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왕자 - 책 읽는 가족 2 책읽는 가족 2
강숙인 지음, 한병호 그림 / 푸른책들 / 199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젠가 큰형이 말해 주었다. 반달은 희망의 달이라고.
 반달은 점점 커져 그 빛으로 온 누리를 환하게 비추는 둥 근 보름달이 된다고,
 신라의 왕궁을 반월성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그 땅 모 양이 반달처럼 생겼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꾸자꾸 발전하여 온 누리를 빛으로 가득 차게 하는 보름달 같은 나라가 되라는 뜻에서도 그렇게 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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