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의 구조대 ㅣ 민음의 시 258
장정일 지음 / 민음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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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진보적인 여성주의를 말하다가 남성의 애잔함을 말하다가... 으 쫌 별론데와 오 쫌 괜찮은데가 무한 반복인것을 보니.
여전하시네... 라는 감상.

<우스운 하이쿠>
식탁에 펼쳐진 바쇼오 시집에
냉잇궁이 튀었네
앗,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이런건 또 귀엽다.

- 보건 복지부와
청와대는
출산율만 걱정하지
어서 죽고 싶은 사람들의 복지는 너무 몰라
그만 살고 싶은 내 마음은 너무 몰라 - 힙합 중

- 태초에 너는 너도 아니었지
동물에도 끼지 못했지
아무것도 아니었지
고작 그것이었지 - 당신 중

2019.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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