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 믿을 건 9급 공무원뿐인 헬조선의 슬픈 자화상
오찬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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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은 공정하다’라는 명제는 기만임을, 오히려 공무원 시험은 기회, 과정, 결과의 차원에서 모두 공정하지 않음을 증명한다. ‘공시’는 더 이상 ‘공시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시는 한국 사회 그 자체다. 이 사회가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금의 지옥도를 들여다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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