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을 맞이하는 지구인의 자세.계시를 받고자 의미모를 춤을 추는 가련한 여인을 사신으로 모신다.신의 말을 해석하려는 헛된 노력은 단 한사람만을 구원하는 것으로 끝나버리고 마는 것인지.알길이 없다.모호하지만 일부분은 선명한 이미지가 그려지는 단편이다.상징과 표현으로 구획되어지는 의도에 대해 생각해본다.가련함이라는 글자, 천지가 천하에게 보낸 한 자짜리 국서.그런데 어째서 저 글자를 사신으로 읽을 생각을 했을까. - 25본 내용물은 실재를 단순 반영하는 상징물이 아님. 실재를 재현하는 표현물임. - 382018. o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