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그림책
오노 야요이 지음, 이건우 옮김 / 벤치워머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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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분재라는게 좀 인위적이고 식물에게는 폭력적인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 이 쪽 장르는 염두에도 두지 않았었는데.
일본식 bunsai 에서 느꼈던 극한의 생육 환경때문이었던것 같다.
분재라는게 어차피 집안 가드닝을 하다보면 광의적으로는 수형을 잡고 하는게 결국 같은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싶고.

그림책으로 된 친절한 설명, 귀여운 일러스트.
그러나 역시 깊이를 기대하긴 어렵다.

* 고형비료는 이끼에 닿지않게 구석에 둠- 이끼가 마름.

2020.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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