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왕자 - 책 읽는 가족 2 책읽는 가족 2
강숙인 지음, 한병호 그림 / 푸른책들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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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 때문에 28수 천문법은 그 어떤 천문법보다 고, 첨성대의 높이가 28단인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28수 천문법은 해마다 한 해가 시작되는 정월 초에 초 하룻날부터 이레 사이에 실시했다. 그 7일 중에서 구름 한점 없는 가장 밝은 밤을 택하여 술시(戌時, 밤 8시)와 해시(亥時, 밤 10시) 사이에 높은 망대에 올라가 밤 하늘을쳐다보면서 28수 별자리를 세밀하게 관찰하여 그 해의 운세를 헤아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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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자 - 책 읽는 가족 2 책읽는 가족 2
강숙인 지음, 한병호 그림 / 푸른책들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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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바마마께서도 물론 훌륭하신 분이지. 하지만 내가꿈꾸는 화랑은 노래 속에 나오는 화랑이다. 너도 알지. 내가 좋아하는 노래, 찬기파랑가. 그 노래에 나오는 기파랑이 내 꿈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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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양장) - 어른들은 모르는 청소년들의 심각한 고민, '외모' 때문에 차별 당하는 세상에 날리는 네 번째 하이킥!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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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석아. 빨리 성공하려는 사람들은 대개 자기계발서를 인
‘ 는데 그건 음식으로 치면 초콜릿이야. 에너지가 부족할 때 빠 리 효과를 보려는 거지. 진짜 오랫동안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져 주는 음식은 고기나 채소 같은 거야. 다소 먹기 힘들고 맛도 별로인 채소가 인문학 책 같은 거라면, 맛도 있고 체력까지 길러 주는 고기 같은 게 소설책이야. 소설에는 인간의 고뇌와 삶의 본질이 모두 들어가 있단다. 물론 ‘자기계발도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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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자 - 책 읽는 가족 2 책읽는 가족 2
강숙인 지음, 한병호 그림 / 푸른책들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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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큰형이 말해 주었다. 반달은 희망의 달이라고.
 반달은 점점 커져 그 빛으로 온 누리를 환하게 비추는 둥 근 보름달이 된다고,
 신라의 왕궁을 반월성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그 땅 모 양이 반달처럼 생겼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꾸자꾸 발전하여 온 누리를 빛으로 가득 차게 하는 보름달 같은 나라가 되라는 뜻에서도 그렇게 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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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특별보급판) - 20만 독자가 열광한 <까칠한 재석이> 세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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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관점을 바꿔야합니다. 관점이라는 것은 일단 한번 바꾸기만 하면 정말 사물을 전혀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실수로 미혼모가 될 수도 있지만 사회가 버리지 않고 학교가 그들을 내쫓지 않는다면 그들은 얼마든지 건전한 사회인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이 사회의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다 같이 논의해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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