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사신 ㅣ 테이크아웃 2
배명훈 지음, 노상호 그림 / 미메시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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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을 맞이하는 지구인의 자세.
계시를 받고자 의미모를 춤을 추는 가련한 여인을 사신으로 모신다.
신의 말을 해석하려는 헛된 노력은 단 한사람만을 구원하는 것으로 끝나버리고 마는 것인지.
알길이 없다.

모호하지만 일부분은 선명한 이미지가 그려지는 단편이다.

상징과 표현으로 구획되어지는 의도에 대해 생각해본다.


가련함이라는 글자, 천지가 천하에게 보낸 한 자짜리 국서.
그런데 어째서 저 글자를 사신으로 읽을 생각을 했을까. - 25

본 내용물은 실재를 단순 반영하는 상징물이 아님. 실재를 재현하는 표현물임. - 38

2018.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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