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꼬집어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지점에서딱 꼬집어 아 이것이다라고 느껴지는 시.어느 나무에게는 다른 나무의 가지를 잘라 눈접을 붙여 하나로 엉겨붙게도 만든다 그들이 왜 그래야 되는지를 나는 모르겠다 빨간 불빛에 잡혀 있을 때만 할 수 있는 알맞은 이 비유, 그러나 돌아서면 그만이다 - 갈 수 없는 곳과 엉겨붙다 중.어떤 시도 비밀을 빛나게 해주지는 못했다있다가 사라지는 나처럼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만한 문장들이 어디 있겠는가 조용히 나를 거쳐갔기에 내가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다 그것을 어떤 은유로 그렇게 오래 그렇게 영원히 몰아붙일 수 있겠는가 - 비밀 중.2018. 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