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근길의 주문 - 일터의 여성들에게 필요한 말, 글, 네트워킹
이다혜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직, 재취업 옵션이 사라진 경제력의 측면에서 심리적으로 움츠러드는 시기를 겪는(겪을) 여성들에게 당연하게도 필요한 말들이다.
교과서적 당연한 말이라 생각하지만, 이 조차 생경한 말일 뿐인 이들도 있다. 아득...
기운을 북돋우려 읽어 본 책.
- 누구 한 사람만 앞에 있어도, 한 명만 눈에 보여도, 그 길을 선택하는 일에 도움이 된다. - 10
- 여성이 겪는 차별에 대해 말하지 않으면 세상은 그것을 없는 것으로 친다. 내가 사랑한 사람이, 내가 헌신한 세계가 사실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 역시 거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여성으로서 나 자신을 자각하고 세상의 여성에 대한 차별에 눈떠야 하냐고? 그것은 도무지 진단명이 나오지 않던, 수많은 여성들의 승진누락, 조기퇴직, 낮은 임금, 쉬운 해고 등의 문제들에 대한 답이기 때문이다. - 18
- 아이가 있는 여성은 남편처럼 풀타임으로 일해도 육아와 가사에 할애하는 시간이 남편보다 주당 9시간이 더 많다. (미국의 경우다) 1년이면 풀타임 직장을 3개월 더 다니는 것과 같으며, 이것이 임금 격차의 핵심이다. - 194
2019. N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