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이드 파크 내인생의책 푸른봄 문학 (돌멩이 문고) 11
블레이크 넬슨 지음, 위문숙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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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 파크'는 간결한 이야기 인 것 같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뇌를 잘 표현한 작품인 것 같네요. TV를 보면서 신문을 보면서 누구나 어떠한 사건이 발생한 것을 보면 다른 사람의 일이다, 나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 고하는데 그 말이 정답인거 같네요.

평범한 삶속에서 발생되는 사건을 통한 고뇌, 그 괴로움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생각되네요. 아픔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겪어보지 못하면 그 아픔은 누구도 모른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때문에 그러한 일을 극복하는 방법도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생각으로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고 반성하고 책임을 진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자신의 인생이 한순간에 모두 날아가 버릴 정도의 일이라면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을 거라 생각되네요.

특히 10대에 생각도 못한 일이 발생된다면 이성적 사고가 아직 부족한 시기에 그러한 어려움은 더 크리라 생각이 되네요.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을 잃게 되면 그것의 소중함을 아는가 같네요. 익숙하기에 몰랐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책을 읽으며 독서의 중요성도 다시금 생각해 보았네요. 본인이 겪지 못했던 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 감정 등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기에 자신에게 그러한 일이 생긴다면 그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독서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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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지 않는 스모선수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지음, 성귀수 옮김 / 열림원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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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지 않는 스모 선수'는 간단한 내용의 이야기인 동시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야기 이었다고 생각하네요.

제목부터 약간은 역설적이네요. 스모선수라고 하면 보통 거대한 몸집을 가진 사람으로 생각을 하는데 살이 찌지 않는 스모선수는 많은 생각과 어려움을 가질 텐데 누구나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생각과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제목인 것 같네요.

청소년이 암거래 상품을 팔다가 자신을 귀찮게 하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통해서 스모를 접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 몸을 다스리는 법을 통하여 스모를 하게 되고 중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그만 둘 때 그동안 감쳐져 왔던 사실을 통하여 왜 그러했는가를 알게 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네요.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을 귀찮게 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이 나중에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고, 생각보다 많은 것이 짧은 시간에 바뀌는 것 등을 이야기 속에서 알 수 있었네요.

또한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사정이 있고 그것을 알지 못한다면 오해를 통한 다른 사람의 아픔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자만심은 언젠가는 자신에게 큰 해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편안하게 글을 읽고 나면 간단한 내용보다 많은 생각을 통하여 자신의 삶과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고민이 많거나 생각이 많은 분들이 읽어보면 이야기도 간단하게 읽고 난 뒤 글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통해서 자신의 고민, 생각들을 많이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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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15분 명상
잭 콘필드 지음, 추선희 옮김 / 불광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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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은 명상을 하고픈 이들이 책을 통하여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 많은 생각, 고민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하기위해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명상인 것 같네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 될 지 막연한 게 현실 인 것 같네요.

명상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하였던 마음을 맑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명상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커서 놀랐네요. 고통, 이해, 연민 등등 많은 것에 대하여 알아 갈수 있고, 긴장을 완화시켜 몸도 치유할 수 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 이유도 여기에 있는 거 같네요. 8단계로 명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호흡하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몸을 느끼며 자신의 감정을 알아보고 생각을 해보며 용서도 해보고 사랑도 해보고 하는 다양한 명상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을 알아가는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명상에 익숙해지면 자신의 생활자체에서 명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먹으면서, 걸으면서 까지 명상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각 단계에서 명상에 관련된 역사적인 이야기를 통하여 좀 더 쉽게 명상에 대해서 생각 할 수 있었네요.

동봉된 CD를 통하여 들으면서 명상을 연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책을 보면 하면 처음에는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명상하는 법을 잘 읽어주니 좀 더 편안하게 명상을 연습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책에 있는 내용이지만 들으면서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은 것 같네요.

많은 스트레스나 고민이 있으신 분은 명상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의 치유하고 나아가 육체적으로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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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 아픔을 철학하다
프레데릭 르누아르 지음, 강만원 옮김 / 창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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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젊은 날, 아픔을 철학하다'는 마음에 관한 다양한 상태를 통해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마음가짐을 어떻게 이해하고 가꾸어나가야 할지를 제시하는 책이네요.

마음을 비우고, 채우고, 내려놓고, 길들이고, 다스리는 단계에서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감정, 생각들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해야 될지를 알아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각각의 상태에 대하여 자신의 이야기도 곁들이는 동시고, 불교, 기독교 등 어떠한 종교에 편파적이지 않고 각 상태에 관련된 내용들을 통하여 다양한 종교에서의 그 상태에 관한 이야기를 통하여 독자 스스로 그 상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였네요.

타 종교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몰랐던 점들을 알 수 있고 좀 더 다른 종교를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네요.

철학자와 윤리학자들의 관련된 글들을 인용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통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독자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였네요.

각각의 상태 자체만으로는 어려워 보이고 어떻게 대하여야 될지를 잘 몰랐지만 다양한 종교의 다양한 이야기와 다양한 사람들의 글을 통하니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행동해야 될지를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우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긍정, 믿음, 책임의 상태에 관한이야기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죽음, 무지, 집착, 실패 등에 관한 이야기가 모두 있어서 자신의 마음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는 동시에 자신이 미래에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통한 마음의 상태를 대비할 수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자신이나 주위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의 상태를 읽고 이해한다면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도 있고, 주위사람들을 조금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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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 것인가
스티브 포브스 & 엘리자베스 아메스 지음, 김광수 옮김 / 아라크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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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 것인가'를 읽고 나니 자본주의에 대해 그동안 오해했던 점들과 몰랐던 점들을 알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자본주의로 인하여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며, 부자들에게는 많은 세금을 통하여 그들의 부를 조절하며, 담배와 같은 물품에는 죄악세를 통하여 높은 가격이 되면 사람들의 건강과 세금도 함께 챙겨 사회발전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어보니 많은 오해와 숨겨진 진실을 통하여 자본주의의 진가를 알게 되었네요.

자본주의에 대한 도덕성, 잔인성과 세금, 규제 등에 관련하여 7부분으로 나누어 각각 10개의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접했을 내용이라 이해하는데 는 어렵지는 않았네요.

다양한 주제에 관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왜 그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한 자본주의적 관점과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과 조사 결과를 통하여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는 것을 통하여 앞으로 어떻게 자본주의를 우리가 이용해야 될지에 대하여 제시를 하네요.

책을 읽으며 그동안 수많은 진실이 숨겨진 동시에 아직까지도 우리사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수많은 요소가 자리 잡고 있는 동시에 생겨나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타인을 위한 것처럼 하는 것의 이면에는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 많다는 것도 알 수 있었네요. 자본주의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자본주의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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