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율, 강의와 강연 하이데거 전집 10
마르틴 하이데거 지음, 김재철 옮김 / 파라아카데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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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율 , 하이데거 철학 사상이 담긴 , 혹은 그의 후기 시절에 1955-56 년경 , 프라이 부르크 대학에서 " 근거율"을 주제로 한 12번쩨 강의노트를 책으로 편찬한 것이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강연 이기도 하고,  그의 전기 사상이 담긴 [ 존재와 시간]은 번역서로도 많이 출간 되어 있으나 후기 사상에 대한 연구는 최근에 와서야 이루어져 빛을 보게 되었다. 


근거율의 명제는 다음과 같다. - 이유 없이는 아무것도 잇지 않다. - 또한 다르게 표한하면 근거 없이는 아무것도 있지 않다. 라는 명제이고 자명한 논리 이다. -그렇게 존재 하도록 하는 근거를 가지고 있다라는 점에서 사유는 출발 한다.. 


이전에 전통 형이상학의 정점을 보이주는 라이프니츠의 근거율을 비판하고, 근거의 본질이 탈 , 근거로서 존재 자체에서 유래 하는 것임을 보여 준다 그럼 라이프니츠의 사유는 어떠 하였을까 ?  

1646년생인 라이프 니츠 시절에는 철학과 수학의 역사적 사유가 공존 하였다.. 아이작 뉴턴과는 별개로 무한소 미적분을 창시 하였고, 기계적 계산기 분야에서 가장 많은 발명을 한 사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철학적으로 낙관자이기도 하여서 ,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신이 창조 할 수 있는 최적의 우주라고 결론 짓기도 하였다.. 


철학적으로는 형이상학적인 질문을 던진 걸로도 유명 한데 그는 " 왜 무가 아니고 무언가가 존재 하는가 " 라고 물었고 그 답으로서 " 왜나하면 무느 그어떤 것보다 단순하고 더 용이 하기 때문이고 , 아니가 우리가 사물들이 존재 하여야 한다고 전제 한다면 그 존재 에 대해서는 달리 존재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진술 할 수 잇어야 한다: 리고 하였다.. 


다시 , 하이데거로 돌아가자면, " 이유 없이는 아무것도 잇지 않다. " 근거 없이는 아무것도 앗지 않다" 라고 근거율은 말한다. 하지만 그 말함 그자체는 근거율의 타당성에 적용되는 영역에서 속하지 않아야 하기에 근거율이 근거 없이 잇다라고 생각 하라는 것이고 이는 " 근거 없는 무" 이다. - 그 자체로 근거가 부재 하는 것- 이는 명백한 모순이자 그 자체에서 모순인 것은 존재 할 수 없다..  이를 다시 정리하여 모순을 포함한 것은 존재 할 수 없다.라고 정의 내린다. 이는 다시 말해 우리는 항상 존재 할 수 잇는 것, 그리고 현실적인 것에 도달 하려고 하는 때와 장소에서 모순을 피해야 한다. -이는 모순율을 따라야 함을 의미 한다. 


과학의 경우는 이를 이론에서 등장 하는 모순과 , 관찰된 사실에서 등장하는 대립을 차례로 배제 하려고 노력 한여 모순을 상쇠 시켜 나아간다. 철학은 어찌보면 사유를 통해서 하나의 근거와 모순율이 충될 되지 않게끔 생각을 정리 하는 것이기에 더욱 큰 노력이 필요 할지도 모르겠다. 


17세기 처음으로 라이프니츠에 의해 " 이유 없이는 아무것도 있지 않다 " 라는 이유의 원리를 제시한 것은 서양 철학사조가 시작된 이래 약 20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렸고 하이데거는 이를 근거율의 숙면기라 부르기도 하였다.. 다시 하이데거는 강에에서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근거의 본질은 해소 혹은 해명 되었는가라는 물음에서 부터 논구는 출발 하고 철학은 시작된다. 


중세, 근세 시기를 거술러 올라가면, 존재론이 있었다.. 존재자가 존재자로서 지니는 근본적인 규정을 고찰 하는 형이상학의 한부분이기도 한 이것은 근세에 들어와 칸트의 존재론이 형성되었고 , 헤겔에 와서는 사유와 형식이 동시에 실재의 형식으라고 하는 형이상학적 논리가 주장 되었으며 하이데거의 형이상학 또한 개체적인 것이 아니라 주체적인 자각 존재의 의미를 지닌다... 


그는 실존론적 철학을 주로 사유 하였던 전기 철학의 방법론에서 , 역사적으로 존재 자체가 인간 현존재에게 어떻게 스스로를 현시 하는가를 다루고 잇다.. 즉 존재자체를 어떤 성질이 잇는 형질로 취급하고 사유 하기 시작 하였기에 그의 근거율이 탄생 할 수 잇는 배경이 되엇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 존재를 이미 상정하는 전게" 를 분석 하는 것이 어떤 대상을 탐구 하는 것 보다 우선 이라고 생각 하기도 하였고, 철학자와 과학자가 더 기본적이고 이론에 앞서는 존재에 대한 것을 무시 하였기에 그들의 이론을 보편적으로 주장 하는 것이 잘못 되었다고 지적 한다. 그의 후기 저작에는 < 철학에의 기여 > < 기술에 대한 논구 > 등이 있다.. 


일반인들이 생각 하는 철학적 생각과 , 철학가 들이 생각 하는 철학적 사유는 상당이 거리가 있음을 느낀다. 

다소 거칠은 표현일지는 모르지만 , 인간의 사고와 사상이 어떤 토대를 가지고 신과 우주 그리고 미지의 알지 못하는 절대자 혹은 절대 지식을 가지고 논하는 것에 대하여 , 서양 철학과 동양 철학 또한 다름이 있을 것이고 

그것에 맞은 사유가 이뤄져 왔었던 역사가 있다..   인간세의 세상이 존재 하는 한 이러한 숙명적인 숙고와 사유 그리고 생각의 치열함 또한 계속 존재 하고 " 근거율" 에 따르는 명제를 확립 하여야 하지 않을까 라는 또 다른 생각을 해본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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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증언 - 소설로 읽는 분단의 역사 더 생각 인문학 시리즈 10
이병수 외 지음, 통일인문학연구단 기획 / 씽크스마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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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느 아직 분단 국가이다.  1945년 해방이 되고 1948년 국가 수립이 되었지만 1950년 한국동란이 발발 한다.  이산가족이 생겼고 그들와 나라의 아픔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 이다. 


전체 약 10여개의 단편선으로 이뤄진 글들은 . 그동안 미처 언론에서 다뤄보질 못했거나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엇던 기억과 증언에 의한 글 다시 보기 이다.   80-90년대  조정래의 태백 산맹과  지라산이 있었다. 

분단 체제의 전사를 이루는 해방 정국의 어수선한 분위기와 , 이후 발발한 한국전젱에서 어쩔 수 없는 숙명 과도 같은 연결 고리들을 않고서  죽음으로 내몬 ,  제주 4.3 항쟁와  여순 사건들은 , 어찌보면 청산 되지 못한 일제 잔재와 그 뿌리 들이 결국 다시 새로운 국가를 새우는데 , 미천하리 만치 지식인이 없엇던 시절은 , 현실 타파적으로 행정적인 마추기식으로 다시 고용된 친일, 그들의 잔재들에 대한 항거의 역삿 이기도 하고 반 민주주의에 대한 민초들의 혹은 무지렁이 들의 힘겨운 싸움 이기도 하였다. 


지금은 너무나도 낭만적인 도시가 되어 버린 여수 -  여수 밤바다 ~~ 라는 노래도 그 여름 해변 곳곳을 울려 버지는 현제 이지만 약 70여년전으로만 거슬로 올라 간다면 , 지옥이 따로 없는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여 반역자의 처단 명부에 이름을 올리는 순간 운동장에 집합 하여 , 굴비 역듯이 역여져서 이름모를 계곡으로 끌려가서 다시는 돌아 오지 못한 다는 것을 , 그 당시 사람들은 어떤 심정으로 받아 들이고 인대 하고 , 시간의 고통을 견뎌 내었을까 ,,, 


제주도민의 역 5/3 정도를 반역 혹은 부역으로 몰아부친 4.3 항쟁은 섬 이라는 특수성과 더이상 오갈데 없는 사람들을 옥죄어 몰살 시키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환경? 일수 없다라는 것이 당시의 증언 이다.. 


하나 하나 앞뒤 , 전후를 파악 하고 올바른 역사적 길로 내어 딛기 위해서는 과거사 정리는 묻어 두는 것이 아니라 수정 할 것은 수정 하고 ,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아 후대에 곡해 되지 않는 것이 중요 하다. 


누군가를 편들고 , 누군가를 옹호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데로의 사실 관계만이라도 제대로 파악이 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억울한 죽음 그리고 이젠 저세상에서라도 편안 마음으로 영생을 보내게될 그이들에게도 축원을 보내 드린다.. Written by E HAN . 


에필로그;  6.25 당시 참전 하였던 중공군을  비롯한 적군들을 모아 놓은 적군 묘지 라는 곳이 잇다고 한다. 

누군가는 그들의 영혼을 기리고 잇다라는 뜻이다.  철모를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나이에 남의 나라 전장터에 끌려와서 영문 없이 죽어간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데올로기 , 자산의 뛰어난 정치적 신념에 의해서 그렇게도 몰려 왔을까 ?  개개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오히려 순박 하기만 한 사람들일 수도 있다.... 전쟁이란 상흔과 돌이킬 수 없는 무력과 억압앞에서는 인간이라도 변하게 마련이다.. 


우리내 식민지 시절에 이유 없이 전장터에 끌려가서 일제의 총알 받이가 되거나 ,  심지어 가미가제 특공대로 선발되어 공중에서 산화된 조선의 젊은이들도 있다...  일본의 어느 신사에 묻혀 있는지는모르지만 그분들의 명복 또한 누구가는 빌어 줄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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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거주불능 지구 - 한계치를 넘어 종말로 치닫는 21세기 기후재난 시나리오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 지음, 김재경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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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가속와 되면 어떤 일들이 지구촌에 벌어 질까 ?   서서히 끊은 물에 집어 넣은 개구리는 체온 상승을 미쳐 감지 하지 못하고 결국 끓는 물에 삶아 지는 운명이 된다라는 실럼도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더욱 심각 할 수가 있다.. 전 지구촌의 기온 상승 그 배경에는 탄소로 인한 오존권의 차단 , 이산화 탄소배출을 각국 나라별로 제한 하자고 탄소 협약도 만들고 파리 기후 협정도 있지만 산업화로 앞서 나간 나라들의 이해 타산에는 먼 일처럼 느껴 진다. 


그동안 지구는 얼마나 더워져 왔을까 ,,  해수면의 상승 기준이 되는  남국과 북극권이 빙하가 녹기 시작 한다란느 사실은 기사를 통해서 접해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얼마 정도 상승 하면 재앙 일지는아직 경험지가 없어서 잘 모르겠다라는 분들이 많지만 ,  시뭃레에션을 해보면 , 적도 부근과 아메리가 해안 지역 해발 10미터 이내의 모든 지역이 침수 되거나 가라 않고 , 그보다 높은 기론 즉 지금보다 약 1도 도만 평균 기온이 올라가도  지구촌기후에는 심대한 영향을 미치며, 해수면 상승은 약 10-15 미터 이상으로 치솟는다. 이런 경우이면 경치 좋은 플로리다 해안가가 해저 도시가 되면 연안의 모든 지역들도 잠기게 된다.  


설상 가상으로 , 북극 빙하쪽에 잠겨져 있는 매탄 충이 지표면으로 분출 되기 시작 한다면 더 많은 탄소 배출이 이뤄 지고 이는 다시 오존층을 막는 악순환이 이뤄져 지구 지표 기온 상승을 부추 킨다. 


최근 , 전례 없는 바리러스의 대 공습으로 WHO는 팬데믹을 선포 한지 한달이 넘어 가고 있다 그동안 경험 해 보지 못한 미생물과 박테리아 들이 기온 상승에 수반 하여 어떤 방식으로 생물체에 대한 면역력을 파괴 할것인지에는 아무도 모르닌 미지수 이다. 


심지어 인간 인체네의 99% 유기 박테라아나 기타 세균들에 대한 존재 자체도 모른다 다만 1% 의 알고 있는 미생물과 박테리아 등을 상대로 인간운 무모한 실럼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인공적인 혹은 인위적인 강수 조절이 아직은 불완전 하거나 미비 하기에 뜨거워지면서 동시에 발생 하는 대형 산물을 제어할 기관이나 기구 실체가 없다.. 


호주의 대평원 산불은 거의 한반도 남한 면적 만큼을 태워 먹었고, ,  몇 해전 켈리포니아 산불은 가장 아름다운 해변가 저택들 산타 바바라의 집과 도시를 잿대미로 만들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은 대비령에 충실히 따르는 일뿐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약 2억 5000만 년전의 지구에서 발생한 대멸종 시기의 지표면 온도 상승은 단 5 도 였다고 한다... 그래서 1-2도 상승 하는게 뭐가 대수이냐고 묻는 사람들에게는 녹아 내리는 북극 빙하를 유람선을 타고 관람에 보시길 권장한다.. 언제 무너 질 지 모르는 거대한 빙하 사이를 아슬하게 건너면서 말이다.. 


다시 , 탄소 배출로 글 주제로 돌아가면 , 우리 인간은 지구촌 온난화의 원인을 비교적 명확이 알고 있고 그동안 발생 되었으나 대 멸종에 까지는 이르지 않았지만 , 어느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동물들의 죽음들이 기후 상승과 관련성이 있고 그들 박테리아나 미생물들의 숙주의 기온 습도 온도에 따라 발생학적으로 배타적인 생물체로 단기간 변하게 되어 동물들의 가지고 있는 면역 체계를 한순간 무너 뜨리면서 수주일 사이 거의 전지역게서 때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고 보고 하고 있다.. 


인간은 어떠 할까 ,  우한 바리러스라고도 불리우는 코로나 19의 경우 박쥐의 숙주에서 나타 났다고 하지만 박쥐의 경우는 인체보나 평균온더가 2-3도 더 높다고 한다. 면력 체계가 다르다는 것인데 인간이라면 체온 38도 이면 이며 고열환자이다. 


지구를떠나 금성의 지표면 온도는 몇 도일까 , 약 250도 정도 되고 황산비가 정신 없이 내린다고 한다. 인간이 수백년 후 대기 온난화도 기온 상승이 올라가 약 40-50도의 일반적인 환경이라고 생각 하면 , 활동이 가능 할까 의구심이 든다. 


지구촌 기후 이상 이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조짐과 징조는 늘 있어 왔다 , 경고를 주는 그린 피스도 있고 환경 학자들의 눈물 어린 시물레이션 도 있다 하지만 눈앞의 이익에 급급한 군산 복합체나 정부 기관 혹은 나라에 의하여 , 기회비용에 대한 손실은 점점 후세대 인류에게 떠 넘겨 지고 있다,  단 수십 세대 제너레이션이 살아갈 지구가 아니지 않을까,  현명한 과학자나 철학자의 분석 만큼이나 , 나라간 혹은 정부 기관간 탄소 배출에 대한 심각성과 자연환경 파괴에 따른 가공할 피해를 사전에 막으려는 노력이 절실할 때이다 


누군가의  분석처엄 , 인류가 이제껏 마주 하지 않는 신흥 바리러스는 이제부터 시작 될 수도 있다라는 사실 이다. 코로나 19 이후는 어떠 할까 ,,,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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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같은 나
빅토리아 토카레바 지음, 승주연 옮김 / 잔(도서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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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선 중의 하나의 제목인 " 티끌 같은 나 " 는 주인종 안젤라를 일인칭 시점으로 하여 전개되는 일과 사랑 그리고 그 당시 잚은 이들의 야망과 성취를 향한 도시화의 가속화, 지금의 러시아 당시 60- 70년대 그리고 90년대 초반까지 소련으로 불려졌고, 주변은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이라고 지칭되었던 그곳은 오랜 기간 동안 철의 장박처럼 , 그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나 문학이나 예술 등은 아주 오래전부터 명작 이었던 톨스 토이의 전쟁과 사랑이라던가 , 또스 도엡스키의 의 좌와 벌, 그리 고 스탕달,,, 영화라면 닥터 지바고 등... 추억이기는 하지만 너무나도 오래되어 시대상으로는 꽤나 단절된 느낌도 준다. 


하지만 그들 러시아에서도 문학이 존재하고 다행히도 번역가들의 뛰어난 노력으로 중간중간 좋은 작품들이 아시아에 소개되기도 하고 거꾸로 한국 작품들이 그쪽 이방인들에게 읽히기도 한다라는 사실에서 지구촌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살아가는 세상과 현실은 자본주의이나 사회주의이나 커다란 테두리를 제외하곤 인간 욕망의 근원 이라던 다 탐욕 , 성취하고픈 욕구 등은 어느 사회에나 존재한다. 


여자의 입장에서 쓴 여류 소설이기도 한 단편 선들은 가볍게 읽어 볼만하지만 , 작가의 살아왔던 편린과 시대상 혹은 현대의 문학이 형상화된 혹은 기폭제가 된 모더니 즙과도 맞물려 있다. 


세상 속의 수많은 사람 중의 하나인 나 , 주인공인 그녀는 고군분투 하지만 오디션은 녹록지 않다. 일하면서 연습하고 또 도전 하여도 세상의 유리벽은 존재하는 법, 그녀와 남자와의 관계도 신속하다. 현대 여성답게 사랑에도 신식이다. 숙명적인 운명의 관계도 인정 하지만 불같은 에로스의 사랑도 언제든지 받아들인다. 


같이 실린 단편선 이유와 , 첫 번째 시도 , 그리고 낭이 우리랑 무슨 상관이죠? 등도 , 이제는 개인주의화돼버린 소비에트 연방 지금은 러시아의 단면 목을 보여 준다. 서구처럼 도시화 산업화되어가는 공동체 생활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수사 , 그리고 애증과 사랑 헤어짐 등 ,  


여류 작가의 섬세함이 문어 나는 것은 한국의 박완서 작가의 김약국의 딸들을 읽어 내렸을 때와의 느낌과는 좀 다르나 여성 작가만이 가질 수 있는 내밀함이 있다. 


현대 문학을 표방하는 러시아의 좋은 글들이 문화적 교류와 접합으로 더욱 넓게 공감대를 넓혀 가 보았음 하는 바람 또한 있다. 거꾸로 한류의 열풍 근원지인 한국에서 한국 문단을 세계의 언어로 번역하여 널리 알리는 일 또한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일 거라 본다, 작가들 모두에 응원드립니다.  그리고 빅토리아 토카레바 여사의 글재주 또한 잘 보고 갑니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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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 부동산 투자 공식을 뒤집는 1% 투자자들의 비밀 노트 세트 - 전2권 시크릿
권강수 지음 / 경향BP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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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rcadegod.co.kr/direct/list.do?mode=DT


저자는 "상가의 신"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부동산 전문가이자 투자컨설턴트이다.  흔히들 저금리의 시대  약 1000조 원이 넘어가는 유동자금은 현제 갈 곳을 몰라하고 있거나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대기 중이다. 


개인이던 기업이던 부동산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 공장이 있고 사옥이 있고 창고 토지 등이 있다. 

이글 주제에서는 개인 투자에 국한하여 그중에서도 수익형 상가에 집중하였다. 


예전에도 그렇지만 , 묻지 마 투자는 상가 부동산 아니더라도 항상 리스크는 존재한다. 자신의 자산과 재산을 투자해서 보는 상가 등이나 부동산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과 면밀히 검토하여야 할 것들이 있다. 


이제 시작이고 당신은 소액 혹은 집을 매각한 자금으로 저금리 시대 은행 이자율 2% 도 안 되는 예금금리에 물가 상승률이 년간 약 3% 라면 화폐가치의 절하와 아울러서 약 1% 의 손실을 계속 보게 될 것이다. 


투자라는 것은 미래에 대한 자산 형성이 목적이기도 하고 현제 월세 수익률을 발생시켜 현실 수익을 올리고자 함이 그 목적이다. 


크게 , 서울특별시와 수도권으로 나누어진다면 , 그중에서 어느 쪽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저자의 생각도 그러하지만 필자의 생각 또한 다르지 않은 것이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장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 지방이라서 다 안 졸은 매물만 있는 것도 아니라 수도권이나 서울시라고 하여도 항상 A급 매물만 있지는 않다. 


혹자는 또한 상가는 1층 이 안전하고 공실률이 적으니 무조건 1층으로 대로변 혹은 코너 자리를 지칭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답은 아니다. 왜냐면 그런 이유라면 지상층의 상가는 죄다 파산하거나 수익이 나지 않아서 골치를 않고 있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뿐이다. 


오히려 1층 대로변은 분양가나 매가가 놓아서 제대로 된 수익률 실현이 어려울 수도 있고 높은 매가로 인해 거래가 잘 안되기도 하다. 

병원이나 학원 , 시설이 잘된 헬스 장만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일리는 있는 일이다. 오래도록 우량 임차인을 맞추고 싶어 하는 것은 임대주들의 희망 사항 이기도 하고 여러 개의 상가를 소유하다가 좋은 가격들에 매각하면서 돈을 한 곳에 모으면 작은 건물의 빌딩 주도 꿈꿔 볼 수도 있다. 


하지만 , 하나하나 자신의 것으로 익히고 , 투자 수익률, 자기 자본율, 부채 비율, 상가 의 전용률과 공급면적 등 세부적인 내일을 공인 중개사 못지않게 지식적으로 가지고 가지 않은 이상 , 떠밀려서 좋다고 하는 분양 상가  초기 매입자가 되기 십상이다. 


분양 상가란 어떤가, 배후 단지 소비여력이 없이는 단시간에 안정화된 상권을 형성하기 얼려서 초기 임차인들은 고생을 한다. 하지만 권리금은 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의 실력과 방향을 잘 골라서 임차자로 혹은 임대인으로 투자하여 성공하는 케이스도 꽤 있다. 


당연히 3-4년 혹은 7-8년 지나서 상권 성숙기에 도래하게 되면 , 당초 받았던 월세의 2-3배를 상승한다면 당연히 매매가의 몸값은 오르는 것이다. 


반면, 역세권이라 하며 맘 놓고 상가 매매하였지만 유동성이 너무 적어서 오히려 근린상가나 단지 주변 항아리 상권보다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한니 투자 시 유의할 일이다. 


요즈음에는 부동산 관련 앱도 잘 개발되어있고 연관 사이트들도 정보 이용하기에 좋게 꾸며져 있다. 단순히 네이버나 다음 부동산만을 참조하지 많고 손품과 발품을 팔 수 있다면 좀 더 전문화된 사이트를 찾아 나름대로 분석하고 실거래 가나 , 지역별 유동 인구수 , 역세권별로 하루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한다면 웬만큼 업종 선택이다 투자에 앞서 , 유효한 수익률 산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주제는 상가 및 상권 분석이지만 좀 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찾는 다면 아래 Site 등도 같이 살펴보면 좋을 일이다..  Written by E HAN 



1. 스마트 국도 정보 

https://m.nsdis.go.kr/


2. 소상공인 상권 정보 시스템 

http://sg.sbiz.or.kr/index.sg?supDev=1#/analy/mainD/

3.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https://seereal.lh.or.kr/main.do

4. 지역 분석 - 지인 

https://aptgin.com/home/sub01/Sub0101.do


5. 부동산 양도세 계산 

https://www.sellym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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