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호기심 원정대 (전50권)
두산동아 / 2008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호기심 원정대.. 화산폭발 1초 전을 읽고 나서 | [Talk]맘들의 수다


  2009.07.12 15:43





호랑이(ms7753)
성실맘


http://cafe.naver.com/cubelove/42606
 





화산 폭발 1초 전이라는 책은 우리에게 모든것을 한순간에 파괴하는 화산 폭발 과정을 실제 처럼 보여준다

화산폭발이 일어나면 거대한 산도 몇초만에 무너져 내리고, 대규모 분화가 일어날 때 살아남는 방법은 미리 도망가는 것 뿐이다.

분화구에서는 빨갛게 달아오른 용암이 뿜어져 나오고, 뜨거운 화산 기체와 화산재 구름이 하늘로 피어오르며, 화산 쇄설류가

비탈면을 따라 우르르 쏟아져 내려온다.. 대로는 시속 160킬로미터의 아주 빠른 속도로 내려 오기도 한다.

바람은 화산재를 동쪽으로 약 1500킬로미터 까지 날려보냈다.

화산재를 청소하는 사람들은 폐를 보호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써야했다.

마그마는 주변의 암석보다 가볍기 때문에 맨틀에서 위쪽으로 떠오른다.

그러다가 맨틀 위를 덮고 있는 지각에 조금만 틈이 생기거나 약한 부분이 생기면 뿜어져 나오는 곳이 화산이다.

화산을 통해 밖으로 흘러나온 마그마는 용암이라고 부른다..

지구를 달걀에 비유한다면, 핵은 노른자위, 맨틀은 흰자위에 해당하고, 지각은 얇은 달걀 껍데기에 해당한다.

지구의 내핵은 온도가 약 6000도로 태양 표면의 온도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렇게 높은 온도에서도 내핵은 녹지 않는다.

이것은 내핵 위에 있는 물질이 아주 큰 힘으로 짓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압력이 높으면 물질이 녹는 온도가 높아진다.

활화산은 지금 분화가 일어나고 있는 화산을 말한다.. 현재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대륙에는 1000개 정도의 활화산이 있다.

심지어 남극 대륙과 바다 밑에도 활화산이 있다.전체 활화산중 절반이상은 태평양 가장자리를 따라 즐어서 있다.

이곳을 '환태평양 화산대' 또는 '불의 고리'라고 한다

휴화산은 미래에 다시 분화할 가능성은 있으나 그때가 수십년 후가 될지 수백년 후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이와는 달리 옛날에는 분화를 했지만 앞으로 분화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화산은 사화산이라고 부른다..

휴화산이나 사화산의 분화구에 물이 고여서 생기는 호수를 '화구호'라고 한다. 화구호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그는 흥미로운 구경거리이다.

화구호에는 화산 기체가 많이 녹아 있어서 뜨겁고 강한 산성을 띤다고 한다..

일본의 남부 지역에 잇는 한 활화산은 가끔 화산재와  용암 조각이 뒤섞인 구름을 내뿜는다.

그래서 그 근처에 사는 학생들은 학교에 갈 때에 안전모를 쓴다고 한다.......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물질이 층층이 쌓여 높은 산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화산에서 나온 용암은 비탈면을 다라 흐르면서 굳어져

암석이 된다. 때로는 화산에서 엄청난 양의 화산 쇄설류가 흘러내린다. 이러한 물질들이 새로운 층을 이루며 쌓이면 산이 높아지는데

이러한 화산을 성층 화산이라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약 4300미터 높이의 샤스타 산은 북서 태평양 지역에 많이 있는 성층화산 중 하나이다.

순상화산은 방패를 엎어 놓은 것처럼 기울기가 완만하며, 높이가 낮고, 넓게 퍼져 있는것이다..

점성이 작아서 멀리까지 쉽게 흘러가는 용암이 여러 번 뿜어져 나왔기 때문이다...

옛날 사람들은 화산이 분화하는 이유를 몰랐다.. 사람들은 신이 분노해서 화산이 폭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그에 걸맞은 이야기를 지어 내었다..

하와이 사람들은 길라우에아 화산속에 페레 여신이 살고 있으며, 펠레 여신이 분노하면 용암을 토해 낸다고 믿었다.

 

화산학자의 무궁한 노력

 

온도변화측정, 화산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 용암표본 채취, 특수 내열복 착용, 특수 내열 장비 사용 을 하여 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서 화산에 대해서 조사한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는 화산에대해서 더 알아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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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기주도학습일까 - 잠든 성적을 흔들어 깨운다
서상민.서상훈 지음 / 지상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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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기주도학습..정말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든 사람들이 다아는 사실이지만 요즘에는 자기주도학습을
스스로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
남에게 의존하고 학원을 안다니면 불안하기에 학원이나 공부방 그리고 개인 과외를 하다보니
공부하는 방법 즉 자기공부가 안된다는것이다  그러다보니 자기가 스스로 계획도 못 세우고
남이 하라는 대로 해야하는 공부를 요즘 학생들은 하고있다.
정말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굳히 사교육 없이도 학교 공부와 교과서만 있어도 잘하는 이들이 있다.
주위에선 혹시 남모르게 비밀 과외를 하지 않은냐는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의심을 하는 이들도 있다.
 난 공부란 스스로가 재미를 느끼고하면 잘할 수 있음을 안다.
스스로가 동기부여를 갖고 자신만의 공부 기술을 갖고 열심히하면 돈도 안들이고도 잘 할 수 있다는것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잘하는 아이들은 그렇지만 보통 아이들은 안 그렇다는것이다 그것은 그 아이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아이가 스스로 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가 주지 않았기때문에
그 아인 사교육에 맞추어서 공부를 하다 보니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을 못했기에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란...학생 스스로가 학습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며, 공부에 필요한 적절한 전략과 방법을
터득하고, 실행한 후 스스로 결과를 평가하고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즉, 자기주도학습이란 모든 학습 과정에서 학습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학습을 이끌어가는것을
말한다는것이다 .
 연구원을 하다 관두고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남동생이 하는 말이있다.
요즘 아이들 부모들이 다 망쳐놨다고...스스로 자기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고 자기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는것이다 한심하다고  이 아이들을 어찌하냐면서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절대 학원이나 사교육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라고...볼때마다 충고를 한다.
요즘 아이들은 자율적이 아니라 "떠먹여주는" 타율적인 수업방식에 길들여지다 보니 공부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공부를 잘하려면 동기부여가 되어서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다면 많은 아이들이 그것을
위해서 열심히 하려는지 모른다.  요즘 아이들은 학원을 첫번째로 꼽는다 어떻게 보면 학교 수업보다
학원 수업이 그리고 학교 숙제보다 학원숙제가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 정말 우리가 이런것은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하지 않은가 싶다.  내 자식이 공부를 자하게 하기 위해서 금방 보여주는 성적이 아니라
나중에 차곡차곡 쌓여진 공부가 중요하지 않은가.. 이러한 동기부여를 위해 학원보다는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생기게 하려면 위인전이아 성공기를 읽으면서 꿈과 목표를 정하고, 공부로 성공한 사람들의
수기를 읽으면서 공부방법을 배우고 , 세미나와 워크숍, 캠프에 참여해서 공부방법 체험하기,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나 동여상으로 보기, 효과적인 학습도구 활용하기..등이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다.
꼭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공부외에 다른것을 하더라도 동기부여가 있어야 목표가 크든 작든
어렵든 쉽든 어떠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이 공부를 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모두는 깨달아야한다 타인의 의해서하는 공부보다
스스로가 계획하고 그 목표를 위해서 스스로 하는 공부만이 나중에 후회없는 삶이 아닐까 싶어진다.
이 책을 읽어보면 많은 교육과정이 바귀고 변하였지만 오직 에전이나 지금이나 자기주도학습만이
어떠한 공부를 하더라도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변함이 없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도 자기주도학습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도전을 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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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6 - 식물
권오길 지음, 황경택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라는 책은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다.

과학 교과서 하면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 빼고는 별로 흥미가 없어하는 과목이 과학이다.

그런데 이 책으로 인해 딱딱한 과학교과서가 아닌 말랑말랑하고 흥미있는 과학교과서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전학년에 해당하는 책인 것 같다. 1~2학년은 슬생에, 3~6학년은 과학에 말이다.

현재 5학년인 나는 5학년 과학 꽃이라는 단원을 배웠다.

꽃이라는 단원이 뭔가 외울게 많고, 보기와는 달리 여러가지 일을 해서 놀라기도 했는데,

이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6 식물편을 보고 학교 예습을 해서 학교가서 발표도 많이 하고, 즐겁게 꽃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학교 교과랑 연관이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다.. 또 예습도 되다보니 책도 읽고, 교과에도 도움되는 1석 2조의 책이다.

이 책 뒤에는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 빠진 2%를 잡아 주는 과학책이라고 되어있다.


 

3학년과학


4학년과학 


5학년과학 


단 원 


식물의 잎과 줄기 


 식물의 뿌리


 



이렇게 나와 있는데 보니, 정말 연관되어 있어서, 좋고..5학년 교과에 나오는 프레파라트 만들기 (기공 관찰하기)가

실험을 통해 보여주고 있었다. 음,, 교과서는 딱딱한 글씨로 그냥 방법이 써져 있는데,

이 책에서는 재미있게 쓰여 있다보니깐 정말 기분이 좋았다.. 또 쉽게 이해가 되었다..

또 식물의 증산작용은 어디에서 일어날까요? 라는 실험도 있었다...

그런데 이것도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이다.. 삼각플라스크에 잎의 개수가 다른 봉숭아 (증산작용이 활발한식물)을

넣고 비닐봉지를 꼭 막는다. 공기가 세어 나가지 않게,,,,,,

그리고 몇일후 짜잔 이게 왠일인지... 삼각플라스크의 물의 양이 잎의 개수에 따라 달랐고,

봉지 안에 맺힌 물도 잎의 개수에 따라 다르게 맺혔다는 것을 알수 있다.

식물은 이렇게 생겼어요 라는 코너 에서는 잎은 광학성을 하고, 증산작용을 한다

줄기는 식물을 튼튼히 지탱해 주며, 양분과 물이 다니는 길, 양분을 저장하기도한다..

뿌리는 식물이 잘 설수 있게 하고 물과 무기양분을 빨아들이며 양분의 저장창고라고한다

만약 한가지라도 없거나, 제대로 맡은 일을 하지 못한다면,, 식물이 건강하게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기회를 통해 그냥 잎은 하는 일 없이 달려있는 줄 알았는데 잎도 많은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책을 통해 과학에 대해 잘 알 수 있으니깐,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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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 김영아의 독서치유 에세이
김영아 / 삼인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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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픈 상처를 독서로 치료한다는 것이 정말 새로웠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이일 저일로 많은 상처들을 안고 사는데 어떻게 다스리는지에 따라서  사람들의 인생이
달라 질 수 있다는것이다.
우리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겉으론 행복해 보여도  마음속에는 슬픔을 안고 사는 이들이 많다.
그러다보면 혼자 고통과 싸워야한다는것이다. 남에게는 알리기는 창피하고 그러다보니 혼자서 고민을 하다보면
우울해지는 현상도 나타나기도 한다는것이다 .
 
 이 책에는 마음의 아픔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가 있다.
내용들을 일다가 난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한 내용을 읽었다. 그건  어느 아빠가 딸 아이에게 " 너가 태어나서
나를 힘들게 한다"라는 말이다  나 역시 이와 비슷한 말을 얼마전에 너무나 화가나고 힘들어서 무위식적으로
우리 딸한테 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을 우리 딸의  심정은 어떤 생각이고 마음이였을까....
혹시 나의 생각지도 못한 이 엄청난 한마디로  울 딸도 자신감이 없어지고 주눅이 들을까...하는 속상함이
밀려들었다.  말한마디 행동하나나가 우리는 나의 가족들에게 얼마나 고통과 아픔을 주는지 알았다는것이다
나 자신만 화가나고 억울하다고해서 그 마음의 감정을  그대로 토해 버린다는것 이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얼마나 큰 충격일까 ....또는 얼마나 아픔일 될까 하는 생각을 해봐야겠다는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위에서 그리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다른 사람에게
아픔이여 또한 일생 살아가면서 마음속에서 씻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으로 살아간다는것..
이런 사람들에게 그 아픔들을 다 마음속에서 머릿속에서 끄집어 낸다는것 그 사람들의 인생을 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잇는것이 "독서치유" 라는 것이다.
 독서치유 말로만 들어서는 금방  잘 알지 못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음속에 아픔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지난 날, 허울로 감추고 껍데기로 살아가면서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고 힘든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치유 여행을
하고 자기를 찾아가는 미로 여행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다보면 우리들의 아픔 마음의 상처는 아물어간다는
것이다.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우리 곁에 있는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다는것
나 역시 사례를 읽으면서 매 순간마다 나의 그 동안 살아온  모습을 떠 올리게 했다.
어릴적 엄마의 무심코 했던 말이  40이 넘은 나의 가슴속에 응얼이가 잊지 못하고  안 풀리고 있다는것
그것이 나의 아픔이고 힘든 생활이었다. 그러면서 나도  그렇게 마음의 아픔을 똑같은 위치에서 나의 딸에게
무심코 내 뱁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에 난 큰 충격을 받았고 나 역시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독거리며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는것을 느꼈다.
많은 이들이 행복하는듯 살아가지만 진정 행복한 이들이 몇이나 될까.....
난 정도 행복해 하는 이들은 거의 없으리라  어느 사람이곤 아픔..그리고 속상함을 가슴에 안고  아무런지도 않듯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그 아픔을 곪아 터 질 때까지  갖고 사는것이 아니라  독서치유로 아픔상처를 치료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픈영혼, 책을 만나다.....
마음이 답답하고 누군가에 의해 억울하고 속상하고 원망이 들 때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안정을
찾아 갈 수 있는 마음의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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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을 읽어라
박자숙 지음 / 창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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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도 상황에 맞춰서  읽는 다면  좀 더 좋은 효과를 갖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문들 옛날 생각이 나거나 추억이 잠길때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집어 들어 읽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순수한 동심을 말 없이 알려 준 매력이 있기에  누가 뭐라고 하는것도
아닌데도  나혼자 있으면 손이 저절로 가는 책이다
이렇게 기분에 따라 아니면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춘다면  이왕 읽는 책 좀 더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에전에는 책을  강제로 읽을때도 많았다 그러기에 내가  책을 읽으면서도 이 책을 왜 읽는지도 몰랐다.
그렇게 지나온  세월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박자숙 선생님의 이럴때 이런책을 읽으라를  읽으면서  마음이 아플때에 책으로 처방하라는 말이 생소했다.
책으로 어떻게 치료해 .... 정말 치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읽어갔다.
 이 책에는 우리아이들 10대들의  생활하면서  겪는 혼란과  좌절, 방황등  편지로 고민을  털어 놓은 이야기를
책을 통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와 같이 이 문제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예전과 달리 무척 바쁘게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예전보다 부모와 자식간에
대화가 두절된다고나 할까....서로 바브다는 핑게로 아이들은 공부하는것이 벼슬을 하듯  부모에게 요구도
많아지고 부모는 그 뒷받침 하느라 돈을 열심히 버느라 힘들고 고단하다하여 서로서로 아픔과 고민을
가슴에 담아 두기만 하고  그 고민이 곪아 터질때 까지 서로 아품만 내세운다.
그러다보면 서로가 골만 더 깊어지기에  서로간에 불신이 점점 커질 수 밖에 없으리라
나 역시 초등학생을 둘을 키우고 있다. 큰 아이는 5학년이고 이젠 슬슬 사춘기로 접어 들기 시작하듯
간혹 혼자만의 시간들이 점점 늘어난다고나 할까...그럴땐 내 가슴에 쿵 소리가 나듯 두려움들이 생기기도한다.
간혹 대화를 하자면 아이는 섭섭했던 순간들만 이야기를 하고 나 역시 그건 너의 오해이다라고 서로간의
의견을 좁히지 못하는때가 많다, 그럴땐 서로간의 상처가 깊을 수 밖에 없다는것이다
 부모라는것은 아이들이 자라는 뒤에서 묵묵히 믿음을 가지고 지켜 봐주는  큰 나누같은 존재가 되어야한다고
하지만 뒤에서 그 아이들을 가만히 보고있는 부모들이 많지는 않다는것이다
나 역시 여러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반성을 하지만 그것도 잠깐의 순간이고 생활로 돌아오면 나 역시
아이들을 재촉하는 말로 아이들을 다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고민이 뭔지를 좀 알았다고나 할까... 좀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우리 아이들의 생각도 못하는 아픔들을 책으로  치유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었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이 괴롭다고  이상한것으로 푸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지만  앞으로 우리들이 조금씩 노력을
한다면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게 밝게 마음을 펼쳐 보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모든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어루 만져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책이였다.
이 책을  많은 지인들에게 읽도록 권유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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