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입니다 -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김지은 지음 / 봄알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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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모든 일이 끝난 것일까?

아직도 어떤 폭력은 김지은씨에게 지속되고 있지 않은지.

다른 여성에게는?

- 수많은 성폭력 피해자 분들과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나눕니다. 그 길에 같이 서겠습니다.

- 거짓의 파급 속도는 진실보다 훨씬 빨랐다. 한 문장의 무분별한 선동을 주워 담는 데는 수백 개의 정리된 문장이 필요했다. - 10

- ˝도와줄게.˝
그 한마디에 막연히 가지고 있던 두려움이 깨졌다.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다. - 24

- 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잘못을 하면 있는 그대로 처벌받아야 한다는 진리를 명확히 하고 싶었다. 한 인간의 힘으로 다른 이의 인권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고 외치고 싶었다. 그것뿐이었다. - 118

- 죽어서 인정받는 것이 아닌, 살아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례를 만들고 싶다. - 254

2020.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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