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적인 타인의 고통이라는 생각이 자꾸.얼마전 최영미 시인의 일화가 떠올라서 더 그랬을까. 힘겹게 싸워가는 동시대인에게 바치는 위로가 과연 되었을까?서로의 마음에 등불이 환히 켜졌을까? 끔찍함 마저 끌어안았을까?슬픔은 음미할 수 있는 것일까?복잡했다.2017. s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