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를 고를때마다 항상 하는 고민은 이것이 나을까, 저것이 나을까이다.
아이코닉으로 고르고 났더니 이번에는 색상이 문제다.
다양한 색깔을 두고, 난 빨간색을 택했다.
지갑같은 경우 빨간색으로 지니고 다니면 돈이 들어온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어서다.
연초에는 열심히 쓰다가 중간쯤 가면 흐지부지 되는것이 다이어리 작성이다.
올해는 끝까지 변치않는 맘으로 이 다이어리를 사랑해야지 싶다.
다양하게 분류되어 있어 편하고, 또 하루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기 딱 알맞은 크기다.
종류는 많지만, 이 다이어리를 선택한것에 후회는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