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 2013-2023 저성장 경제의 시장 전략
필립 코틀러 & 밀턴 코틀러 지음, 고영태 옮김 / 청림출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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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 - 마케팅의 대가 , 혹은 귀재 라는 평을 받는 그래서 전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비지니스거장 50명 안에도 포함 된다..

그러한 그가 내놓은 저작 [ 어떻게 성장 할 것인가] 의 화두는 향후 10 년간의 지속적인 성장 [ 킬링 테마]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지금까지 잘 나갔던 사업 분야 라고 재고 하여 더욱 경쟁력이 강화된 사업조직으로 거듭 나야 된다고 설파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메가 트랜드를 아래와 같이 9가지 요소로 구분하여 실증 가례를 가미하여 전략적 사고를 증폭 시킨다..

 

1. 높은 시장 점유률

2. 충성 고객

3.강력한 브랜드

4. 혁신적인 제품

5. 글로벌 확장

6. 인수 합병, 제휴, 합작

7. 사회적 책임

8. 정부와의 협력  등 ...

 

마케터 라면 종종 들어 본적 있는 주제어들이다...  강점/ 단점 / 보완/ 위협요소분석 등으로 대표되는  SWOT 차트 서부터 , 많은 회사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면 떠올리는 < 브레인 스토밍> 그리고  빠지지 않는 혁신의 아이콘  6 시그마 등 까지 ....

세계 각국은 2008 년 금융 위기 이후 유례가 없는 위기속 터널을 지나 오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후폭풍에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으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이 책은 어떻게보면 거시 경제학의 관점에서의 기업의 생존및 지속적인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한 마케팅정 솔루션에 다름 아니다.. ( 즉 태평양을 항해하는 범선이나 유람선들이 폭풍우를 피하여 어느 정박지에 배를 안전 하게 대피시키고 그 다음 목적지 까지 무사히 갈 수 있는 지 ) 를 향후 약 10여년의 트랜드를 보면서  분석 하고자 하는 스토리 텔링 방식의 대처법이라고 할수 있겠다... 몰론 그와중에 개인과  작은 중소 규모의 사업체들의 운명또한 다르지가 않아서 전체적으로

경기가 나빠 지기 시작하면 주변의 사소한 지출 부터 단속을 하는 것 처럼 , 회사도 회사내의 불용 경비나 출잘 , 과도한 집행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아이템에 대해서 베팅을 하게 마련 이겠다.... 

 

이해를 돕기 위한 몇 몇 슬라이드를 찾아 보았는데 아래와 같다...

아래 처럼 OECD 국가 평균  GDP 성장률은 세계 평균 4.2 % 에 비해 2.3 % 로 낮고 , 그 아래 유로존의 경우는 거의 0% 이거나

- ( 마이너스 ) 성장률도 감수 하여야 하는 지표이고 이는 거구로 재정 압박을 가하고 성장이 없는 관계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없음을 의미 하다..  OECD 평균 실업률은 아래표 처엄 약 8 % 이지만 더욱 심각한 남부 유럽의 경우 이미 10% ~ 12 % 가 넘고 청년 두명중 한명은 실업 상태이다... ( 거의 50% )

 


 

 

 

 

 

 

 

상기 자료에는 이머징 마케이 빠져 있지만 신흥국의 경우 중국을 기점으로 8% 평균의 성장률을 기대 하고 러시아나 , 중앙 아시아 쪽의 몽골 같은 나라도 석탄 , 철광등 거믜 세계 7대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매년 10%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 비률을 나타 낸다....   이책의 저자 필립 코틀러도 챕터 내용중  기존 의 이노베이션의 방식인  비지니스 혁신 기법 , 혹은 좀더 브랜드 네임을 부 각 시키 동종 업체보다 유리한 고지에 오르는 방법 ,  고객을 제조 과정에 참여 시겨 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 해 내고 제품에 적용 하는일 등 ..이러한  Activity는 보통의  혁신을 주창 하는 회사들의 경우 시행 하는 것 들도 꽤 많다...

 

하지만 난이도 가 좀 있는 자국의 생산 기반이 아니라 고속 성장세가 예측되는 어느트정 국가로의 제조 , 생산 기반의 이설 이라던가 , 단기적으로 자신의 회사 제품이 어필 할수 없다고 판단 되면 과감히 타사의 브랜드를 돈을 주고서 개발 하고 재 창조 하려는 M &A 이러한 성장동력은 잘 이루어 지면 약이 되지만 회사의 기짊치 포트 폴리오 선정에서 잘못된 단추를 끼우게 되면 모기업 마져 위험에 빠지는 악수를 두게 된다... 한국의 경우는 건설업의 부도 사테로 웅진 그룹이 초기 애써 키운 정수기 시장을 버티다 못해 매각을 하는경우이다.. ( 그사이 번돈으로 또한 신 사업 태양광 웅진 OCI 를 투자 하였지만 시장은 냉정 했고 , 그러한 신 재생 에너지 를 요구 하는 수준의 세계화 트랜드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래표 참조 ) ,, 결국 과도한 무리한 투자는 기업의 존망을 흔들게 하였다....

 

자동차 산업이라고 다르지 않겠다.. 최근 뉴스로 보면 미국 [ 디트로이트 ] 시 자체가 파산 신청을 한 상태이다 초기 챕터 11으로 시작으로 하겠지만 그 시를 기반으로 생활 하였던 노동자나 학교, 병원등 모든 인프라는 새로운 공장을 탄생 시키던 아님 다른 곳으로 이주하여  경제적 효용가치가 있는일에 매진하여야 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

 

선박또한 과잉 공급으로 일어난 해운 사태는 한동안 구조 조정의 여파가 클 것이고 , 배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철강업체의 타격 또한 만만치 않다고 하겠다... 세계 어디서든 성장을 지속 시계지 못하는 한 연쇄적인 부도 도시 , 나아가 부도 회사들 , 부도가 난 회사에 다니는 한계 효용 역량을 믿고 이제 까지 살아 왔던 사람들의 불만과 불안감을 여과 없이 노출 시킬 것이다....

 

지속 성장에 거는 기대는 개인이던 공공 분야이던 나아가 국가의 존망 까지도 이리 저리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한 연유로 우리는 혹은 세계 인들은  지금 자기 자신이 어떤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지  냉철 하게 파악 하여 볼 일이다.

 

흔 한 비유로 < 누가 내치즈를 옮겨깄나 > 나  <  냄비안의 개구리 삶아서 죽이기> 나 별반 차이없는 동질의 비유 일 뿐이다...

하루 하루 너무나도 멀리서만 벌어지는 세계화 지수 변동은  다음날 정확이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 파고를 드리운다....

지금 그러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고 , 그렇다고  현실의 플레이 그라운드를 우주로 옮겨 놓을 수도 없는 일이어서 참고  이런 불운한 세월이 어서 지나가기를 기업들은 바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노력을 하거나 혁신을 하더라도 되는 바탕에서 진행 되어야 할 일이다.. 이미 부도가 난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도요타 보다 더욱 혁신을 가열차게 올린다고 하여도 게임은 끝난 것이다.. 혹은 태양광 시장이 멀지 않은 미래에 뜬다고는 에측 할수 있지만 지금 낙하 폭이 튼 폴리 실리콘 사업을 회사가 다른것을 회생 하면서 기키려고 한다면 , 그건 이미 물에 젓은 불씨를 축축한 동굴에서 빛을 바라 보려는 이치와도 같겠다.....

 

아래 세계 주요 트랜 드 변화 몇몇을 슬라이드 첵그 하였다.... 주요한 품목으로  선박 , 자동차 , 기계류 , 철강 , 화학, 석유 , 세일 가스 등이고  기타 원자제에 대한 변화량은 차후 분석 하여 보면 재미 있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나아 간다면, 그래도 최소한 자신이 하고있는 일의 경쟁우위 전략을 손놓지 않고 개발 시켜 나아가는 길

그리고  자신이 거북이처럼 육지에는 천천이 가고 바다에선 토끼 보다 빠르다면 당연히 경쟁우위는 바다속에 있을 뿐이라는 것을 명심 하여야 한다.. 아무리 신흥 시장이 좋아 보여도 자신의 회사가 거북이라면 지금 저성장이지만 꾸준히 헤엄 칠수 있는 태평양이 경쟁 우위 지역이 될 것 이다......

 

2013 / 7/25 쓰다 보니 이야기가 길어 졌습니다.... 책력거99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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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가 된다는 것 - 조직의 성과를 책임지는
신현만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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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와 보스 ,,,, 어감이 좀 다르다,, 뒷말이 상당히 더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는가 .... 잠간 사전적 의미를 찾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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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는 지도력을 어떤 집단이 그 집단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활동에 영향을 주는 과정이라고 이해한다. 일반으로는 집단 지도자가 발휘하는 영향력이다.  심리학에서 지도력을 주제로 한 연구는 '특성 접근법', 즉 우수한 통솔자는 일반인보다 우수한 자질이 있다는 점을 전제하는 접근 방법에 따른다. 특성 접근 연구를 보면, 지능, 소양, 책임감, 참가성, 지위에 따라 이루어지며, '행동 접근법', 즉 통솔자의 행동에 주목하는 연구를 보면, 뛰어난 통솔자를 '전제형', '민주형', '방임형'이라는 세 종류로 분류하였고 우수한 지도력은 두 종류를 혼합했다고 규명됐으며, 그 뒤에 집단 특성이나 상황에도 주목하는 '상황 적응 접근법'를 좇는 연구를 보면, 최적 지도력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집단 훈련도에 따라 구분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규명됐다. 즉 훈련도가 낮은 때는 설득하는 지도력이 적절하고 중간 정도에서는 참가하는 지도력, 훈련도가 높은 때는 위임하는 지도력이 유효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상대 개념[팔로워쉽]

지도력의 상대 개념으로 팔로워십(Followership)이 있다. 단순히 지도자를 무조건 따르는 추종자(Follower)로서 개념이 아니라 조직이 공동하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관점에서 상대 개념이다. 지도자를 조금 더 지도자답게 할 영향력을 보유한 추종자(Follower)들의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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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문으로는 A boss is person involved in management, leadership, a supervisor.  ( 즉 일반 명사로서 간단하게 어떤 조직의 우두머리를 지칭 하는 포괄 적인 개념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그러니까 , 리더는 그러한 조직을 목표한 바에 이를 수 있도록 조직원을 독력하거나 이끌어서 주어진 기한 내에 성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보스와 같은 의미의 사람이며 , 그러한 목적이 분명한 조직을 이끄는 행위 자체를 리더쉽이라고 할수 있겠다...  단어상의 왜곡을 피하게 위해서 다시 쪼개 보면, 각 구성원 자체들은 리더쉽을 발휘하여 팀원들을 이끌수는 있느나 엄밀히 이야기 하면 그 조직의 보스는 아니다.. 보스는 이미 해당 조직에서 위치 ( Positioned ) 되어 있는 존재이고 , 리더가 될수도 있고 , 때론 어떤 목적에 부합하는 리더는 별도로 두고 보스는 팔로워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쉽게 풀어 쓰면 하계 쳬육 대회를 주관하는 보스는 따로 있지만 실행에 옴기는 본부장 리더는 별도로 있을수 있는 비유를 들면 비숫할까.. )

 

이책은 서두 부터 보스의 자격에 대하여 강력하게 어필한다... 조직의 우두머리 ,,, 판단과 결정의 최종 종착지,, 외로운 사람 , 그러나 카리스마가 넘쳐 팔로워들이 믿고 따라야 하는 배짱과 유연한 사고의 집합체... 언뜻 보면 슈퍼맨을 지칭 하는 말 같기도 하지만  작가가 바라보는 [ 보스] 의 정신관과 세계관에 다름 아니다..

 

일단 보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나의 경우는 왜 자꾸 < 마피아>가 생각 나는지 모르겟지만 특징적인 것들을 열거해 보았다...  조직의 우두머리, 아랫사람에대한 확실한 통제력, 타 조직과의 싸움에서의 이기는 배짱,  결단력,  조직을 배신한 자들에대한 지독한 복수 ,  조직을 자신의 가족 이상으로 사랑하는 무한 포용력,  조직원이 작업진행중 잘못되어 감옥살이를 하게 되어도 나머지 가족들을 먹여 살리는 의리 .. 2 인자는 거리를 두고 , 그러나 기어오르는 2인자는 가자없이 제거를 하는 ..... 전형적인 배타 독점권력을 가지고 있는 조직의 리더로 표현 할수 있을까....

 

우선 이책에서도 드러나듯이 , 성과가 있는 보스나 리더들의 특징 중 하나는 [ 독재자 스타일] 이 많다는 것이다.. 구구 절절이 물어 보지 않고 결과와 승패로서 애기를 한다.. 무언의 자존감을 드러내며...  둘째  [책임회피 ] 형이 별로 없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이다... 나를 믿고 따라서 실패하면 그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은 보스가 떠 않는다... 물론 마피아의 경우는 조직원중 하나가 책임을 지고 그지역을 벗어 나거나 사라지겠지만 말이다....

 

셋째로 [통찰력/ 조직 장악력 ]이다.. 보스는 모름지기 자신이 속한 조직의 운명의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이다.  그 배가 험난한 바다에서 항로를 이탈 한다면 누구의 책임일까 ,,, 사공이 많아도 배가 산으로 가는 것처럼, 현장과  조직을 확실히 장악 하는 자세와 주변의  작은 변화에 일희 일비 하지 않고 정해진 목표를 목적의식을 가지고 가는  굳건한 심지가 있는 사람이 바로 그럴 것이다...

 

마지막으로 [ 공정한 태도와 결단 판단력 ] 조직이 움직이려면 우선 의견 통합을 위한 회의를 한다. 혹은 미션에 의해 각자 맡은 일을 실행에 옴긴다... 이러한 조직원들의 activity를 결정 하는 판단력이야 말로 보스가 겸비해야 하는 자질 중 하나라고 보았다....   이는 < 공정한 태도> 와도 연결 되는데 , 본인이 말하는 것과 행위가 언행 불일치인 리더나 보스하고는 신뢰 관계가 쌓이지 않을 뿐더러 위급 상황시 언제라도 팀원들은  그 언행 불일치의 배를 벗어 나고자 발버둥 칠 것이다...

 

이책 에서도 언급 되었지만 누구나 보스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것이 아닌 그들만의 자질과 역량, 그리고 본인이 굳이 보스의 역할은 하지 않더라도 팔로워로서 해당 조직의 받침돌이 되어 주는 것도 조직 혁신과 방향에서는 보다 적합한 구성 일수도 있는것이다..  저자는 한국식 조직 문화의 몇가지 폐해를 4 가지로 요약 하였는데 다음 과 같다..

 

1. 회사의 목표와 비전에는 부합 되지 않은 개인적인 어젠다로 부서를 흔듦.

2. 끼리끼리 회식 문화 ( 타 조직에 대한 배타성 )

3. 적당주의 ...<시스템 부재 혹은 사후 성과 측정 계량화 방식 부재 등>

4. 의사 표현의 모호함 .. ( 뒷북형 ) ...

 

추가 언급 하자면 저자의 경우 글로벌 스탠다드제이션에 함량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부적합자로 이뤄진 조직에 대한 해결 방안은 과감한 자리 바꿈과 혁신 이다.... 의사 구조 혹은 성과 시스템이 돌고 있지 않는 회사는 시스템 부터 점검해 보아야 할 일이다..  나의 경우 추가로 덧 붙이자면 , 눈에 보이지 않는 [ 연공서열] 의 벽이 한국사회에서는 가장 먼저 극복 해야할 핸디 캡이 아닐 까 한다...

 

지식인 사회인 법원/ 검, 경찰 수뇌부들의 경우 자신보다 낮은 차수가 상위에 오르면 떠나갈 때라고 판단 한다... S 전자도 상무보나 상무를 동기 보다 늦게 달거나 기회가 없으면 인생 종친것으로 보고 다른 길을 알아 보아야 한다... 은행 /금융 감독원조직은  어떤 밀려난 자리에서 빠져나와 다른 공기업의 보스가 되려고 한다....  엔지니어도 10년차 이상이면 감리 감독 , manager 역할을 하여야 밥줄이 끊이지 않는다...

 

평생 엔지니어만 하다가 죽으면 안되는 사회가 한국 사회이다...평생 말단 사원 , 과장 대리등으로 살아 가면서 직업적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것 또한 우리의 생태계 이다... 나이가 들어서 철이 들고 리더쉽이 생긴다고 하지만  리더쉽이나 보스 자질에 어울리지 않고 본인이 내세우지 않는다면 그러한 자들은 그냥 조직의 구성원으로  더 열심이 하면 되지 않을까 ... 60세에 철도 엔지니어가 되고 ,  50 세에 새로운 기술을 배워 사회 초년생 월급을 받는 것이 왜 이리 어려운 나라인지 모르겠다.. 때로는 ...

 

이나라에 청년백수들이 넘쳐나고 , 중, 장년 일자리들이 없어지는 이유중 하나는 물론 서로의 기대치들이 다른 것도 작용을 하지만  사회 시스템상 혹은 회사의 조직 이라는 시스템상 중간 보스가 ,혹은 중간 리더들이 자신들이 만만히 부릴 수 있는 자들 만을 선별해서 뽑는 이유도 있는 것이다.. ( 즉 보스 나이가 30 대이면 직원들은 대부분 20 대 이다..- 디자인이나 왭 개발 회사들의 경우  )  반면 외국 특정 엔지니어링 기업의 경우 50-60세가 되어서도 동일한 일자리에 맞는 급여만 지불 할 수 있으면 고용 하는 사람이나 고용된 사람이나 능력적인 부당함 없이 일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 나는 이러한 사회적인 제도 장치? 나 시스템을 원한다...때때로 ]

 

나이가 들어서 매니저가 되고 시간이 되면 월급이 오르는 시스템이 아니라 , 능력에 맞게 , 성과에 맞게 지급 하는 시스템이면 매년 부장을 못달아 안달이 나는 사람도 , 내팽겨침을 두려워 하는 사람간의 조정도 가능 하리라 본다... 때때로 자신이 매니저로서의 자질이 충분이 있음을 증명 하며 Promotion 하는 회사도 있는 실정이다.(외국의 사례 ) 거꾸로 그렇지 못하면 일반 조직원으로 되돌아 가는 것을 챙피 하거나 부끄럽게 여길 필요도 없는 것이다...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나이가 적더라도 , 혹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  효율적인 조직을 이끌어 성과를 내는 것을 겸허이 허용 되어야 할 일이다...

 

이 책 , 저자의 취지에는 약간 벗어 낫지만 보스가 지향 하는 바가 목표에 대한 원할한 달성이라고 한다면 ,  그러한 시스템을 바꾸는 일들은 역시 누군가 이러한 방면의 뛰어난 보스가 나서야 하는 수밖에는 없을까 .....

 

2013 / 7/25 ...  보스가 조직을 바라보는 논리는 정치적일까 , 아님 경제적 효율의 원칙에 근거 할까 도 딜레마를 주기에는 충분 하다고 생각하는 책력거9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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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북소리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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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의 선거 제도]

300명의 의원을 선출한다.

그리스 선거제도는 비례대표선거제에 가깝다. 300석중 288석은 56개 지역구에서 선출하며, 선거구별 선출 의원수는 인구수에 따라 달라진다. 인구가 가장 많은 아테네 B 선거구는 42명을 선출하고, 8개의 작은 선거구에서는 1명의 의원만 선출한다. 다수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구에서는 정당명부에 의해 의원선출 이루어진다. 지지하는 정당의 명부중에서 선호하는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이다. 1인 선출 선거구에서는 소선거구제와 같은 방식으로 다수득표자가 당선자가 된다. 나머지 12석은 정당비례를 보정하기위해 배정된다.

정당은 봉쇄조항에 따라 3%이상 득표해야 원내진출이 가능하다. 득표율 1위를 기록한 정당 50석이 우선배정된다. 정당이 아닌 선거연합이 과반수이상을 득표한 경우에는 이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50석을 제외한 의석은 봉쇄조항 3%를 넘을 정당에 비례에 따라 배정된다. 제1당에 유리하게 해서 연정구성에 필요한 과반의석 확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조항이다.[1][2]

만 19세 이상은 투표권이 있으며, 유권자 총수는 약 985만명 가량된다. 그리스는 의무 투표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위반시 특별한 제제는 없다.

선거전 상황

그리스 재정위기로 위기로 야당이던 사회당파판드레우의 지도아래 원내 과반수 확보에 성공한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유럽연합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과 재정지원 협상을 위한 국민투표를 제안했다. 하지만 당내외의 반발로 실시되지 못했고, 파판드레우의 신임투표로 이어졌다. 몇몇 집권여당 소속의원들이 불신임안에 투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153대 145로 불신임안이 부결되었다. 하지만 파판드레우가 거국일치내각 구성을 위해 사임한다는 약속을 했기때문에 여당의원들이 불신임안을 부결시킨 것이다. 며칠 후 파렌드레우는 사임하고 신민주주의당대중 정교회 연대가 참여하는 무소속이며 유럽중앙은행 부총재를 지낸 루카스 파파디모스를 총리로하는 과도정부를 구성했으며, 신민주주의당은 연정참여 전제 조건은 조기선거실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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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행정 구조 ]
Italia region region capital ko

이탈리아의 행정 구역은 세 개의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광역 행정구역은 20개의 주(이탈리아어: regione)로 이루어져 있다. 20개의 주 중 변경 지대에 위치하는 발레다오스타 주 , 사르데냐 주, 시칠리아 주, 트렌티노알토아디제 주,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주의 5개 주는 소수 민족이 많이 거주하는 주민 구성의 특성과 역사적인 이유를 반영하여 다른 주보다 더 많은 특권을 가지는 자치주(이탈리아어: regione autonoma)의 위치에 있다.

각 주의 밑에는 (이탈리아어: provincia)이 있다. 현은 2006년 기준으로 전국에 109개가 있다.

현 밑에는 기초자치단체(이탈리아어: comune)가 있으며 대도시에서부터 작은 마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초자치단체를 일률적으로 코무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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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북소리 - 무라카미 하루키 의 여행 스케치 같은 가벼운 에세이 형식의 글이다... 1986 년부터 ~ 1989 년간 약 3년간의 여행지에서 겪은 일상과 작자가 생각하는 현지 사람들의 사고 방식 모습 , 새로운 작품에의 고뇌등이 중간 중간 현지 에피소드와 함께 재미있게 묻어 나고 있다... 서두에 서평을 작성 하는데 왠 그리스 선거 제도와 이탈리아 행정 지도 그리고 유로존을 나타낸 색갈 지도를 표시 하였는지 궁금 할수가 있겠다... 이는 당시 작자는 몰랐을 수도 있지만 현제 약 20여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 보니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에 유로존의 위기가 왔고 그 위험에 가장빠르게 전파된 나라 들 중 대다수가 남부 유럽 이었다...

그리고 그들 나라들은 유로존의 도입은 1990년후반 부터 2000년도 초반 까지 였는데 이후 10여년간 실질적인 GDP의 증가는 없는 상태에서 과한 재정 적자를 폭탄 처럼 안고 살았던 것이다.. ( 넘치는 낙관주의일 수도 잇겠지만 나는 이책 에서 두 가지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아 채었다.. 그리스의 경우 , 일하는 아들보다 많은 연금을 타는 아버지의 이야기와 ,,, 이탈리아의 경우

무라카미 하루키도 지긋지긋 하게 설파한 [우편 행정]의 도무지 알수 없는 배달 시스템 ? 이라는 것이다.. 정확한 클래임 규정도 없이... 물론 이외에도 여러 나라가 거론 되었지만 특히 두 나라가 하루키가 살면서 보고 느낀 그대로를 저서전적 에세이행식인 < 먼 북소리> 에 옮겨 놓아 당시 그 곳의 분위기는 가지 않아도 감지 할 만 하였다...

여러가지 세계 문화유산을 보는 것은 차치 하더라도 , 워낙 많은 관광객들과 그들의 방문 수익으로 지탱 되는 경제 구조는 취약 할 수 밖에 없다... 다같이 어려운 유로화 문제가 터졌을 때는 관광 수입및 그예 따른 제반 경제적인 활동이 없어지는 관계로

자체 생산 , 공업 기반을 갖추지 않는 나라들은 실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구조 일 것이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 늘어만 가는 실버 세데를 위한 증가하는 연금액수 , 정비 되지 않는 행정 제도 ( 우편물의 분실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 작은 규모의 절도는 셀 수 없이 많은 나라 -이탈리아 ) - 가서 잠시 문화 유산은 보고 싶지만 일정 기간 외국인이 거주하기엔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구석이 있는 나라이다.. -지금이야 많이 좋아 졌겠지만 .. 그리스 또한 서두에 그들의 의회 선거 제도를 올린 것은 책의 내용중엔 그네들의 이상한 ? 선거 방식이 있는데 꼭 연고지 ( 출생지)에서 투표 하여야 하는 원칙 이라는 점이다.. - 대부분 도시화된 국가들은 수도 집중이 많을 터인데 이를 각자 출생지에 가서 투표를 한다면 그 엄첨난 교통 체증과 비용 발생, 시간의 소비는 국가적으로도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어느 정치가가 이러한 한가한 ? 선거시행법을 발표 했는지는 모르지면 현제 이 시점에는

수정 되었기를 그리스 유로존의 회복을 바라는 맘으로라도 기원을 한다...

이글 < 먼 북소리> 는 지금 부터 약 20여년전의 하루키 초기 작품외 자신의 배후 생활로 인해 발생 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여행기 형식으로 서술 하였지만 나름데로 꽤나 읽는 재미며, 중간 중간 현지에서 당한 고초? 들이 눈에 선하게 떠오른다....

북부 유럽을 여행 하면서도 결국 < 이탈리아> 차를 산 것으로 인해 알프스 가는 길에 퍼져 버린 차량을 놓고 서술 하는 그의 문장이 유려 하다... 3년의 세월이 지나고 본국으로 온 그는 어느날 갑자기 신데레라가 된 것처럼 유명세를 타게 된다.. 나아가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들어간 그 ... 한가지 꼭 배우고픈 그의 습관 중 하나는 일관된 자기 몸 관리라는 것이 있다..

늘 같은 아침 시간에 일어나 달리기로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그 를 보면서 역시 프로 작가의 < 정신세계> 는 아마추어와는 달라도 한참 다르다는 것을 느겼다....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 그 것은 뛰어난 문필가만의 독과점이 아니라 성공하기를 기원 하는 혹은

지금 자신의 사업을 영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 황금률이라고 생각이 된다....

 

2013 / 7/22 먼 북소리 이후 그의 저작을 하나 하나 읽어 내려갈 참이다... 아직 까지 그의 최신작을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연대기를 어느 정도 띄워 놓고 바라다 보면 ,, 먼 북소리와 같이 20여년 전의 작가의 눈으로 현지를 바라보는 시점과 오늘날의 우로존의 붕괴과정과는 묘한 닮은 꼴이 있다.... 이미 그 엤날에 시스템적으로 잘 작 동 하지 않는 사회 구조는 붕괴의 조짐을 않고 있었는지도 모르나 누구나 외면해 왔다는 것이다.... 쌓아 놓은 둑이 허물어 지기 전까지 ........ by 책력거99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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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
김경수 지음 / 명진출판사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이책 제목 <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외 없는 인생이다> 부터가 심상치 않다,,, 가벼히 작가 프로필을 보고는 더욱 놀라웁다..

서울 강북 어느 지역의 공무원인 저자는 지난 10여년간 약 2336 km 의 차량으로 이동 해도 만만치 않을 거리를 , < 사막 , 오지 레이서> 라는 지금도 생소한 타이들로 굳건이 이어져 오고 있는 그의 자존감의 결정체이도 하다...

지리부도에서 가끔 들어 보던 지명이 나오면서 과연 사막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들 들었다...

-모로코 사하라, 고비 사막 , 나미비아 , 칠레 아타카마, 타클 마하칸 , 이집트 사하라 , 인디아 사막, 그랜드 케니언 , 호주 아웃백 레이스 까지 .... -- 아마도 다른 일반 사람들이라면 도저히 하나 조차 완주 ( 걸어서 라도 ) 할 수 있는 코스는 아님을 직갑 한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왜 이러한 무모한 ? 도전을 즉 < 무한도전> 시리즈를 하였을까 하는 동기를 생각해 보개 되었다... 잠시 자신에게로 돌아가 생각해보면 몇차레의 마라톤 완주 기록도 있고 짧게나마 철인 3종 경기에도 출전 배 본적도 있다... 그러한 이런

무지막지한 경기 ? 내지는 생사 존망을 건 레이스가 있다는 것과 그러한 모험심의 발로로 과감히 실행에 옮기는 사람도 있고 더구나 여성 출전 회원들도 있는다는 부분에서 경외감 까지 느낀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안풀릴때가 있고 자신에게 좋은 운은 오지 않을 거라며 체념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들이 의외로 많다..

20 대 젊은이들 경우 구직이 제데로 자신의 맘 먹은데로 되지 않으면 자발적 백수나 백조가 되거나 ,, 30 대의 경우 안주한 직장에서 약 10년차 이상 일을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한다.. 더구나 공직 생황인 공무원의 생활은 때대로 더욱 단조로울 수도 있겟다..

이 시점에서 모험가 < 김경수> 라는 내면의 정신을 들여다 보자... 그는 청소년기 어려운 시절을 보냈지만 나름데로 꿈많은 10대 -20 여 였고 , 희망사항인 화가나 국제 첩보원 ? ( 스파이 같은 모험을 하고 싶었는지도... ) 을 꿈꾸고 국정원을 지향 했으나 이마져도 좌절 되었다... 마지막 잡은 9급 공무원의 길은 경제적으로는 좀 고달 프지만 안정된 길을 갈수 있는 길이고 , 정년까지 일을 하면 연금도 지급 되는 어쩌면 안정되고 평안한 직장이다... 그러나 그러한 현실의 안정적인 생활이 그에게 어떤 동기 부여를 하였는지도 모르겠다... 글을 읽다 보면 ,, 그 가 사막으로 가기로 결정 한 것은 어느 한 순간 - 시점이 있다.... TV에서 나온 다큐 멘터리 영상의 일부를 자극제로 과감한 생활의 반전을 이룬 그 ... 결국에는 해내고 말고 , 더 나아가서 시각장에인

을 위해서 같이 그 험한 여정을 마다 하지 않았다.. 결국 같이 완주를 이뤄낸 그 정신은 살아가는 내내 그에게 자긍심을 주지 않을까 본다...

다시 일상 생활인의 관점에서 보면 , 우리는 어떤 동기 부여에 의해 행동 하거나 일을 촉발 하게 되는데 그 자극이 내면의 무언가를 마움의 깊이에서 끄집어 낼수 있으면 새로운 변화에 동참 하게 되고 , 몸이 따라가 주는 일을 경험 할 수 있다...

이 책 내용처럼 , 아주 과감하게 사막 레이스를 펼치지는 못할 지라도, 새벽별 보기 운동을 하면서 아침을 깨우거나 , 늦은밤 자신만의 시간을 허락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열망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

작가도 일상으로 돌아 가면 평범한 생활인이자 공무원이 된다.. 하지만 , 내면의 심지에 강한 자극의 불을 지피는 순간 그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되어 사막을 가로 지른다... 거의 230 KM 250 km 거리면 서울 에서 대구 정도 이고 ,,, 우리나라 서해에서 동해로도 힁단이 가능 한 거리이다....

일상의 다른 방면으로의 모험을 꿈꾸는 그래서 생활의 더욱 힘이 넘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 데이는 이만한 자극이 없을 듯 하다.. 다만 , 자신이 소화해내고 일상 업무에 부하가 걸리지 않은 선에서의 자제력도 필요 할 듯 하다... 직업적 모험가가 아니라 어느 시기에 필요한 재충전을 하고 돌아 와야 하니 말이다...

자 , 그러면 오늘 부터라도 한강 둔치의 달리기 나,, 도심에 계시는 분들은 62 빌딩 계단 오르내리기를 시작해 봄은 어떠 실까 ...?

2013 / 7/22 참으로 유쾌하게 읽어 내려간 책입니다.. 그만의 독특한 모험 도전기이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우리가 찾아 보면

자신만의 주 특기? 를 개발 할수 있는 정신과 여유를 만듦에 노력을 해보면 어떨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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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2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2
박정호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이 우선 인상책인 책이다 [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라 .. 인문학과 경제학과의 무슨 함수 관계일까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부분에서 있어서 헤드라인 선정은 보통 수준 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잇는 주제어들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여기에서 나올 수 있는 경제적인 연관성을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재미 있게 정리가 되어 읽는 내내 이야기의 흐름이 과하지도 않았고 편안히 습득이 되었다...

아래 목차처럼 크게 몇가지 주제로 구분한것이 우선 눈에 띄인다..

1. 문화와 영화속 경제

2. 음식에 깃든 경제 원리

3. 에술과 미디어속 경제

4. 인물속 경제

5. 역사속 경제

5. 역사속 금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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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각 챕터별 인상 적이엇던 이야기들을 잠간 옴겨 보면 , [ 문화와 영화속 경제 ] 에는 우리들이 흔히 가는 영화관의 수익 구조 상관관계 이다.. 상식적으로 매출이 가장 높은 것이 < 영화표> 매매 일거 같지만 순익 구조 계산을 해보면 단순히 심심풀이로 먹는 < 팝콘> 이 약 10 배 이상의 순수 마진을 남긴다.. 이유는 극장 운영사가 배급사와 나워먹기식인 영화 표 보다는 독점 구조이고 원가면에서 무척 ? 저렴한 팝콘이나 콜라 야말로 꺼지지 않는 화수분이디도 하다...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나서서 팝콘 장사를 하는 이유이다..

2장 음식에 깃든 경제원리 에서는 [ 커피와 미국]을 빠뜨릴수 없다... 서부 해안가 시에틀의 잠못 이루는 밤이라는 영화도 있지만 이지역을 출발 점으로한 스타 벅스 1호점에 여기에 있다... 미국내 수백개의 점포를 내고 넘치는 파워는 한국에서도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지 않을까 ?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미국이 커피문화가 주류가 아니엇던걸 알수 있다..

영국의 청교도 들이 대서양을 건너 처음 정착한 동부 지역 뉴 잉글랜드 - 근처 동부 해안가 도시 지금의 보스톤 지역에서 영국의

억압적인 < 차 > 강매매에 넌덜이가 난 미국 이주민들이 급기야 선박에 올라타 귀한 < 차> 를 바다에 던지는 사태에 까지 이르렸고 이러한 갈등은 미국 이주민들에겐 차와 비숫한 대체제를 찾게끔 만들었고 , 결론적으로 가장 적합한 것이 < 커피> 가 아니 었을까 역사 경제사적으로 저자는 고찰 한다..

4장 인물속 경제에서는 미국 남북 전쟁 당시로 거슬러 간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노예 해방의 주창자 < 아브라함 링컨> 은 처음부터 ? 노예 해방을 옹호 하지는 않았고 , 남북 전쟁의 보다 근본 적인 원인은 각기 다른 생산 구조 방식및 노동의 차이에서 비롯 되었다라는 점이다... 더구나 신대륙 미국 북부 지역은 우선 공업 산업화가 발달 하게 되었는데 이는 영국등 유럽으로 부터 촉발된 산업 혁명으로 인한 기술 이전 및 대량 생산 체제의 초기단계로의 진입 이행에서 보다 많은 근로자들을 필요로 하게 된 다는 점이다... 반면 남부의 경우 면화 재배및 면 직 상품이 주종을 이뤘고 이러한 광대한 플랜 테이션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예들을 필요로 한것 또한 사실인 것이다... 두가지 상반된 생산 구조 기반하에 필연적으로 남부와 북부는 갈등을 겪을수 밖에 없었고 이에 촉발된 것이 남북 전쟁으로 까지 확대된 것이라는 사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라는 것이 저자의 요지 이다.. 나도 이 부분에 동의 하며 , 이러한 남, 북 갈등 구조는 유럽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기근이나 기계화로 대체된 증기 를 이용한 방직 시스템으로 인한 공장 집약적인 노동화의 결과 이기도 하다... 더구나 이 시게에는 영국으로서는 신대륙 미국 남부 말고라고 새로운

동양인 인도로부터 받아 들이는 면직물의 수요가 오히려 증대 일로에 있는 관계로 역학적으로 미국 남부의 면직물 시장은 활로를 잃어 가는 단계에 접어 들었던 것 또한 주요 변수 중의 하나라고 생각 한다...

5장 역사속 경제에는 흥미를 끌만한 소주제가 하나 있는데 바로 [ 철도] 의 발명 이고 [레일]의 미주 전국 망 확장 이다. 이는 산업 혁명 태동이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이를 이용한 < 증기선> 과 < 증기기관> 의 시초 이기도 하고 이로 인해 새로운 조직 , 규율과 일사 불란함을 갖춘 근대적인 회사가 생겨 났다는 점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할수 있다.. 특히 강철왕 카네기 나 철강왕 록펠러 , 나중엔 석유왕으로 갈아 타지만 , 결국 증기기관의 발달과 아울러서 정확히 산업 혁명의 발전 방향을 올바르게 읽어낸 자들만이 권력과 부를 거머 지게 된 점또한 경제적 논리의 한 관점으로 보아둘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이책 에서는 언급 하지는 않았지만 , 사실 그 이전 까지는 미국 동부나 서부 까지는 단일 시간권 이었다... 즉 동부에서 해드는 아침 7시경이면 서부면 아직 깜깜한 새벽 3시경 이지만 아침 7시라는 식의 시간 개념이었지만 철도가 다니고 , 각 역마다 정차시 표준화된 시각에 기차의 출,도착 의 정확성과 아룰러 이를 보고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이나 사업가 , 화물들에 대한 계통 정리를 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지역별 시차 적용표가 만드시 필요 했던 것이다.. 이를 통해서 오늘날 약 5 개 정도의 시차 지역을 두고 제각기 다른 Local time 을 가지게 도었다.. 참고로 동/ 서 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러시아의 경우는 시간 존은 약 11개 로 나눠서 구별 된다... 반면에 중국의 경우 광대한 대륙 이지만 아직 까지도 단일 시간권을 가지고 있다.. 이는 아마도 증기기관이나 열차의 도입이 청나라 말기 이후로 도입이 되면서 이러한 지역 별 시차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할 적절한 동기가 촉발 되지 않았던 점도 있고 동양권의 다른 사고 방식에도 기인 할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 불편 할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건 어쩔 수 가 없다...

 

마지막장 , 역사속 금융에도 재미있는 소주제를 이끌어 내었는데 , 로마의 조세 피난처나 최초의 선물 시장이라고 볼수 있었던 일본의 에도시대의 < 쌀 > 교환권 과 같은 것은 당시 막부 정권 유지를 위한 권력자의 고뇌를 들여다 볼수도 있는 포인트이고 이야기 속으로 거슬러 다시 올라가 , 중국 에전 황제들의 죽음 뒤엔 < 순장 > 이라는 살아 생전 동고 동락 했던 내시나 측근들을 같이 묻어 버리는 ? 기묘한 풍속의 토대가 아마도 주변부에서 권력 쿠데타의 근본점을 제거 하기위한 혹은 위험 회피 하기 위한 발로 라는 점에서는 참으로 졍제학적인 토대의 발상일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측근중 왕을 독살 하면 자신도 같이 뭍혀야 되는 < 순장> 의 운명이라면 거꾸로 어떻게든 왕이 자신 보다 오래 살아 달라고 기원 ? 하지 않았을까 ....

다시 현실로 돌아 온다면 , 아침 마다 지하철로 출퇴근 하거나 일상 업무를 하는 사람들 조차도 지하철 출입구 환승역 가까운 개찰구는 늘 사람들로 붐빈다... 어떻게든 최단 거리로 왕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경제적 행동의 발로가 아닐가 ?

또있다, 어느 길을 가든 네비게이션을 켜고 , 교통 방송을 듣는것 , 이또한 막히지 않는 길을 찾아 보려는 자연 스런 행위가 아닌가 ..

 

그러나 매년 휴가철마다 왜 7월말 ~ 8월 초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지 이러한 이유를 경제 학적으로 풀이 하면 어떨까 .. 개인적인 나의 생각이지만 , 한국의 학생들의 방학은 여름방학이 약 한달 정도로 겨울 보다 짧다... 그리고 대 부분의 학교들이 방학을 들어가면 학원 들도 이시기에 맞춰 계절 방학을 며칠간 실시 하는데 이 시기가 7월말 ~ 8월 초 이다.. 그러다 보니 학새들을 둔 학부모들의 회사 휴가 기간 또한 자율제를 한다고 하여도 7월 말 ~ 8월 초에 몰릴 수 밖에 없다.... 경제학의 가장 기본 원칙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르면 , 가장 맣은 사람들이 찾고자 하는 호텔과 콘도와 , 휴양림의 휴양지는 벌써 예약이 완료 되었거나 있다면 매우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왜냐면 그렇게 해서라는 숙박지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훨씬 많이때문에 높은 비용을 지불 해서라도 가려고 하는 이유가 될 것 같다.. 마치 1장 서두에 쥘배른의 [ 80일간의 세계일주 ] 2만 파운드의 내기를 한이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싼 비용을 지불 해서라도 (평상시 약 10배 ) 코끼리를 빌려 타는 것처럼 , 이미 휴가 기간을 정해 놓은 사람은 다른 선택이 폭이 무척 제한 되어 진다... 마찬가지이유로 도심에서는 손님이 가장 쯤한 이시기에 집단 휴가를 들어가게 되며 ,

이러한 상인들의 동시 다발적인 휴가도 고속도로상 정체의 추가적인 요인을 제공 할 수도 있겠다....

 

쏠림 현상 , 이 경제학적 용어로 무어라 정확히 지칭 하는지는 찾아 봐야 겠습니다만 , 예전에 네덜라드에서 < 튜울립 > 광풍이 불었던 시기로 올라가 잠간 고찰 한다면 , 누군가 내일 , 또 다른 올른 가격으로 나의 새로운 < 튜울립>을 사줄 것이라고 기대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튜율립 가격은 계속 올라가며 버블을 키울 것입니다.. 시장의 적정 수준의 가격을 뛰어 넘어 서라도 말이죠 .. 그러한 인플레이션 시기에만 거래가 가능 한것이 시장의 기능 이라고 한다면 아이러니 겠지만 반대로 추가 가격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 <선물> 거래 조건을 만들어 나름 데로 안전 장치를 하는 것도 역시 동일 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 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주제를 각 챕터 별로 가지고 다양한 관점에서의 경제적인 효용 가치등에 이야기를 폴어 나갔다는 측면에서 이책의 가치를 찾고 자 합니다... 어찌 보면 인문학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 모든 부분에 경제적 사고와 행위가 내포되어 있다고 받아 들이는 것이 더 편하지 않을까도 봅니다....

 

2013 / 7/ 19 서평 쓰다 보니 말이 길어진 책력거 99 였습니다...... 서평을 쓰는 사람들의 효용가치는 무얼 까요 ?? 자기 만족 .

더 나아지는 삶? 인문학적 만족감의 고취 ...등 당신은 어느 부류에 속할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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