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이 다시 쓴 무지개 원리 : 실천편
차동엽 지음 / 위즈앤비즈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입소문이 난 책은 뭐가 달라도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고맙다라는 말보다 더한 좋은 말이 있다면 갖다 붙이고 싶을 정도다.

이제 중요한 것은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 이 책에서 느끼고 받아들인 내용들을 실생활에 얼마만큼 접목을 시키느냐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사례를 내 생활에 도입한다면 정말로 삶이 변화되고 질적으로 우수해질거라는 기분 좋은 상상이 든다.

[무지개원리]의 실천편이라 할 수 있는 [명사들이 다시 쓴 무지개원리]!

일곱 명사들의 실전 멘토링이라 하는 이 책은 그들이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필요했고, 또 적용시켰던 원리들을 본인들이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기 위해 읽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내가 다방면으로 유식한 사람이 아니라서, 일곱 명사들이 다 눈에 익은 사람들은 아니었지만,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해주는 기적과도 같은 무지개 원리를 이제라도 알게 돼 다행이다 싶었다.

어느 책이나, 어느 명사들의 말에서 꼭 등장하는 긍정적 마인드! 머릿속으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왜 그렇게 힘든 것인지.

감옥에 갇혀서도 그 창살 사이로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수 있다는 말이 가슴에 팍 와 닿았다. 무엇이든 할수 있다라는 맘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꿈만 꾸는 자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말처럼 꿈을 꾸는 사람은 항상 그 자리에 고여있는 물이 아니라 과감히 도전하고, 넘어져도 일어설줄 아는 그런 도전정신을 갖춰야 한다는 멘트도 전해주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보여준 의연한 자세. 온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너무나도 의연하게 받아들여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그 가녀린 체구에서 품어져 나오던 카리스마.

힘들고 지쳐 쓰러질 것 같은때 그녀는 “한번더”를 외치며 더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 그녀의 주치의가 한 말이 가슴찡하게 다가왔다. 우리는 TV에 나오는 김연아의 황홀한 빙상연기에 빠져들지만 본인은 그것보다 처절하게 인내하며 연습하는 연아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는 그 말이 가슴 아프게 들렸었다.

이와 같이 일곱가지 빛깔을 띠는 무지개의 밝은 빛처럼 일곱명의 명사들이 전해주는 실전담과 충고는 우리의 앞으로의 인생에 밝은 빛으로 다가올거란 믿음이 든다. 명사들의 멘토링이 끝난 후에는 독자체험수기가 실려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에 변화를 일으켰는지 공감할수 있게 도와준다.

그래서 더 따뜻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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