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하우스 센텐스 ㅣ 민음의 시 269
함기석 지음 / 민음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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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와 연관짓지 않으면 시가 안써지나, 뇌에 구멍이라도 나나....

돌이켜 보면 자신의 삶 또한 ˝한 장의 창백한 백지˝였던게 왜 인지는 모르는 듯.

˝너는 환멸의 문장을 하나 읽게 될 것이다˝라고.......
독자인 나에게 선언하는 것인지.

이 시집이 이 시인의 시세계의 결정판이라면, 다른 건 더 읽고 싶지도 않다.

2020.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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