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정리습관
시노즈카 다카야 지음, 김정환 옮김 / 미래지식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일잘하는 사람의 정리 습관 - 종종 일을 열심히 하다가 보면 혹은 책을 읽다보면 어질 러진 책상을 정리한다고 하지만 깔끔 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언젠가 쓸만한 팁들이 항상 책상위에 널부러져 잇어야 맘이 편하기 때문이다. 반면 , 책상위를 하얀 도화지 처럼 정리해서 일을 하거나 책을 쓰거나 공부를 하는 등의 스타일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전자에 해당 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이 될만한 정보 39 가지를 소개 한다... 챕터는 크게 5 장으로 나눠 있지만 읽어보내 대략

3 가지 큰 카테고리로 정리의 달인이 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칠 수 있다.. 우선 이책의 저자도 주의를 두고 있지만 정리를 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즉 , 정리를 위한 다른 정리도구를 또 포함 한다면 이중적인 노고가 늘어날 뿐이라는 점이다..

첫째로 ; 책상 정리 및 컴퓨터 활용

주변에 어떤사람들의 경우 미팅을 하러 나오면 무언가 잔뜩 가지고 나온다 , 사실 그중에 필요한 PT 라던가 소개 자료는 몇 장 되지 않을 경우도 많다.. 책상의 90% 정도는 당장 필요 없는 잠재적인 자료들일 뿐인 경우가 많다.. 이럴때 , 과감하게 우선 순위에 입각해서 정리를 해보자 ,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은 책상 상단 서랍에 , 중간 빈도수는 중간 서랍에 마지막으로 빈도수가 떨어 지는 것은 아랬서랍이고 이마저도 활용 빈도가 더 떨어 지는 것은 별도의 종이 박스 던가 다른 사룸함 보관 처이다...

또한 컴퓨터의 경우도 언젠가 유용 하리라는 생각에 하나 둘 모든 단축 키는 초기 화면을 거의 덮다 시피 하고 항상 부팅 할때

불필요한 Application 가지도 가동을 한다면 당연히 일정 용량의 램 사용이 늘어나고 따라서 작업을 할때 버벅 거리게 된다..

이또한 필요 우선 순위에서 멀리진 화일이나 어플이라면 과감히 별도의 보관 폴더를 만들어 관리 하되 분기가 넘어가서도 쓰임새가 별로 없다면 페기 처분할 일이다..

이메일 주고 받기 , 혹은 회신 하기 , 명함 관리 ,,, 비지니스를 하다보면 주고 받는 명함 관리도 하나의 일이다.. 이럴때 요즘의 스마트 폰 은 스캔 기능 내지는 그냥 찍어 올려서 자동 분류를 해주는 어플이나 왭도 있다.. -에버 노트가 대표적이라고 하는데

나의 경우는 아직도 아웃룩 에 저장 하여 놓고 그때 그때 필요할때 불러 쓰기를 하는 편이다.. 이메일 같은 경우 몇개 미만 이야 따로 관리 할 필요는 없겠지만 겟수가 늘어나 약 100 여개의 거래처로부터 다양하게 들어 오는 이메일을 그때 그때 중요도에 맞춰서 관리 하는 것 또한 고역 이다..이럴땐 몇가지 자동 생성 및 분류 도구를 만들어서 크게 두가지로 분류 한다 즉 [ 작업이 발생 하는 이메일 ] 과 [ 작업이 발생 하지 않는 이메일] 이 그것이다.. 보통 자신에게 직접 문의 를 허거나 다른 사람의 작업을 컨펌하는 경우 자신이 직접 개입 하여야 하지만 단순 정보 제공이나 다른 주제에 자신이 CC 정도로 만 참조 하게 되어 있으면 굳이 회신의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겠다... 또한 [작업필요성] 이 메일의 경우는 < 오늘 안으로 마무리 하여야 하는 일들> 과 < 시간을 두고 작업과 마무리를 할일> 폴더를 별도로 만든다면 어느쪽 일을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나의 경우도 보통 중요한 이메일은 [ Follow Up ] 폴더에 모아 넣고 수시로 진행 사항을 확인 하고 마무리 되면 그 폴더에서 이메일을 옮기거나 작업 종료 mark 를 띄운다...

둘째로 작업의 효율과 정보 수집의 방법 , 계획

요즘은 웍낙 SNS , 페이스 북 , 인턴넷 매체의 발달로 왠만한 자료들은 어디서나 혹은 수시로 구할수 가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정보의 양이 문제 이고 이를 분류 하는 마땅한 기준을 정해 놓지 않으면 어느날 내 메일함이나 rss 피드에는 약 천여개의 메시지 가 들어와 있다.... 컴퓨터를 요율 적으로 사용하는데에는 단축키도 한목을 한다.. 흔히들 사용하는 Control + S , Control + V 붙여 넣기 외에도 되돌리기 , 인쇄 , 주소 입력창 선택 , 검색 등 약 30여개의 Function 은 알아 두면 그냥 마우스로 왔다 갔다 작업 하는 것보다 2-4 배는 빠른 업무 효율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서 검색시 사용하는 고급 검색 기능을 도움말을 통하여 약 10 분 정도만 습득 하여도 남들 보다 3-4 배는 빠르고 정확한 검생 필터링이 가능 할 것이다..

요즘 많은 부분이 디지털화 되어 있고 필기 노트 자체도 디지털화 되어 있는 부분이 나와 있고 어플도 있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아직 까지도 아나 로그 적인 다이어리 스케줄 을 고집 하지만 이또한 요휼적인 노-하우 가 있다...

즉 노트를 크게 3 분할 하여 왼쪽엔 할 일 목록을 오른쪽에 세부 시행 사항과 마감 시간을 그리고 밑에는 그날 중요한 키워드 등을 적어 놓는 다면 자신의 기억력 좋음을 과신 하여 몇몇 일정이나 작업을 빠져 먹는 일 이 횔씬 더 줄어 들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잔업을 줄이면서 업무의 효율을 늘리는 방법 .

대개의 모든 일들이 80; 20 의 정도의 퍼레이토 법칙에 순응 한다는 가정 하에 자신의 일을 둘러 보면 10 가지 일중에서 중요한 2 가지 일이 있고 이 두가지를 기한 내에 하기 위해 다시 100% 노력을 하면서 잔업이 발생 한다는 논리 이다.. 즉 다시 말한 다면

우선 과제를 정하고 약 80% 정도 완료 성과를 남겨 둔체 , 다른 20% 해야 할을을 찾아서 다시 80% 정도 수준의 완료 성과를 발휘 하라는 이야 기 이다. 이렇게 하면 시간 집약적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시키는 효과가 있고 이중에서도 꼭 필요한 완성도 100% 요구 되는 작업이나 프로젝트에 나머지 여력을 쏟아 부어 시간내에 완성 한다는 전략이다 ... 좀더 쉽게 비교하자면

A 사원은 한가지 일을 완벽 하게 하기 위해 100% 전력으로 하나의 일을 밤을 새워 가며 일을 한 경우이고 B 의 경우는 80% 성과 수준을 유지 하면서 3-4 개의 작업을 동시성있게 진행 한다라는 것이다... 기한 내에 완료 해야 하는 프로젝트이면 b 의 경우는 그중 나머지 20% 를 충족 하면 되지만 , A 의 경우는 자신이 진행 했던 작업이 아니면 다시 0% 부터 100% 까지 잔업에 야근을 거쳐서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작업성 80% 까지 도달 하기 까지는 약 20% 정도미만의 힘을 들이면 되는 것이지만 완성도 나머지 20% 를 잘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약 80% 의 추가 노력이 필요한 퍼레토 법칙성을 따르기 때문 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일처리 중간 중간의 자투리 시간에는 자신이 순위를 매겨논 경, 중 ,완 , 급 작업중 중요도가 떨어지면서 단순 회신을 해여 하는 업무들을 처리 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 되겠다....

개인적인 스케줄 또한 일주간의 시간 흐름표를 작성 하여 보면 , 어디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 하는지 , 언제 정도 귀가 해서 무얼 하는지 정기 적인 분석도 필요 할 수가 있다.. .인간의 심리란 자신에 대한 합리화에 무척 관대 하여서 아침 일정하게 일어나는 습관 조차도 어겨 버릴때는 그헐 만한 신체적 정신적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위로 한다...

하지만 , 사회는 개개인에게 합리화를 인정 하거나 개인적인 피로도를 알아 주지도 않을 뿐더러 알려고 하지 않는 시스템이다..

결과에 맞춘 업무처리 속도는 그사람의 능력이고 학생의 경우 학업 시간에 비례 하던 그렇지 않더 성적표의 나타남은 그 학생의

효율화된 정신 구조와 자기 자신 관리의 꾸준함을 반영 할 뿐이다..

사실 더욱 중요한 것은 10여년 정리내공을 쌓았거나 남들에게 들어도 자신에게만은 예외라는 사람은 발전이 없을 수 있겠다..

나이가 들어도 본인의 기억력이 최우선 이어서 긴가 민가 하는것으로 논쟁을 벌여도 나에게는 관대 하다. 또한 대한 졸업 한지 20년차 되어 가는 직장인이 자신의 자기 개발 없이 세상이 한없이 빠르게 변한다고 원망 하는 것도 그 사람의 부족의 소치 일 것이다.. 나이가 들어 스승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대에 변화를 잘 일고 미래를 짚어 내 줄수 있는 자야 말로 세상의 코치 이자

멘토가 아닐 까 싶다 ..

아무리 사소한 책이라도 깨달음이 있으면서 실천의 동기 부여 가 생길 수 있는것 그래서 자신의 습관이 하나 라도 고쳐 진다면

이책을 읽고 전달 하는 사람의 마음에도 거뜬함이 묻어 날수 있겠다...

2013 / 7 /9 어느 탁월한 분의 말씀 처럼 인식의 그릇은 받아 들이는 자기 자신의 모양 일 뿐이다. . 흘러 넘치는 코칭이나 멘토링은 그외 전부 타인의 다른 그릇일 뿐이라고 생각 해보는 책력거 9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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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 (검정색 표지) - 내 안의 광기가 때로는 인생에 도움이 된다
케빈 더튼 지음, 차백만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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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이코패스 - 부제가 천재의 두얼굴이란 것처럼 양면성을 띄고 있는 이중적인 성격의 다름 아닐 것이다라는 전제를 두고 책을 열었다.. 우선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연쇄 살인범등의 네가티브 적인 측면도 매우 많은 것은 사실 이지만 좀더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사전적 혹은 일반 의학적인 용어로 애기 하는 사이코패스의 정의및 증상을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아래는 위키디피아 참조 글-----------

사이코패스들은 감정을 관여하는 전두엽이 일반인들처럼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일반인의 약 15%) 감정을 느끼는 데 매우 미숙하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해 이기적이며, 대단히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행동을 한다. 대부분의 사이코패스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연쇄살인마가 되는 것이 아니며(미국의 경우, 사이코패스의 인구가 500만 명 정도 되는데 그중 살인자는 몇만 명뿐이다.) 폭행이나 상습 절도, 강도 같은 범죄를 우발적으로, 연속적으로 일으켜서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경우가 많아지며, 거짓말에 매우 능하고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나도 눈 하나 꼼짝하지 않으며 곧바로 다른 거짓말을 생각해내기도 한다. 뻔뻔하게 어떤 말이든지 아무렇지 않게 내뱉기 때문에, 매우 무식한 사람이라도(사이코패스는 대체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충동적인 성격이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을 막는다.) 아주 박식하고 매력적이며 유능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사이코패스는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된다. 그렇기때문에 정치계나 업계의 상위 계층에 속한 사람들에도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계산적인 행동과 표정과 말투로 사회에서 능숙히 섞여지내고 환경에 따라 발현되는 정도가 달라 범죄를 저질렀을때만 사이코패스를 일반인과 구분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래서 보통 사이코패스를 '반사회성 인격장애' 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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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사회적 인격 장애 -우리나라에선 흔희 연쇄 살인마의 대명사인 - 조두순 , 강호순, 유영철등에 해당 하는 인간들이 되겠다..

미국이나 여타의 다른 나라에서도 강력 범죄중 80 % 가 반사회성 인격및 행동 장애를 격는데 , 나머지 15% ~ 20% 의 초대형

연쇄 살인마의 경우에는 사이코패스 성향 수치 ( PCL-R )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약 40 point 를 받아 내는데 , 반 사회적 성격장애의 경우 , 행동주의 심리학적 영역에서 사이코 패스 성향을 보이긴 하지만 정서적 심리학적 측면으로 보면 사이코 패스는 --아예 감정이 없다- 는 것이 차이점이다... 즉 두려움이라는 것을 인지 할수가 없는 뇌구조 라는 이야기 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특성 차이로 인해 일반인들이 경악 해 하는 범죄를 저지르고서도 보통의 행동형태를 유지하면 타인과의 관계도 아무렇지 않게 가져 갈수 잇었던 것이다... 무심함 ,,고도의 평정심 , -사람을 잔인 하게 죽이는 데는 우발적인 행동 장애도 있지만 계획된 혹은 마음송세어 우러나온 -공감 감각의 완전 결여 상태에서의 행동이라면 본인은 죄책감 조차도 느낄이유가 없다는 것이 심리학자들의 논리 이다...

그러면 , 우리가 살아 가고 있는 다른 형태의 사람들의 모습은 어떠할까 , 일단 극한 직업이라고 알고 있는 특전사 부대의 임수 수행 , 대데러 진압부원들 , 고도의 심리전을 구사하여야 하는 테러 범들과의 심리 협상팀 , 응급실에 실려온 막 숨이 넘어 가려는 환자의 상처 부위를 아무렇지 않게 마취하고 부위를 절개헤서 생명을 살리는 외과 의사 , 숙련된 뇌 신경 의사 ,, 고도의 스트레스를 이겨 가며 하루 수천만 $$의 트레이딩을 하면서 햄버거로 점심을 때워야 하는 주식 중개인 ,,

더 파악이 된다... 제임스딘이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중에 공포의 치킨 게임 질주 ( 일정 거리를 사이에 두고 차량이 마주 보고 달려오며 먼저 피하는 쪽이 지는 게임) ... 10년이상 면벽만을 하여 수행한 티벳트의 고승은 어떨까 .. 그리고 아주 어려운 환경에서 기업을 일궈내고 정상의 위치까지 올려놓은 CEO , 혹, 역대 정치가들이나 전쟁가들 , 그리고 현존 하는 대통령들의 의식 주조는 일반인과 다를까 ..하는 근본적인 문제제기에 부닥 치게 되는데 , 결론은 ---그렇다 이다...

이 책의 저자 캐빈 더튼은 사회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약 30여개 집단 표본을 추출 하여 연관성 있는 실험을 하였고 놀랍게도 사회적으로 성공 하고나 아주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역할의 사람집단과 , 범죄의 최 극단 사이코 패스 수감자들간에는 다음과 같은 유사성이 발견 된 것에 주목 하였다..

1. 무자비함

2. 매력

3. 집중력

4. 강인한 정신

5. 겁없음

6. 현실 직시

7. 실행력

등이다.. 그러나 이점 외에도 범죄형 사이코패스들의 공통 성향은 , 나르시시즘 , 충동성 , 양심 부재 , 나을 조정 하려는 이기심 , 숩관적 거짓말 등이고 반대편의 성자형 성향은 , 사랑, 친절 , 겸손 , 충직 , 신뢰등의 행동 양식을 보인다...

위의 7가지 공통점을 좀더 파고 들면 --철저한 금욕 , 청저한 현실 인식 , 경험에 대한 개방성 , 공리주의 , 고도의 집중력, 열정 , 창의성 , 초연함과 무심함 등이 공통 항목에 포함 된다..

위에 열거한 것중에서 ,공리주의에 대한 예를 들자면 이렇다 , 당신은 침몰하는 난파선의 선장이다.. 당장 폭풍우 치는 거친 바닷가에 구명정을 내리지만 승선 할수있는 사람은 단 7명 이다 그이상의 숫자는 나머지 사람의 목숨도 위태 롭게 할 수 있다... 배가 난파 되면서 사람들이 구명정에 매달리기 시작 하자 선장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 어떻게...?

구명정 주위에 매달린 사람들을 쏘아 죽여야 하고 , 이미 올라단 사람 중에서도 순서를 정하여 바다로 보내던가 사살 하여야 한다..... 실제 사건이 있었던 내용이고 이를 토대로 생존자들의 증언 ( 결국 선장은 나머지 선원들에게 명령을 내렸고 ,, 그자리에서 구명정에서의 생사가 갈려야 했다.. ) 에 의해 그 선장은 1년후 영국 법정에 기소 되었으나 약간의 벌금형과 구금을 당하였지만 얼마뒤 풀려났다.... 공리주의 ,,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일부 희생을 택하는 것이 좋다라는

제러미 밴담의 오래된 명제 이기도 하지만 몇년전 이러한 공리주의를 바탕으로한 정의론에 또다른 시각을 부여한 하버드 대학 교수 '마이클 샌델'의 사회 정의론에 대한 논쟁으로 여러 매체가 다루었던 기억도 있다...

특이점은 ,일반 사람들은 보통 이러한 Critical한 딜레마에 대해서는 주저 하기 마련이다.. 아무리 그래도 열 사람을 살리기 위해 2-3 명을 죽이는 행위에 대한 결정을 그렇게 빨리 할수 있단 말인가 ,,, 전쟁시나 , 대테러에 준하는 위급 상황 , 앰블러스 위해 생명이 분초를 다투는 상황이면 매우 과단성및 결단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군이 위태 롭거나

환자가 생명을 잃어 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약간 비껴 서 관찰해 보면 , 우리 주변의 사회 생활도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주식 중개인이나 , 거액의 금액을 분초를 놓고 결정해야 하는 위환 딜러들 , 항공 우주 발사대 디스커버리 안에 탄 캡틴 등은 자신의 행위 판단이 과제의 성공 여부를 결정 짓는다....

편도체 , 우리의 뇌간 깊숙이 위치한 일반적으로 동물 포유류에 있는 번연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소에 대한 반복 거부 학습반응 기제중의 하나라고 한다.. 이러한 편도체에 위험이나 위협적인 요소의 이미지나 자국이 주어지면 외부적으로는 거부 반응과 아룰러서 자신의 신체를 보호 하려는 쪽으로 행동을 하게 된 다는 것이다... 그러나 흔히 애기하는 사이코패스형 타입의 사람들은 --겁이 없다---는 것이다.. 과단성과 무모 하리만치 용감한 실행력 , 그것이 좋은 쪽으로 발현 되면 폭파 혜체 전문가나 , 위기의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소방 대원이 될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쪽으로의 발현은 아무런 죄책감을 느기지 않는 범죄인 이 될 뿐이다...

도덕적 인지 딜레마에 대해 초연 할수 있는가 --- 사람들은 살아 가면서 크고 작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때때론 평정심을 잃고 흥분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 해결책은 올바른 객과적 판단에 있을수 있다.. 책에서 최근 재판이 벌어진 판례 사레를 에시를 든것을 보자면 " MAOA " -모노아민 산화 효소 - 이 성분이 뇌에 부족 하면 매우 공젹적인 성향으로 행동이 변한다고 한다- 역자 주 -- 를 근거로 사이코 패스 적인 사건에 대한 일부 판레는 이런한 후생 유전학적인 원인과 결과 ( 일부 이러한 행동장에적인 요소들은 유전한다는 것이 후생 유전학적으로 밝혀 지기도 했다.. ) 로 판단 하여 범인의 자유의지가 아닌 어쩔수 없는 행위 였다는 것에 일부 죄형을 감안 한 판시가 생겨 나고 있다...

그러나 반사회적 행동장애와 사이코 패스와는 다르다. 현재 오늘날의 세계를 지배하는 0.1% 의 리더들 가운데에는 사이코 패스 성향 지수가 높은 사람들이 잇는 것은 분명 하지만 반사회적 행동 장에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러한 과단성과 무심한 ㅡ 초연함의 감정 결여 상태는 객관확된 사물 판단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 위급 상황에서 대단히 침착 하게 움직여 다수의 사람들을 위험에서 구하기도 한다...

끝으로 저자는 예전보다는 많이 사회적으로 사이코패스화 되어 가고 있지는 않는가 라고 자문 하고 있다... 그럴까 ?

어찌보면 , 사회적인 사건 사고들에대해 우리가 공감 결여 능력이 떨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일정 부분 맞으리라 ...

지진 , 재난 , 중동의 시가전 , 폭탄 테러범의 자폭 소식 ,,, 멀리서만 들리는 뉴스 같지 않는가 ,, 감정 이입이 없이 말이다..

그러나 어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 착륙사고는 놀랍게도 나의 공감 동조화를 극대화 하였다.. 왜냐면 지인분이 하루만 일찍 출발 하는 스케줄을 잡았더라면 아마도 그자리에 있었으리라 ..하는 생각에 가슴을 쓸어 내린다...

에필로그 : 보다 복잡 다단해지는 세계와 사회속에서 자신만의 생존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 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는 사이토패스 적인 성향이 , -또는 목표에 주도적인 광기가 필요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단 , 남을 피해 입히지 않는 자신만의 내면적인 과단성을 발휘하고 실행력을 배가 시키면 좀더 바라는 목표에 시간내에 도달 하지 않을 까 싶다..

2013 . 7 8 비오는 월요일 이지만 마음은 왠지 가라않는 ,,무심함과 평온함이 생깁니다....혹 사이코패스 발현이 ??? -책력거99 쓰다..

아레 PCL-R ( 사이코패스 테스트 -Check list ) 가 궁굼한 분들을 위해 내용을 옯겨 놓았다... ( 위키디피아 발췌 )

PCL-R model of psychopathy[edit]

The PCL-R is used for diagnosing psychopathy in individuals for clinical, legal or research purposes.[7] It is rated by a mental health professional such as a psychologist or other professional trained in the field of mental health, psychology, or psychiatry), using 20 items. Each of the items in the PCL-R is scored on a three-point scale according to specific criteria through file information and a semi-structured interview. A value of 0 is assigned if the item does not apply, 1 if it applies somewhat, and 2 if it fully applies. In addition to lifestyle and criminal behavior the checklist assesses glib and superficial charm, grandiosity, need for stimulation, pathological lying, cunning and manipulating, lack of remorse, callousness, poor behavioral controls, impulsivity, irresponsibility, denial, failure to accept responsibility for one's own actions and so forth. The scores are used to predict risk for criminal re-offence and probability of rehabilitation.

The current edition of the PCL-R officially lists three factors (1.a, 1.b, and 2.a), which summarize the 20 assessed areas via factor analysis. The previous edition of the PCL-R[8] listed two factors. Factor 1 is labelled "selfish, callous and remorseless use of others". Factor 2 is labelled as "chronically unstable, antisocial and socially deviant lifestyle". There is a high risk of recidivism and mostly small likelihood of rehabilitation for those who are labelled as having "psychopathy" on the basis of the PCL-R ratings in the manual for the test, although treatment research is ongoing.

PCL-R Factors 1a and 1b are correlated with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and histrionic personality disorder. They are associated with extraversion and positive affect. Factor 1, the so-called core personality traits of psychopathy, may even be beneficial for the psychopath (in terms of nondeviant social functioning).[citation needed]

PCL-R Factors 2a and 2b are particularly strongly correlated to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and criminality and are associated with reactive anger, criminality, and impulsive violence. The target group for the PCL-R is criminals convicted of delict and/or felony. The quality of ratings may depend on how much background information is available and whether the person rated is honest and forthright.

The two factors[edit]

Factor 1: Interpersonal/Affective"

Factor 2: Lifestyle/Antisocial."

  • Need for stimulation/proneness to boredom
  • Parasitic lifestyle
  • Poor behavioral control
  • Lack of realistic long-term goals
  • Impulsivity
  • Irresponsibility
  • Juvenile delinquency
  • Early behavior problems
  • Revocation of conditional release
  • Criminal versatility

Traits not correlated with either factor

  • Promiscuous sexual behavior
  • Many short-term (marital) relationships
  • Acquired behavioural sociopathy/sociological conditioning (Item 21: a newly identified trait i.e., a person relying on sociological strategies and tricks to dece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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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신간 평가단에 지원해주세요."

간단한 소개 및 하고 싶은 말을 남겨 주세요. 경제 경영 분야에도 관심 있어서 복수 지원 했습니다만 , 소설이나 이쪽 분야 리뷰어가 되고 싶습니다.. 년간 약 100여권 이상 독서력을 유지 하며 카페 필명은 ' 책력거99 ' 입니다.. 2. 최근 작성한 리뷰 주소를 남겨 주세요. (리뷰 주소를 남기지 않을 경우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반드시 '가장 최근' 리뷰가 아니어도 됩니다.) http://blog.aladin.co.kr/773278144/6432527 3. 12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셨나요? (예/아니오) 아니오 4.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파트장으로 지원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 파크장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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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캣츠비 세트 - 전4권
강도하 지음 / 예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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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위대한 캣츠비 ,, 왭톤 버전의 이야기 이지만 술술 읽어 내려가는 감이 나쁘지 않다... 이 만화책?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원작

스콧 피츠 레럴드의 상상력을 동원한 다른 이야기인지는 알수 없지만 시대적인 배경은 한국 2000년대 무렵이다..

만화란 매체는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기에 특정 주제에 관해 많이 읽어 본 적이 있어 낯설지는 않지만 왭툰형식의 글의 전개를 무어랄까 단편 슬라이드를 보는 듯한 ,, 보통 독자가 책을 읽으면 활자에 새겨진 단어의 자기의미로 형상화하여 이미지를 구축 하는 것이

일반 독서의 상상력이라고 한다면 ,, 왭툰은 영화장르도 아니지만 일정 부분 작가의 의도 대로 이야기의 전개에 흐름을 맡겨야 한다... 제목에서도 느낌이 오겠지만 내용상의 주인공은 " 켓츠 '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원작을 주제로한 '위대한 갯츠비'는

미국 1920 년대 이제 막 1차 세계 대전이 마무리 되고 세로운 희망과 역동의 세계를 꿈꾸는 젊은 그들이 그때 세상의 주인공 이었고

그들의 사랑과 청춘 , 음모와 배신 , 그리고 알수 없는 순정과 엤사랑을 다시 만나는 구도 까지 ,, 어쩌면 그렇게 극의 전개가 뻔히 들여다 보일 지라도 그속에서 우린 인간적인 주인공의 마음을 , 현실에 휘둘여서 때때론 다른 사람에세 맘의 상처를 입히지만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에게 암묵적 박수를 보내기도 한다.....

다시 배경이 바뀌면 이젠 웹툰 , 위대한 '캣츠비를 만나러 갈 차례이다.... 주인공 캣츠비는 일단 20대 백수이다.. 대학 동한 '하운두'라는 ? 진도개 스타일의 절친을 두고 있는 서울의 어느 이름없는 재개발 공사도 중단된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야 그들의 거쳐를 볼수있는 ' 옥탑방 ' 청춘 들이다... 지난 6년을 한결 같이 게츠비와 사랑 하나로 이어온 ' 페르수'라는 암코양이?로의 의인화한 그녀는 그를 사랑하지만 현실의 선택은 달라 결국 재혼을 하는 남자와의 결합 ... 그러나 이마져도 상상의 꿈은 오래지 않아 실망스런 결혼 생활로 접어드는 ' 페로수 '' 그들 사이에 엤사랑의 여운이 끼여들 여지는 남아 있기는 하는 걸까 ...

중간 ' 하운두' 라는 정규적인 직장 생활에 잘 적응이 되지 않는 그의 친구는 프리 랜서- 과외 선생이다.. 이전에 학원에서 얼마 전에 짤려서 말이다.. 그러나 하운두라는 옥탑방에 기거하는 친구 조차 없으면 우리의 숫코양이 - 위대한 ' 캣츠 비'는 갈곳이 없다....

잠간 작가의 스토리로 돌아 가 보자 , 작가는 1969년생 마지막 386 세대 이기도 하고 지금 나이로 40대 중반 정도 되진 않았을까 ... 1987 년 만화 보물섬의 신인 만화 작가상을 받으 면서 이글은 2004 년 온라인에 연재 하면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청춘 물이 다 거기서 거기 일수도 있겠지만 당사자입장에서 느끼는 현실의 냉혹함과 돈과 돈 없음 , 친구 있음과 친구 없음 , 사랑 하는 사람 떠나 버림 , 외로움 , 다시 재회, 그러나 막막함 등 ,,, 머릿속에서 일어 나고 있는 모든 일들과 현제

세상에서 일어 나는 일들이 잘 매치 되지 않을때 우리는 좌절 하고 용기를 잃는 법이다... 주인공 ' 캣츠비' 와 그의 절친 ' 하운두 ' 는 서로 이러한 험난한 세상을 버터고 지켜내어줄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로 보여 진다... 나아가 사랑과 연애는 6년간이나

거의 살다시피한 '케츠비'와 하였으나 결국 '결혼'이라는 진인사 대천명은 ... 현실적인 경제적 여유가 있는 남자에게도 선택의 방점이 찍히고 만다 ....

실제로 우리 젊은날의 초상들이 그러하지 않았을까 거꾸러 시간을 돌려 생각을 해본다... 나의 학창 시절 ,, 여유 롭지는 않았으나

하숙방에서 , 자취방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젊음을 발산하고 취하고 , 논쟁을 하더라도 엤친구를 다시 찾아 갔었던, 어쩌면

사랑따윈 없었지 라고 말하는 '캣츠비'의 부정속엔 강한 긍정으로 여전히 휴대폰 전화 번호 #1 에는 그녀의 단축 전화 번호가 있기를 갈망하던 , 한동안 아니 몇년동안 청춘의 방황을 했었지 않을까 싶다..... 그녀도 마찬 가지 이리라 ,, 현실은 냉혹해서

사랑만으로 모든 것을 배려해준 그러한 곳이 아닌 게산된 , 그리고 상대방의 추억의 언저리도 승낙을 받아야 자리 할수 있는 공간 이라는 것도 ,, 결혼 이후엔 모든 것이 달아 지고 그렇게 보여 지지만 , 남아 있는 쓸쓸함은 어쩔수 가 없다....

성장기의 성장통 , 아니면 질퐁 노도 시기에 그 나라 , 그 시대만큼의 생존법,,, 우리네 젊은이들은 부지런 하다.. 새벽부터 스펙 쌓기에 , 도서관에서 ,, 돈벌면서 공부하려 아르 바이트에 , 산업 현장에도 간다... 사랑은 언제 할까 .... 노량진 고시촌이 그렇게도 붐비는 이유가 미래의 안정된 일정 규모의 경제적인 보장을 위해서인가 내 청춘의 길을 위해서인가...

다시 책으로 돌아가 1권을 마무리 하자면 , 몇 차레의 방황속에서도 우리의 '위대한 캣츠비'는 그녀 페르수를 잊을 수 없다...

몇차레의 오버나잇 스탠딩 파티로 다른 여자를 만나지만 원점으로 돌아 오고야 만다... 그냥 소설 장르와 달이 왭툰은 독자의 상상력에 얼마 간의 제약을 가할 수가 있다.. 저자가 원하는 만큼의 이미지를 만들어 낼수 있다는 말이고 그의 스토리텔링과 앱툰이 어우러지면 한편의 드라마가 흘러간다... 여백를 쓰는 것만큼이나 시간과 공간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고 ... 직설적으로 보자면

책에 등장하는 '노래방 도우미'의 대략적인 구도와 사이즈가 잔상에 남아 있는 것은 왜일까 ,, 청춘은 아프다... 아니 아픈 고통이나 상처가 치유되어 가는 진행형이어서 아플까 .... 그들의 사랑도 혹자는 불장난 이라고 하지만 만약 평생을 잊지 못한 다면 그래도 불장난 이라고 누가 폄하 할 수 있을까 ....내게도 혹은 그대 에게도 지금 이순간 생각 나는 떠오르는 그대 들이 있다면

이밤 행운과 행복을 빌어 주고 싶다... 영원히 ,, 그래도 나만의 청춘의 한시기에 어려운 만남과 생각과 공간을 공유한 뿌연 담배 연기가 함께 하였으니 말이다....

2013 / 7 /7 --20대 하숙방의 그때 그 친구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얼할까 ,,,요 ? 밥맛은 좋았던 시절 ... 책력거99 쓰다....

아래 관계 없을 지도 모를 - 디카프리오 주연 ' 위대한 개츠비 ' 영화 편 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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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의 정리 2 퍼즐 픽션 Puzzle Fiction 1
드니 게즈 지음, 문선영 옮김 / 이지북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 오차 대수 방정식은 거듭 제곱 근으로 풀수없다" 라는 사실을 증명한 수학자는 아벨이다.. 타르달리아 , 카르디노 , 페라리 , 오일러, 랑그라주 이후 아밸까지 약 300년에 걸친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다.. 이책의 주인공중 하나인 뤼슈씨는 이러한 결론의 실마리를 풀어 헤친

오래된 친구 지금은 고인이된 그로 루브로의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동화 시켜 본다... 1부에서는 탈레스로 부터 시작된 고대 피타고라스 정리등에서 부터 시작된 증명이었다면 , 2부 에서 부터는 좀더 확장된 대수학이나 수론 , 수열 , 확률론 , 그리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까지 종힁무진 수학사에 길이 남을 명제와 증명 그리고 가설을 가지고서 수수께기 같은 고대 서적들에 둘러싸인 암호문을 또다른 주인공인 막스라는 소년과 그소년이 애지 중지 하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앵무새 - 노픽 퇴르 , 이를 쫏는 악당?의 무리 인지 다른 목적으로 추적 하는지는 모르나 말하는 앵무새를 손에 넣으려는 조직의 음모 , 그러나 그 조직원으 우두머리는 그 엤날 소르본 대학교 구내 카페의 3 총사 ( 피에르 뤼슈 , 그루 루브르 , 타비오 ) 그중 타비오가 앵무새를 손에 넣기 위해 어린 막스를 납치 하지만 ....진실은 곧 드러난다..

이미 20-30 년전 다른 사업을 통해 거대한 부를 만들었던 3인방 중 하나 타비오는 세계 유일 무이한 귀중한 유물이나 그림 , 희귀본 서적이나 미해결 가설 , 증명 등에도 무한한 애정아닌 집착이 있어왔고 그러한 연유로 이제는 마피아 보스로 군림하는 그에게는 풀어지지 않는 숙제는 그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귀중한 가설 증명이 있는 서적을 입수 하는 것이다.. 그래서 3인방 친구중 하나인 그로 루브로가 지구 반대편 아마존 밀림에서 자신이 평생 모아오고 쌓아온 수학적 진실과 서적 , 증명등을 절친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의 뤼슈씨에게 배편으로 서적을 실어 보낸 사실을 이미 간파 ,,, 그들을 추적 해오고 있었건 것 ,, 하지만 가설과 증명은 잊혀지거나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어서 이를 감추기 위한 수단이 사람의 말을 읍조리는 앵무새에게로 돌아 간다.. 아마존 밀림에서 그로 루브르와 약 50년을 같이 살아간 앵무새에겐 비상한 기억력이 있엇고 어떤 자극이 주어 질 때에는 놀할 만한 가설과 증명을 입으로 내어 뱉는다....-이것이 바로 그가 원 하는 희귀본인 것이다... 하지만 이미 앵무새는 기억 상실증에 걸려 새로운 친구와도 같은 막스의 말도움으로도 입을 열려고 하질 않는다...

급기야 가장 평화로은 상태로 돌아 가고자 지구 반대편 아마존 밀림으로 그로 루브르가 살았었던 저택으로 찾아 가는데 ....

여기서 잠간 이책 에서 언급된 풀리지 안았던 증명 난제중 하나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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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a,b,c 가 0이 아닌 정수이고, n 이 2 보다 큰 자연수일 때 an + bn = cn 를 만족하는 자연수 a, b, c 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수론 정리이다.

이 정리는 1637년 피에르 드 페르마에 의해 처음으로 추측된 후 수 많은 수학자들이 노력 하였으나 증명에 실패하였다. 페르마가 자신의 추측을 기록한지 358년이 지난 1995년에 이르러 앤드루 와일스에 의해 증명이 이루어졌다. 이 정리를 증명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 19세기의 대수 이론 발전과 20세기 모듈성 정리 증명이 촉진되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한 앤드루 와일즈의 증명기네스북에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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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년 출간된 페르마의 주석이 달린 디오판토스의 《아리스메디카》 제2권 . 8번 문제(QUÆSTIO VIII) 밑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들어있는 주석이 보인다.

아래 결국 358 년만에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사실로 증명 되어 졌다...

이야기는 종반부로 치달으로면서 그러한 미제 해결된 증명을 그로 루브로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획신한 오타비오 이지만 결국 현지에서 죽음에 이르게 되고 일행은 다시 파리 뤼슈씨의 서적상으로 돌아와 일상에서의 평온함을 맛본다는 이야기 이다...

약 1000년에 걸친 수학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느 장르 못지 안게 흥미 진지 하며 수많은 수학 천재 들중에서도 유달리 젊은 나이에 숨져간 이들이 많다는 것또한 애석 하다 할 수 있겠다.. ( 대략 20대 전후 혹은 20대 후반 ) . .위대한 수학자들의 가장 명민한 두뇌 발달 시기가 20대 초 중반 이라는 애기 아닌 가설 ? 도 있겠지만 못지 않게 장수한 수학자 들 또한 많았고 ,, 우리가 철학자로만 알고 있는 수학자 들 또한 있었다... 데카르트 , 파스칼 , 아리스토 텔레스등 ,,, 그리고 그리스 시대 이러한 역학과 기하학을 이용해서 첨단

전쟁 도구 ? - 당시로 보면 , 를 만들어 적과 대항 하였던 아르 키메데스는 아주 유명한 말을 남기 기도 했다.. " 나에게 아주 긴 지렛대와 무게 중심점이 주어지고 내 딛을 수 있는 발판이 있다면 지구 라도 들어 올 릴 수 도 있다 " 는 것은 현제 셰계 에서도 가능 한 가설 인 것이다.. 다면 그러한 긴 지렛대와 공간이 없는 관계로 실제 증명에 까지 이르진 못하였지만 말이다...

-아래는 이책 1,2 부를 통털어서 언급된 수학자들의 이름이다.. 한번씩 들어본 사람도 있겠지만 전혀 생소한 이들도 적지 않다.. ---

탈레스 , 타르탈리아, 클라인 , 테일러 , 데아이 테토스 , 토리 첼리 , 파르메니 데스, 파스칼 , 파포스 , 페라리, 페르마, 푸리에 ,

푸앵카레 , 푸아송 , 프롤레마이오스 , 파보나치 , 피타 고라스 , 필로라오스, 호이렌스, 히파르 코스 , 하파소스 , 힐 베르트 , 히파티아

골드 바호 , 오일러 , 유클리트 , 제르망 , 카르타노 , 오마르 카암 , 에우 독소수 , 야코비 , 아폴로 니우스 , 아벨 , 바스카라 , 리만,

메넬 라오르 , 레코드 , 라마 누잔 , 라이프 니쯔 , 라플라스 , 라그랑주 , 들랑 브르 , 데카르트 , 테테킨즈, 뉴턴 , 괴텔 , 그레고리 , 나시르 앗딘 알투시 , 가우스 , 갈루아 , 데모 크리 토스 , 에모데우스 , 카르다노 , 카발리 에리 , 칸토어 , 케일리 , 쿠머, 튜링 , 하디 , 헬리엇 , 히포크라테스 ( 동명 이인 ) -기하학 원론 저술 .

등 .... 책 내용 과도 관련 있지만 좀더 수학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피보나치 수열 일부를 소개 한다...

피보나치 수수학에서 아래의 점화식으로 정의되는 수열이다.

 
  F_n :=
  \begin{cases}
    0             & \mbox{if } n = 0; \\
    1             & \mbox{if } n = 1; \\
    F_{n-1}+F_{n-2} & \mbox{if } n > 1. \\
   \end{cases}

피보나치 수는 0과 1로 시작하며, 다음 피보나치 수는 바로 앞의 두 피보나치 수의 합이 된다. n = 0, 1,...에 해당하는 피보나치 수는 (OEIS의 수열 A000045)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1597, 2584, 4181, 6765, 10946...

또한 수를 좋아하는 특히 소수나 초월수를 좋아하는 수학 매니아를 위한 원주률 소수 이하 1000번 째 자릿수 까지는 다음 과 같다..

2013 / 7 / 4 드니 게즈 ,, 수학 소설 이지만 몰랐던 수학사의 이면을 알게된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책력거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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