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정원
미셸 깽 지음, 이인숙 옮김 / 문학세계사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이 세상에 진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희망을 가질 수 있겠는가?
또한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린다면 어떻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겠는가? -10

이러한 명제는 아무래도 모든 세계와 인생에 접목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역사적인 과오에 한해서는 지당한 말씀이 되겠으나.

라고 감상을 남기려니, 이 책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말해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책은 뭐 볼만 했다.

2017.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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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소재.

살인 피해자 환세현상.이란게 정말 있나 싶은 ㅋㅋ

중반에 이미 결말이 예상되어 버린 것이 단점이랄까.

따지고 보면 매우 단순한 이야기다.

재미를 위해 읽었다.

2017.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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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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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소설같이 쓴 이야기라서, 조금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법원의 이야기가 있을까 했는데,

결국 전혀 속 시원하지 않은 현실의 법원이야기다.

법원 사람들의 소소한 면을 들여다 본 것 말고 딱히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2017.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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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수업 - 풍성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을 위한 안내서
김주영 지음 / 북라이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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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클래식 감상을 위한 안내서.

입문을 위한 책이라면 조금은 더디게 읽힐 듯도 하고,

이미 충분히 즐기고 있는 대상을 위한 책이라면 다루는 범위가 좀 넓다 싶다.

그만큼 여러 시대의 여러 음악가들의 곡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클래식에 대한 교양수업들 들었다면 아마도 이랬을까.

클래식에 대한 글을 읽을 때면 이야기하는 곡을 들으며 듣기도 하는데,

아마 그런 독서를 하는 사람이라면 쉴새 없이 곡을 바꿔 들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2017.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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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울 수 있을 때 울고 싶을 뿐이다
강정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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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우울하고 외롭고, 종종 죽음에 매혹되는 시인의 글이 좀 지친다.

치기어린 시절의 회상도, 모든 것을 소진한 듯한 현재도.

제목은 참 좋았는데.

도대체 왜 시 따위가 우리의 중요한 문제인지 나도 별로 알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쓴다. 그러지 않으면 내가 아프고 삶이 아프고 죽음이 아프고 세계가 아플 것이기에. 모두가 아프면 정말 아파야 할 것들에 대해 아무도 아파하지 않는 사태가 생길지도 모를 그러한 이생이기에. - 166

2017.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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