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비만, 왜 사회 문제가 될까? - 책가방문고 25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5
콜린 힌슨 & 김종덕 지음, 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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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가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저희 두 아들 녀석 중  큰 아들인데 현재 47kg으로 
비만이 심각해서 걱정입니다^^;
그런데 걱정하는 부모 마음은 아는 지 모르는 지 
항상 마냥 밝고 명랑 그 자체입니다^^
뭐든 맛있게 잘 먹구요^^; 
이 책 보면 자신이 어느 정도로 심각한 지 
피부로 와 닿을 것 같아 함께 보기로 하였지요..

비만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수명까지 단축시키는 선진국형 
무서운 병으로 도래되었습니다..
비만은 이제 전 세계의 새로운 재앙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일 순 없었습니다.
초등학생 10명 중 한 명이 초고도 비만이라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인 비만에 비해 아동 비만은 훨씬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젠 아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어버렸다합니다..
이 책은 우리 가족 모두 함께 보았습니다..

비만 문제의 사태를 바로 보고 심각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뇨병, 관절염, 등등 비만으로 인해 오는 무서운 질병들
종류도 참 많더라구요..
정말 무서운 경고였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좋지 않은 식습관에 대해 충고합니다..
점점 길어지는 인간들의 보통 수명이 지금은 
80세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는 데 앞으로 100세, 120세까지 
늘어날 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는 데
그와는 반대로 오히려 점점 더 짧아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바로 그 큰 문제는 비만 때문일 것이라고 합니다..

운동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먹거리도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패스트 푸드를 비롯한 가공식품들과 설탕류의 식음료를 주의해야 되구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상식일 지 모르지만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며 이야기 나누는 것이 아이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진 속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것 또한 충격이상이었거든요..
무엇보다 자신이 비만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게 급선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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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탐험 꿈발전소 : 방송국 미래탐험 꿈발전소 1
김승렬 글, 배광선 그림 / 국일아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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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변하는 지금 같은 세상일수록 
아이를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가 한결같은 마음일 거예요..

따라서 누구보다 자기가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며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구요..

제 아이가 자기만의 목표나 가야 할 길을 좀 더 빨리 찾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이 곁에서 끊임없이 도움이 되는
그 길의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 주고 싶어요..

우리 아이에게 맞는 길~!
우리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 목표로
궁긍적으로는 평생을 즐겁게 즐기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될 것 같아요~

요즘 시대에는 정말 많은 직업들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어떤 직업이 있는 지 알아보고
아이들이 간접이든 직접이든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싶어요.



이 책은 단순히 직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깊이 있게 들어가 그 일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나 중요한 것들,
전문적인 내용이나 용어까지 담겨져 있어서 마치 실제 체험처럼 
충분한 간접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방송국이라는 곳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이 해갈 될 수 있는
아주 흡족한 책이었어요^^



직업 탐험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그 직업을 갖을 수 있는 지에 
대한 방법까지 모색하고 자기 꿈 지도를 그려 볼 수 있게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아이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줍니다..

그 직업의식이라든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점도 
무척 좋았습니다~~

방송국에서 만날 수 있는 PD, 방송작가, 기자, 아나운서까지 
제대로 만나 보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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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노트 - 밖에서 먹는 집밥 하서 노트 시리즈
김은아 지음 / 하서출판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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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테이블 위에 <도시락 노트>를 올려놓았는 데 
저희 아들이 " 엄마가 이렇게 맛있는 걸?"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젓가락 숟가락을 집어들다 
잡히지 않는 젓가락에 웃음보가 터져버렸답니다 ㅎㅎ
사진이 어찌나 실감나던 지 
바로 옆에서 책을 읽다가 다 읽고 책을 덮고는 바로 옆을 보았는 데
사진이 어찌나 실감나던 지 밥에 눈이 가면서
밥에 시선을 꽂은 채 자기도 모르게 먹고 싶은 마음에
숟가락 젓가락으로  손이 가더래요 ㅎㅎ

이 책 보면서 '맛있는 거 무얼 만들어 먹을 까?' 하고 고민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벌어진 헤프닝이었습니다 ㅎㅎ
어찌나 먹음직스러운지 침샘을 자극하는 게 그럴만 합니다 

생생하고 신선한 사진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도 편하고 설명도 복잡하지 않아 
저에게 딱 맞는 요리 책이에요..

도시락 쌓기 좋은 메뉴들인데 집 밥으로 집에서 먹어도 좋은 요리들이라
더욱 좋구요..
영양식과 다이어트에 좋은 것들이 많아 저희 가족 건강을 위한 
밥상을 차려주기에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재료 고르는 법과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로 알려주니 
집에 남아있는 재료를 응용할 수 있어요..

바쁜 시간에 빠르게 준비가 되는 스피드 도시락 코너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감도 좋고 식감도 다 다른 아름다운 요리가 가득한 데
무엇보다 그렇게 멋진 요리를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줘서 좋은 것 같아요..

맛있는 요리가 도시락에 쏘~옥 들어갔습니다..
영양도 맛도 예쁘기까지 제대로 된 도시락이에요..
예쁜 접시에 담은 요리와 비교할 수 없이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요리가 되었네요 ㅎㅎ

이 책 보고 있으면 막 도시락을 싸고 싶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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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그리기 백과 머리가 좋아지는 백과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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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기 마음과 생각을 
그림이나 글로 자기만의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음껏 상상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그린다는 자유로움은 
자기 스스로에게 흡족한 만족감을 줌과 동시에
그릴 수 있다는 행복감 또한 무척 클 것 같습니다..
그리는 것이 좋아서 무턱대고 그리다 보니 
그림이 좋아지고 그림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더 잘 그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나 봅니다..

낙서도 아닌 데 처음 보는 만화를 그리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저희 두 아들들 역시 그림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연년생이라 서로 은근히 경쟁하고는 하는 데
만화 그리기에도 예외는 없었답니다 ㅎㅎ
다 그린 그림을 가지고 달려와선 서로 들이대며
서로 자기가 더 잘 그렸다고 난리입니다..
"엄마~ 내가 더 잘 그렸지?~",
"아니야~!  엄마~   내가 더 잘 그렸지?~" 하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 



< 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그리기 백과> 는 그림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스타일로 다양한 주제를 주고 
만화를 잘 그릴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줍니다..

어떤 부분을 꼬집어 봐야 하는 지, 어디를 부드럽게 그려야 좋은 지,
포인트를 짚어 주어서 좋았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려진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
그림도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그 질감이 다르게 느껴지고
그림이 풍기는 이미지나 느낌도 달라진다는 것도 비교해 볼 수 
있었구요..
연필을 어떻게 잡고 그려야 좋은 지도 알 게 되었습니다..

선그리기와 동그라미 같은 도형 그리기 부터 연습하고
원본과 똑같이 그리기를 하다 보니 고맙게도 그림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매번 두서없이 그렸던 그림에 대한 체계적인 생각이 쌓였습니다..



이야기를 만들고 말풍선을 달아 보니 
제법 근사해지더라구요..
아직 부족하지만 그림 그리는 내내 행복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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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이 색색 숨 쉬는 알 이야기
마릴린 싱어 지음, 에마 스티븐슨 그림, 이지윤 옮김, 권오길 감수 / 톡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미국 출판물 협회 
최고의 책 수장작가의

< 새 생명이 색색 숨 쉬는  알이야기 >



생명의 탄생은 참으로 경이롭고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새끼로 태어나기도 하고 알에서 나오기도 하는 
그것 또한 참으로 신기한 것 같아요..
새끼, 알..
왜 새끼로 또는 알로 낳은 걸까요?
알을 낳는 동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 새 생명이 색색 숨 쉬는  알이야기 >에서는 동물 중 누가 알을 낳는 지,
알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지, 알은 어떻게 생겼는 지, 알 속에는 무엇이 있는 지,
몇 개의 알을 낳는 지.. 등등 알에 대해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동물마다 알을 낳는  개수도 다르고 모양과 색깔도 다르고 
그 알을 키우는 곳들도 모두 다 다르더라구요..
그 중 입 안에 알을 품는 시클리드와 해마 수컷은 배 속 주머니에 암컷이 낳은 알을 
담아 키운다고 합니다.. 참 신기하죠!
바퀴벌레는 배 끝에 있는 단단한 보호 틀 안에 알을 넣고 다닌다고 하구요^^
그 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것이 피파개구리의 알 보호법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저희 아들이 요즘 학교에서 개구리에 대해 배우는 데 
개구리 알에 대해 관심을 보이더니 학교 갈 때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보여준다며 < 새 생명이 색색 숨 쉬는 알 이야기 >를 
챙겨 가더라구요.. 
"반지르르 윤기가 나는 게 도자기처럼 예쁜 알은 누구의 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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