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른 아버지
이주란 지음 / 민음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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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요, 라고 말하는 모든 이야기들.

불행은 평범하고 사소하다. 시작도 끝도 그렇다.

큰 기대 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엄청 마음에 들어버렸다.
앞으로의 책도 무척 기다려질.

- 조금만 더 하고.
딸이 말하면 윤희는 괜히 걱정이 앞섰다. 공부라도 잘해야 나중에 밥은 먹고 살텐데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넌 엄마처럼 살면 절대 안 돼. 윤희는 속으로 생각했는데, 그 말을 딸에게 직접 듣게 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15

- 나도 꿈을 갖고 싶다. 나만 꿈이 없다. - 79

2019.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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