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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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리 중에 제일 진부한 진리.

너무 진부하고 기본적인 거여서 이제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귀 기울이지도 않을.

그 허무와 의미없음이 청춘처럼 스쳐지나간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참 오랫만의 밀란 쿤데라 소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쓸데없는 말이 는다는데(실제로도 그렇고...)

밀란 쿤데라는 말을 줄여 함축하는 타입의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이전 보다 더 관념적인 기분.

그래서 좋기도 하고 그 생략이 허전하기도 하고.



2014.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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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기담집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비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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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두가지 였나보다. 초록색이 좋은데...

원치 않는 꽃분홍이 왔네.. 그게 좀 서운.

아 서운한거 하나더.

아무래도 기담집이라는 타이틀이 이 글들의 색깔을 너무 단적으로 규정지어버려서 뭔가 으스스 오오 할듯한 분위기로 만들어진 건 좀 에러.

다섯편의 세상의 이런일이 내지는 서프라이즈 풍의이야기들.

형태가 있는 것과 형태가 없는것 중 선택을 해야할 땐 형태가 없는 것을 택하라는

이야기 속 말이 왠지 꽤 그럴듯하지 않은가... 생각.

아... 예약해놓은 신작이,

뭐랄까 완전 기다려진다.:)

2014.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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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1
황동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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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End. 혼자 있어도 좋다를 행복했다로 잘못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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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준
고종석 지음 / 새움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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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End. 시간의 시작부터 이미 결정된 것들. 슬픔과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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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일반판) ㅣ 문학동네 시인선 1
최승호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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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End. 어느 날 나는 공겁 밖의 사람이다 / 잔뜩 붙여놓은 이름들이 허공에 미끄러지듯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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