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동 사람들
정아은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에게나 각자의 사정이 있다. 그 개별적 사정들이 잠실동에 모여 욕망의 파노라마를 펼친다. 다양한 인물 간의 관계, 인물과 공간과의 관계를 촘촘히 보여 주어 읽는 재미가 있다. 다소 진부한 표현과 불필요한 문장들이 더러 띄는 것은 흠. (예: 무의식적인 행동 이후 `의식적`으로 놀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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