울화가 치밀지만 ᆢᆢ작전(?) 이 아닌 인격적 대응으로살아가는 것으로 올 한해를 보내보려한다.참. 여담이지만리스트의 순례의해를 읽는동안 함께했다.외려 하루키의 소설보다 더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