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파리
목수정 지음 / 꿈의지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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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파리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인듯.

큰 흥미도 재미도 없었다.

자잘한 삶의 풍경들이 제거되어 있는 이런 동네에 대해 프랑스 사람들은 흔히 ‘sinistre(을씨년스런)‘ 이란 표현을 쓴다. 여기서의 시니스트르(sinistre)는 ‘vivant(생동감 넘치는)‘의 반댓말이다. 부촌과 빈촌의 이분법을 비껴가는 프랑스식의 가치평가다. - 196

2017.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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