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떠나는 컴퓨터과학 산책 - 하버드대 학생들은 왜 컴퓨터과학을 배울까?
김현철.김수환 지음 / 생능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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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겐 컴퓨터란 무엇인가 ?  하는 질문 부터 하게 되는 이책은 이제 걸음마 걸을 수준 부터 스마트 폰으로 엄마와 대화 하거나 게임을 하는 아이들은 사실 이전 약 50여년전의 거대한 슈퍼 컴퓨터를 손안에 쥐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공 지능개발을 위한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십수년전만 하여도 컴퓨터는 전문가들이 어떠한 다량의 데이터를 처리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혹은 대규모 기업에서 물류 처리와 업무 프로세스를 빠르게 처리 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 매김 하기 시작 하였고 이제는 바둑판과 체스 판을 넘나 들며, 인간들의 두뇌를 따라 잡은 지는 오래 되었다  단 , 전 범위에 걸친 지능이 확정 된 것은 아니고 , 일부 규칙과 연산 알고리즘에 기반한 제한된 환경에서만 그러하였다. 


하지만 , 최근의 추세데로 가면, 자연 학습이라는 고유한 인간의 지식 탐구 영역에도 컴퓨터의 역할은 확대 되고 사람 대신 글을 쓰거나 TV 드라마 감상평을 내놓는 시도도 종종 이뤄지고 있다. 


이 글 주제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 정보" 와 " 지식"을 구별 하고 있고 정보 처리 과정을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최선 , 차선의 경로로 선책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의 기본 코딩도 소개 하고  있다. 


초창기 튜링에 의해 개념이 들어선 컴퓨터라는 기계는 산업혁명이후 1- 2차 세계 대전을 지나서 50-60년대 우주 항공 분야에서도 수없이 반복되고 , 우주선을 쏘아 올려서 궤도에 안착 시키는 까다로운 오차 계산에서도 그 정확성을 유감 없이 발취 하여 머지 않은 장래에 인간의 상당수 작업은 기계 로봇이 대체 된다라는 직업인 입장에서 우울한 전망 이지만 반대로 신규로 발생 되는 직업군 또한 많다라는 것이다. 


현대 사회의 대부분의 통신 수단인 전송 디지털화는 이진법을 사용 하고 있다  0과 1을 이용 하여 모든 아날로그 수치를 데이터 화 하거나 , 다시 디코딩 하여 아날로그 화 하여 사용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좀더 과학개발과 양자화및 기타 다른 원자 스핀 현상을 이용한 방식을 사용 한다면 현제 보다 수배 혹은 수백배 빠른 컴퓨팅 계산 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한다. 미래에는 인간이 처리하는 정보량도 100여년 전보다 윌등이 많이 늘어 났지만 처리 속도 또한 수백배 이상 향상 된 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메모리 용량만 하여도 1980년대 중반  254 K Byte 에서 부터 출발하여 지금은 휴대폰 에서 조차 256 GM도 손쉽게 사용 되는 시대이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고 , 영상 이미지 , 동영상 이미지가 많아 지면서 정보의 폭증이 이뤄 지면서 이를 또한 잘 가공하여 선택 적으로 살펴보고 지식 정보화 하는 것 또한 중요해진 시점 이다. 


하루 하루 쏱아 지는 매거진과 인터넷의 정보량은 사람의 능력으로 평생을 걸쳐 서도 습득 하기 어려운 정도이니 선책적 정보는 선택 아닌 필수 일듯 하다. 이제는 바야흐로 정보량의 폭주도 선형 2차원 함수가 아니라 지수 로그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  자신의 업무에 맞게 혹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끔 선택을 도와 주는 것도 이제는 컴퓨터의 역할이 되어 가고 있다, 구글이나 냇플릭스만 하여도  스위치 온 하자 마자 , 자신이 찾아 보았던 유사 검색을 도와 주거나 , 보았던 영화와 유사성을 띤 장르를 순차적으로 소개 시켜 주고 있다..  이러다 먹는 식습관이 편식화 되듯이 , 보거나 듣는 그리고 느끼는 영상 매체들도 집중, 편식화 되지 않을까 약간은 걱정 스럽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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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감성
이어진 지음 / SISO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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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이 책을 냈다.. [ 가장 보통의 감성] 이라는  별로 특별할 ? 것 없는 주제로 솔솔 이야기를 풀어 가는데 그 간격이 참으로 여유 롭다. 


우리들 세상살이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일이 있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관계로 살아 간다.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 처럼, 마음의 상처는 멀리 있는 사람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서 부닥치는 동료나 상사 혹은 학교 선후배 , 종종 같이 운동을 하거나 밥을 먹는 지인 끼리 , 어쩌다 , 정치 애기 ,  종교 예기 남자들 군대 에기 , 여자들 결혼 후 자신의 부동산 애기로 골프로 주식으로 애기 하다가 감정이 상하고 맘도 상해서 안보고 멀어 지기 까지도 한다. 


저자는 꽤 오랜 세월은 아니 었겠지만 소소하게도 주변들과의 교류나 관계에 대해 배려 있게 생각 하고 행동 하는 사람 인듯 하다. 늘 우리는 교과서적인 이야기에서 교훈을 얻거나 ,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좌지 우지 하기도 하지만 실상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부추김으로 혹은 권유로 내 의지 와는 상관 없는 경로를 가는 경우도 꽤나 많다..  


후회는 하는가 ? 살아 가면서 혹은 직장에서 , 생활에서 부딪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하여 위선 적인 경우는 없었던가 ...  공직 사회이면 , 갑을 관계를 따지고 , 내가 배푼 선물 만큼 받기로 하는 기대 심리는 인지 상정이다. 하지만 세상 이치는 자로 잰듯 돌아 가지는 않는다. 


내려놓다,  저자는 퇴근후 시간이 기장 좋다고 한다. 자유로이 생각도 하고 쉬고 , 나만의 SNS를 꾸밀 수도 있는 시,공간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특이 인간 관계에서 갈들이 빛어 지는 경우는 서로 마음의 내려놓기를 하지 않아서거 아닐까 ?  내 욕심이 있고 타인의 욕심이 있고 , 그릇의 크게에 따라 나누는 양이 달라 진다면 늘상  좀더 커다란 몫을 원하는 것이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 심리가 아니 엇던가 , 


한때  보통 사람들의 시대가 오리라 예견 했던 적이 있었다.. 서구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  그렇다고 사회주의 공평 세상으로 가기에는 못내 미더운 끼인 세대 들은 어떠면 중산층인체 자위 하며 살던 시절이 있었고 결국은 서민이란 이름, 소시면 이란 개개인에 다름 아니다 , 늘상 생계와 , 생활을 걱정 해야 하는 소상공인이나 직장인이라면 자류로운 영혼과 경제적 자유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 여유 롭고 싶다.. 누군가에게 늘상 치이는 삶이더라도 자존감은 있지 안았을까 ,  독립적 개체인 인간은 그 자체로서 존엄 하다고 하고 헌법상의 자유 평등 권리는 주장 되지만 현실은 사실 저본주의의 계급적 사회의 또 다른 모습 일 뿐이다. 


자책하지 말자..  주변들들로부터 혹은 프로젝 사업이 사뭇 다른 경로로 갈지언정 분명 회복 탄력성을 가지는 힘이 있다면 버티는 시간 만큼 결과는 나오리라 본다. 


사람사는 사회에 혼자만의 완성은 없는 듯 하다 , 주변인들로 부터 타자와 되는 자기는 또한 중심이자 주변인일 뿐이다..  어느 정도 기대치와 마음 내려 놓기가 선행 된다면 한결 가벼운 일상과 즐거운 직장 , 혹은 가계 생활이 되지 않을까 ,,,,가장 보통의 감성 ? 이  오늘 하루 이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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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가 우리 입을 막고 번성하는 법 -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지음, 경록 옮김 / 경록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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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책은 한국시간으로는  11월 미국 대선이 임박 해서 받은 시점이라 이책을 쓴 저자 , (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JR ) 이 이번 2020 대선을 대하면서 그간 준비해온 전략과 계획 ,  아웃 라인 , 선거전에 동원 되었던 여러 가지 지료와 기존  보수 주의 언론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잘 연결 되지 않았던 시점에서 대중들에게 이러한 방식으로 접근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술 된 것으로 보인다. 


책을 다 완독을 하자 , 이미 상대방 민주당 진영의 바이든이 당선인으로 확정이 된 후라 , 연결 고리 측면 에서는 별반 튿별함이 없었지만,  JR 트럼트의 예단처럼 세상 또한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 다는 점만 부각 되었다. 


원문으로 보았다면 좀더 자세히 보겠지만 우선 기본 개요는 2016년도 -2015년도 트럼트 대선 캠페인이 시작 되는 초기 단계로 거슬러 올라가고 , 트럼트 직계 가족과 그의 구성원들 그리고  첫 번째 아내와의 사잉에서 출생한 JR 트럼프 , 이방카 등에 대한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 간다. 


이색적이게도 , 2016년 대선에서 트럼트가 당선 된후 끊이지 않게 러시아 공작설이 흘러 나왔고 이는 그의 아들 JR 트럼프가 동유럽국가 체코에 외조부가 생존해 있엇던 것과 무관하지 않지만 , 언론 에서는 이를 왜곡 보도 한다고 그는 보았다. 


이후 이번에도 경합주가 되었던 펜실 베니아를 포함 , 6개  스윙 스테이트에 대한 지난 선거 전략이 주효 하였다라는 것에 주안점을 둔 이번 선거전 또한 , 공화당 특히 연임? 이 유력시 되는 트럼트를 지지 해 달라는 프로파 간다. 이다. 


하지만 , 올해초 너무나도 객관적인 악재가 터졌는데 바로 코로나 19 이다 3월 -4월 를 지나면서도 진정 되지 않았고 트럼프 행정부를 이를 가볍게 대처 하고 있었고 급기야 하는 Infected corona -19 는 10만명선이 넘어서 전세게에서 감염자 최다 , 사망률 최다의 기록의 불명에를 안게 된다. 


동시에 그동안 리쇼어링 정책과 반 이민 정책으로 맥시코라인의 불법 이민자 차단과 마약률 단속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듯 하나 , 이또한 , 자국 으로 돌린 공장 들 또한 경제적 위기 상황 , 특히나 항공 군수 산업의 침체는 전체 미국의 GDP 를 내려 않히기에도 충분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었다... 


대채로 중임을 승인 해 주는 미국 대통령제의 근거 하면 , 경제적인 최악의 실패만을 면한다면 유지는 가능 한 수준 이었으나 이마저도 쉬운 상황은 아니었고 , 결국 최악의 상태에서 정권을 바뀌 쥐게 된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못하지만 않거나 실패 하지 않으면 지지률은 상승률로 올라 갈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또한 민주당 부통령을 지낸 바이든의 배후에는 아직은 젊은  버락 오바마 전직 대통령이 있다.. 4년 후 연임까지는 나이면에서 어렵 다고 하여도 민주당의 차선책은 있는 것이다. 


공화당측에서는 이미 트럼프 패를 버린 듯 하지만 벌써 4년후의 정치 권력의 쟁점에 서서 진주 지휘를 할 적임차를 찾아 나선지는 좀 되는 듯 하다.. 그 선상에 트럼트 일가가 다시 재개를 할지는 아직 미지수 이지만 말이다.. 


긍극적으로 화폐를 찍어내어 유동성 장세로 나스닥과 달라 가치를 유지 하였다면 앞으로 의 4년은 달라질 가능성도 꽤 높다 ,   지난 북미 캐나다 , 맥시토등 중미 남미 협정에서 미국이 별로 얻은 것이 없어서 즉각 퇄퇴를 했다면 , 정책의 일관성르 유지하려는 민주당의 입장에선 오바마 의료 보험 케어라던가 , 이민 정책의 완화 ,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대책의 여러 방향성 , 그리고 해외 기업들의 미국내 유치와 아울수 수출 증대를 위한 모색 에도 중국과의 재협상에 돌입할 가능서도 큰 상황이다.. 


아직까지도 북한이 조용한 것으로 보아 , 이리 저리 저울질 할 것이 많은 듯 하다. 많이 신중해진 북한이다. 김정은 정권이 나름 독자적 개방 구도를 가져 보려 했으나 핵안보의 기치를 다시 내새우는 민주당의 위협 이라면 한켠으론 이데올로기적인 반대국가가 있어야 하는 것이 군산 복합체의 생존 조건이다.. 이란과 북한 그리고 중동 긴장은 그해서 계속 될 듯 하다.. 중국은 별도 환률 경쟁으로 압박이 지속 될 것리라 또한 보여 진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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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의 비밀
줄리 사토우 지음 / 경록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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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Plaza Hotel is a 20-story luxury hotel and condominium apartment building in Midtown Manhattan in New York City. It opened in 1907 and is owned by Katara Hospitality as of 2018. 

The hotel is located on the western side of Grand Army Plaza at the intersection with Central Park South (59th Street), on the southeastern corner of Central Park and just west of Fifth Avenue. Construction on the first Plaza Hotel at this location began in 1883. After the original builders foreclosed, McKim, Mead & White completed the hotel and it opened in 1890. The current 19-story, French Renaissance-inspired château-style building was designed by Henry Janeway Hardenbergh. Built in 27 months, it opened in 1907. The green terracotta-tile roof was manufactured by Ludowici and can be seen from many vantage points around the city. 

The building was designated a New York City landmark in 1969 and was added to the 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 in 1978. The Plaza Hotel was also made a National Historic Landmark in 1986.[2][3] Its interior was made a New York City designated landmark in 2005. 


( he Plaza Hotel은 뉴욕 맨해튼 미드 타운에 위치한 20 층짜리 고급 호텔 겸 콘도 아파트입니다. 1907 년에 문을 열었으며 2018 년 현재 Katara Hospitality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호텔은 센트럴 파크 사우스 (59 번가)와 교차하는 그랜드 아미 플라자 서쪽, 센트럴 파크 남동쪽 코너, 5 번가 바로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위치에있는 첫 번째 Plaza Hotel의 건축은 1883 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건축업자가 압류 된 후 McKim, Mead & White가 호텔을 완공하고 1890 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19 층의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의 샤토 스타일 건물은 Henry Janeway Hardenbergh. 27 개월 만에 지어진이 건물은 1907 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녹색 테라코타 타일 지붕은 Ludowici에서 제조했으며 도시 주변의 여러 유리한 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은 1969 년에 뉴욕시의 랜드 마크로 지정되었으며 1978 년에 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에 추가되었습니다. Plaza Hotel은 1986 년에 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되었습니다. [2] [3] 내부는 2005 년에 뉴욕시 지정 랜드 마크로 지정되었습니다.  ) 


호텔 더 프라자 ,  서구문명이 미국에 막 뿌리를 내리고 현대식 주거 문화가 생겨 나는 그 시점 , 우마차와 일부 자동차 의 초기 모델이 개발 되던 그 현장에서 출발한 한 호텔의 100여년에 결친 연대기 이다.. 


건물로만 보면 특별할것 ? 없는 일반 호텔 이지만 , 1900연대 에서 1914-19년도 1차 세계 대전 1929년 미국 대공황 시적 , 그리고 1941 년 2차 세계 대전의 발발과 태평양 전쟁의 참존 1945년  종전 , 


그리고 다시 찾아온 평화 1960년대 후반 보이 밴브의 미국 방문 - 즉 비틀즈가 이 호텔에 묵었었다.. 

이후 다시 건너서 소유자가 여럭 바뀌고 , 1980년대 중반 국가간 환률 전쟁의 시발점이 된 프라자 협약이 역사적인 이 호텔에서 열리기 된다. 


아래 사항 간략 ----------

플라자 합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플라자 합의( - 合意, 영어: Plaza Accord, Plaza Agreement, 일본어: プラザ合意)란 1985년 9월 22일 미국 뉴욕에 있는 플라자 호텔에서 G5 경제선진국(프랑스서독일본미국영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들의 모임에서 발표된 환율에 관한 합의를 가리킨다. 


플라자 합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배경[편집]

1980년대 초 미국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는 전임 지미 카터 행정부에서부터 이어진 높은 인플레이션의 억제를 목적으로 엄격한 금융 긴축 정책을 시행했다. 금리는 두 자리에 달해 세계의 유동자금은 미국으로 집중돼서 미 달러의 가치가 올라갔으며 동시에 미국의 수출 감소와 수입 확대(무역 불균형)가 이루어졌다. 고금리 정책을 통해 민간 투자를 억제해서 인플레이션 탈출은 성공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막대했던 무역 흑자가 줄어들게 되었다. 그 후에 인플레이션이 진정됨에 따라 금융 완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는 경기 회복, 즉 무역 적자 심화를 막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금리 하락이 진행되면 미국의 금융시장은 투자매력을 잃고 그와 함께 달러시장은 점차 불안정화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였다. 요컨대 1970년대 말기 달러 위기의 재발을 두려워한 선진국이 협조적 달러 안정화 내지 하락의 실시를 꾀했던 까닭에 금리인하를 통한 달러 평가절하 메카니즘이 아닌 정치적 결정에 의한 이 합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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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텔 로비로 돌아가 그 내부의 일상을 들여다 보면 , 멜팅 팟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수천명의 사람들이 한 호텔의 운영과 서비스 ㅡ 봉사에 할당이 되고 있었고 한때 초기에는 벨보이라는 명칭이 남성에게만 사용 되었지만 , 인력 수금의 부족으로 여성에게도 보수적으로  나마 일부 개방 되면서 남녀의 성비는 자연 스럽게 섞이게 되었고  흑인 백인과의 갈등 유색인종 포함 ,  노조등의 초기 활동으로 초기 , 시간에 따른 최저 임금법이 시행 하게 된 동기 또한 1920년대 부터 차근히 이뤄져 왓다. 


오늘날의 호텔 하고는 좀더 주거의 개념과 부자들의 콘도 의 개념에 가까운 당시호텔들은 사교장으로 쓰이거나 1년 이상 장기 숙박 하는 사람들로 기본 유지를 하기도 하였다. 한때 미국의 금주법으로 밀주 업자 들과 갱단의 온상이 되기도 하였고 , 암흑가의 부를 과시 하는 집단건의  인수 합병의 대성이 되기도 하였다. 


한때 거대 재벌의 한 축이었던 인도의 소유자는 명의만 등록 한채 와서 사용 한번 재대로 해보지도 못한채 자국의 형무소에서 조세 포탈 혐의로 아직까지 풀려 나지 못하고 잇다고도 전한다.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생기기도 휠씬 전인 이 유서 깊은 호텔 프라자에는 귀공자 귀공녀 , 돈이 아주 많은 독일인 사업가 , 정치가 ,  소설가 ( 피츠 제럴드도 주요 고객의 하나 였다고 한다 ) ,  기타 영화 연예인들의  교류장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류의 부흥으로 한테 맨하턴에서만약 수백개의 호텔이 더 생겨 나고 각각의 부는 그칠 줄을 모른 다고 적었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튜울립의 광품처럼 잘나가던 주식 회사들의 주식은 하루 한시에 갑자기 추락 하였고 1929년 블랙 먼데이를 겪는 이후 대공황 시절에는 늘상 실업자로 넘쳐 나는 5번가와 41번가가 되어 버렸고, 이는 전쟁 특수가 다시 오게 되는 1939년도 2차 세계 대전 까지 지속 된다... 다시 한번 전쟁으로 인한 공장 군수 등의 수출 보급으로 인력이 대거 공장으로 빼앗긴 호텔로서는 유색 인종과 여성들을 받아 들이기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 부침을 겪거나 파산해 버린 호텔들은 다른 그룹으로의 합병이 가속 화 되고 한때  트럼프 일가에서도 보유 하였던 이 호텔은 유일 하게도 그 그룹에서 파산 목록 1호로 기록이 되었다.. 


사람은 아니지만 , 연대기를 기록 할때 , 호텔     100년사만 정리 한다고 하여도 수많은 정치적 , 철학적 , 사회적 이야기가 얽혀 있고,  수레 바퀴 처럼 그 모든 시간 순간속에 살아 왔었던 사람들의 잔영이  아직도 남아 있는 듯 하다. 


하루 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비지니스던 기타 다른 사교목적이던 비밀 스럼 장소의 제공에는 호텔 만큼 선호 받았던 적이 없는 듯 하다.  이제는 일반 명사가 되어 버린 호텔이지만 유독 프라자 호텔이라고 이름을 칭하는 이류는 그 역사적인 길목에서서 온전한 채로 세월을 읽어 내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결국 호텔이라는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 슬라이드가 아닐까 한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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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컨플릭 - 개인과 조직을 살리는 갈등관리
박효정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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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개인가 조직을 살리는 갈등관리 언컨플릭 ,  직장 샐활을 하는 사람 치고 갈등 없이 플로잭트나 사업계획을 추진 하는 조직은 없을 듯 하다. 오히려 갈등이 잇음으로 해서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 보려고 하고 , 다른 차선 방법을 찾아 나서는 것은 아닐까 , 


이제는 작고한 이건희 회장 어록에 매기 이론이 있다. 같은 종류의 물고기들을 풀어 놓은 어장에는 서로의 특별한 경쟁이 없으므로 갈등과 스트레스가 없어서 , 어느 정도 성장 하다가 정체 된다고 하단다. 하지만 소족관에 매기를 풀어 놓아 자신들의 천적이 있을음 감지 하는 순간 본능 적으로 경쟁 과 생존에 대한 치열한 경쟁을 한다라는 것이다. 


코이라는 물고기도 비숫한 류이다 작은 사이즈의 어항에 키무면 그만큼의 크기 만큼 자라지만 , 거대 어장에 풀어 놓으면 대략 2미터 혹은 3미터 까지도 커지는 생물체이디ㅏ. 


인건의 능력 또한 이와 비숫 한가 ?   그러 하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스스로 독립적으로 동기 부여를 하는데에는 한계 상황도 있고 , 매너 리즘에 빠지기도 하여 공부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괄목 상대 해 질 수 있고,  사업또한 경쟁 구도의 회사와 오느 정도의 갈등 관계를 유지 하면서도 화합과 협력 , 그리고 협상으로 타결 되어 나가기도 한다. 


개인간은 어떠하가 , 항상 갑을 관계 ,혹은 사회 초년생으로서 , 지시만을 받아온 사람으로서 , 직장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 퇴사 하며 , 또다른 대체안을 찾게 되지만 세상에 존재 하는 회사 조직은 그리 많이 차이 나지는 않는다 , 사회 구성원 개개인의 갈등 조직 구성원의 감정 싸움은 오래된 인류의 풀지 못할 숙제와도 같은 기제 이다.. 폭발적으로 동기 부여를 하여 생산성이 배가 되는 갈등도 있지만 타인과 나를 헤치며, 결국 파국으로 맞게 되는 북수 혈전의 갈등 구조도 존재 하는 법이다. 


혹자는 문제는 파하면 된다고 생각 하지만 ㅡ 세상 이치는 하나를 피하면 두개는 더 큰 파도가 오는 것이 다반사 이다... 문제 해결의 내성이 생기거나 갈등 구조의 원점에서 조직과 개인 개인과 개인의 해결책이 나와 주지 않는 이상 ,  필요 불가피하게 생각과 감정은 평행선을 그릴 수 밖에 없는 경우가 꽤 많다. 


요즘의 직장 생활은 행복 지수를 최 우선 으로 한다고 하지만 , 결과 , 승패주의 ,  성과 지상 주의 또한 만만치 않게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동 구조 이다.  

언텍트 시대의 , 배달업을 예로 보자 , 인공지능 AI는 가장 유료한 거리에 있는 배송원을 호출 하여 일을 시키고 쉴만 하면 바로 다음 목적지의 지식 전달 사항을 보낸다.  거부하면 , 콜 마진이 적어지고  받는 콜수도 적어셔서 이를 생계로 하는 사람에게는 위압적이다. 여기에 갈등은 존재 하는가 , 내가 피하고자 다른 사다리 계층을 타지 않는 이상은 현재의 갈등은 피하기 어려운 이유이다. 


회사내이서 공직 사외에서 혹은 학교나 학원 , 기타 조직 사회에서는 저마다 정해 놓은 매년 성과 목표가 있고 달성 해야할 목표가 있는 법이다.  순리 데로 하자면 만인을 위한 법은 없는 것 처럼 어즌 정도 절충과 협의 , 이해에 따라 , 해결책이 다르다,  매니저는 혹은 경영인이라면 이러한 직원들 개개인의 고충을 들어 갈등 해결 연구 전담 인력을 배치 할 수도 있다. 혹은 사용 하는 어휘와 회의 안건들에 대한 주제 토론에서도 금칙어를 정할 수도 있다. 


단게적으로 갈등 해소가 이뤄 졌다면 그다음 단계는 조직내 효울성을 극대화 하는 협력 이다. 서로간의 감정 소모가 없는 상태이면 기꺼이 다 같이 동참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디지탈 시대, 언텍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갈등도 존해 한다. SNS를 하는가 FACEBOOK을 하루에 몇번 들어 가는가 , 수많은 ? 가상 친구들로 이뤄진 세계에서 진짜 공감은 찾기가 오히려 어렵다, 좋아요와  ㅇㅋ 로 대표 되는 줄임말로 근황을 전하고 , 재 빨리 트위터로 넘어가기 바쁘며 

지하철의 퇴근 시간에는 휴대폰을 들여다 보는 사람들의 침묵 속에서 안내 방송만이 공허하다. 


공감력, 서로가 서로에게 느끼는 마음 읽기는 떨어져 있어도 맘이 통하는 사람하는 사람들과 가족들의 관계 처럼 , 타인에게도 이타적으로 전파될 수 있는 인간의 좋은 능력 중의 하나 이다. 대상이 

조직 식구들이 되었던 , 고객사의 손님이던 , 아님 거래처의 김 과장이던 , 서로의 공감 지수를 좀더 높이는데 노력 한다면 , 기본적인갈등 구조 , 개인 소외는 어느 정도는 순화 되지 않을까,, 


코로나 19  Uncontact 시대의  Unconfict 대응은 여러 모로 지구 인류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도 갈등은 있을 지언정 , 빠른 기간 안에 해결 되는 그런 갈등 이었기를 바란다.( 국각간 , 정치적 , 종교적 이슈는 차지 하고서라도 말이지요 )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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