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소설
문학동네 북클럽 웰컴킷

내가 울기 시작할때ᆢ

죽음을 인지하지도 못하는것ᆢ
감각의 문제인가? 지각의 문제인가? 기억의문제인가?
김멜라작가의 제꿈꾸세요 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뽀얗고 아주여린 분홍빛이스며든 제꿈과
탁한 콘크리트 빛이다 젖어버린 검은색의 내가울기ᆢ

뭐가 그리도 힘들면ᆢ
누구도 가지못한 미지를 생각해보는걸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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