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강도 ㅣ 87분서 시리즈
에드 맥베인 지음, 박진세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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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소설이지만, 도시의 사회적 현상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흥미롭다.
도심에서 강도를 당하는 여성들이 줄줄이 신고를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를 가려가며 사건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싶기도 하고.
도시의 속성을 여성적 속성과 등치한 묘사가 그럴듯하기도.

- 우리 대화는 ‘왜‘와 ‘왜 안돼‘의 판에 박힌 패턴으로 흘러가는 것 같군요.
‘왜‘와 ‘왜냐하면‘이라는 판에 박힌 패턴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 143

2020.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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