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지성 시인선 486이장욱이 또 왔다.엄청난 창작 엔진 아닌가.. 싶은.소설과 시를 병행하는 작업도 ....해설따위 필요없이 맨 뒷장까지 빼곡하게 채운 시들도...어쨌든 애정하는 작가의 작업이 자주 찾아오면 반갑기 그지없다.이번 시집 역시 너무 좋아.>_<좋아서 막 으아으아 하면서 읽는 변태스러운 독서. 시는 무릇 정적으로 읽어야 하거늘. 경망스레 읽어버렸네. ;ㅂ; (기분이 좋아서 심정적으로 으아으아 한거지 실제로 으아으아 한건 아닙니다)좋은 구절이 넘쳐나서 플래그도 닥지닥지 붙어버렸네.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하다고 중얼거렸다. 그것이 차라리 영원의 말이었다. 물끄러미자정의 문장을 썼다. 나는 의욕을 가질 것이다. - 작가의 말 중여기서부터 저기까지라면 길이나 부피도 있고인생이라는 것도 있을 텐데어째서 이곳은 높이만 존재하는가?나는 심지어 기울어지지도 않았다. - 튀어나온 곳 중나는 자주 신념을 잃어버렸다. 열 개의 사례들 가운데 꼭모자라는 것이 있었다. 말하자면다 가리킬 수 없는 것이 있다는 듯이꼭 찾아낼 것이 있다는 듯이 - 손톱 바다 중우리는 언제부터 언제까지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누구에게서 누구까지 마침내존재하려고 했다. - 월인천강 중2016. J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