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꾸준히 잘 모르겠는 작가다. 취향의 저편이랄까.어린 시절은 망상이에요. 자신이 어린 시절을 가졌다는 믿음은 망상이에오. 우리는 이미 성인인 채로 언제나 바로 조금 전에 태어나 지금 이 순간을 살 뿐이니까요. 그러므로 모든 기억은 망상이에요. 모든 미래도 망상이 될 거예요. 어린아이들은 모두 우리의 망상 속에서 누런 개처럼 돌아다니는 유령입니다. - 94, 19792018.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