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라이프 세트 - 전2권 Life 라이프
이이지마 나미 / 시드페이퍼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영화나 드라마의 음식 감독이자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미..

이 책에는 23가지의 홈메이드 레시피가 우리들에게 눈으로 입으로 즐거움을 안겨주는 책이다.

맛있는 재료와 만드는방법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되는 참 사랑스런 책이 아닌가 싶어진다.

만드는법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이 함께해 일본 요리에 좀 낯설은 우리들도 하나하나

요리를 익혀갈수있는 부담이없는 책이라는것이 한눈에 느껴진다.

이 책에 나오는 요리들은 내가 이 나악 되도록 먹어본 음식들중에서도 별로 몇개 되지 않은다.

그러기에 너무나 맛도 궁금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요리와 비슷한 요리도 있고 전혀 생각지도 않은 요리도있다.

만두만해도 만드는 방법은 좀 비슷하지만 굽워 내는 방법은 좀 다른듯하다..그런이런것들이

우리의 눈요기로 맛나는 요리 여행을 떠날수있다는것이 책 읽는 나에게 행복을 준 책이다.

음식이란 만든 사람과 먹는 사람이 말을 안나누워도 느낌을 느낄수있게 만드는 하나의 소통이

아닌가 싶어진다. 요리라는것은 어떠한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만드는 사람마다도

많이 다르다는것을 알수있다.

요리를 하다보면 묘한 즐거운을 가지게된다,..그러나 그런 요리의 즐거움을 많이 느끼지 못했다.

난 하다보면 한번씩 지치다는 핑게로 그만 두는 경우가 많고  뭔가를 만드려고 사온 재료도 어느날엔

다 썩혀 버린적도있다는것이다..나이가 한살한살 들어가면서 이젠 아이들도 커가면서 차분하게

요리를 배우면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 책의 저자 이이지마 나미...감독을 하면서도 멋닞 요리를 하는 여자

같은 여자로서 본받고 배우고픈 사람이 아닌가 싶어진다.

이 깊어가는 늦가을과 더거오는 추운 겨울에도 이 책과 함께한다면 그동안 못 느꼈던 이야기가

담겨있는 멋진 요리를 만들수가 있지 않을까하는 맘이 앞선다,.

영화[카모메 식당], 드라마[심야식당]의 음식감독이자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미! 바다 건너의 나라에 음식이지만 우리도 한번씩 은 이 요리들을 느끼고

생각을하면서 멋진 요리들로 가너간 초겨울밤을 행복하게 보낼수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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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람다 2010-11-29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스러운 서평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