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이란 무엇인가 - 스탠포드대학교 25년 연속 전설의 명강의
제임스 L. 애덤스 지음, 김고명 옮김 / 파이카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 자동차의 메카, 갱들의 도시, 모타운 레코드와 에미넴의 고향인 미국 미시간주의 공업도시 디트로이트가]  오랜 쇠락 끝에 결국 파산에 내몰렸다.

디트로이트 시가 18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연방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 릭 스나이더 미시간 주지사는 “디트로이트의 막대한 부채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파산보호 신청을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지난 3월 자동차회사 크라이슬러 파산보호 절차를 맡았던 변호사 케빈 오어를 디트로이트 시의 비상관리인으로 임명해 파국을 막으려 애써왔지만, 200억달러(약 21조원)에 이르는 부채를 줄일 방법이 없어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   - 뉴스 본문 발췌 ,

 

위 뉴스는 최근 2013년 7월 19일자 발로 발표된 미국 자동차의 메카 1910 년대 이후로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및 국민차 생산의 주력이었던 디트로이트 시가 그 동안의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연방 법원에 파산 보호 신청을 하였다....  이 기사는 지금의 우리에게 시사 하여 주는 바가 크다 ,   이첵 [ 좋은 제품이란 무엇인가] 라는 스템포드 대학교 25년 연속 전설의 명강의 교수 < 제임스 L 에덤스> 의  제품 본연의 성능 향상 , 비용 절감, 경쟁력있는 가격등 여러 가지 융합적인 요소들을 모아서 TQC 를 집중 해야만 달성 할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스토리에 앞서   결국 자동차를 생산 하는 도시의 파산이 의미 하는 바는 무엇인지 되돌아 보아 생각 하게 만드는 일이다..   주지 하다 시피 ,  우리나라에도 쟁쟁한 세계 4-5 위권을 다투는 자동차 기업 현대/ 기아차가 있다.. 예전과는 다른 세계적 위상에 올라 있고 아직도 일본 완성차 메이커들의 연비 효율 이라든지 심미적인 디자인 기술이나 차량의 특성적인 내구성에 대해서는 비교 논란이 있지만 과거 20- 30 년전  [ 포니 ] 를 자동차로 생각 했던  386, 286 세대의 사람들에게는 격세 지감을 느낀다.... 

 

[제품]을 주제로한 글이기 때문에 제품에대한 사고와 관점 , 개선 프로세스 등에 중점을 둬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야 하나 나의 경우는 약간 다른 시각으로  시장의 기대치나 사람들의 한계 효융 소비 지수에 근거한 상품시장을 들여다 보고자 했다.. 무슨 말인가 하면 ,  [제픔]의 품질에 당대에 아무리 우스 하더라도 그 것이 요구되는 시장이 형성 되어 있지 않거나 대체제가 나와 있는 이상  그러한 이노베이션의 제품들은 시장 비용대비 , 가격 효용에 따른 평가 절하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NASA] 와 같이 국가 기관에서 지원하여 우주 방위 센터나 , 인류의 지대한 공언을 위해 천문학 적인돈을 쏟아 부어서 이루어야 하는 최상 / 최고의 품질은 수용되는 고객이나 시장은 이미 정하여진 것이니 그리 크게 걱정 하지 않을 일이다...

 

약간 우회적으로 돌아 들어가면 , 최대 적정 수요 이론에 맞춘 최적화 된 제품이나 부품이 특정 시장을 점유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그렇다면 과거에 미국의 자동차들은 왜 그렇게 배기량도 크고 연비 효율화란 측면에서는 거의 거북이와 같은 수준 이었을까 ...  몇년전 미국 출장 길에서도 느낀 바이지만 당시에도 휘발유 값은 한국의 약 절반 혹은 약간 넘는 수준 이었다.. 

과거 수 십년동안  미국 완성차 업체는 물 처럼 쓰는 석유를 굳이 아껴 가면서 차의 디자인을 바꾸거나 엔진의 효율화를 개선 하는데에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도 하다.. 반면 , 오일 쇼크 이후 급 부상한 일본 완성차 메이커들의 최대 화두는 연비 효율이고  최적화된 사이즈의 완성차 생산이다.  우선 본국에서부터 시장이 먹혔겠지만 나아가서 북미 시장에서도 똑같은 오일 쇼크 이후의 1차 석유 , 2차 석유 파동 이후 모양새의 아름다음 이나 파워의 극대화 보다는 차체 무게를 경량화 하거나 불필요 부품을 제거 하면서  새로운 이노배이션에 박차를 가한다...  아래의 표를 잠간 보자면 OECD 주요 국각들의 앞으로 필요 하게될 1차 에너지의 총량 트랜드 이다..

 


 

 

 

 

 

미국 완성차 시장의 점유률 하락은 공급 체인 인 부품 산업의 축소를 가져오고 연쇄적으로 고용의 불안을 가져 왔다...

다음 슬라이드는 이러한 1차 에너지의 신흥국 위주로의 막대한 수요로 인한 부분과 친환경적 변화의 트랜드로 인한 새로운 동력원의 발굴 ( 즉 , 하이브리드 카 나 , 전기 차 , 수소 에너지 , 태양광 등 ) 로 새로운 시장및 [ 새로운 제품] 의 개발및 생산이

도래 하는 시기가 빨라 진다라는 분석 이다..

 

전통의 잣대에 맞추어 완벽한 품질의 제품이 가격이 기대 이상으로 비싸 져서 수요가 없어서 판로가 막힐 수도 있지만 여전히 품질 우선의 시장 형성은 경제 논리상 유효한 이야기 이다... 아래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앞으로의 지역별 , 년도별 전망세이다.

 

 


 

 

 

 

 

 

법규 또한 탄소 규제 방향으로 정비 되고 있어서 , 연비 효율성을 보고 해야 하는 연방법이 생길지도 모를 일이다..

 

 

비록 미국 디트로이트 시는 현재 파산 신청이 들어 간 상태이지만 이들이 속해있는 완성차 메이커들의 생존은 친화경 규제법에 따른 또다른 에코 자동차 시장이 열림에 따라 언제 어떤식으로 변모 될 지 아직은 알 수 없겠다... 경쟁자들로만 보자면

 

미국 , 일본 , 독일 , 그리고 한국 등이 있다...  (중국 과 인도의 경우도 신흥국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 )

 

책 본문에서도 언급된  주요 챕터의 1/2 이상을 품질 관련 에 대한 포커스를 하였다... [ 성능/ 비용 / 가격 / 인간 적합성 / 기예 / 디자인적 요소 / 감정와 욕구/ 심미성 등 ] 

 

좋은 제품이란 어쩌면 세대를 뛰어 넘어서 까지 개선과 발전을 해서  언제가지나 대중의 사랑을 받는 그러한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좋은 제품이 잘 팔려 나가려면 언제나 그 에 맞는 시장이 존재 하거나 새로 창출 되어야 하고 , 유효 적절한 기대치를 가진 수요 타이밍이 있어야 할 것이다... 얼마나 경제적인 소비자의 지출을 돕는지도 그러한 스마트한 제품이 지향 하여야 될 일이 아닐까 본다...

 

윗글에서는 자동차 산업을 예를 들어 설명을 부가 하였지만 이러한 토대를 이루고  완성시키는 제 각기 다른 제품 / 부품들의 역할의 본질은 같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 ...

 

에필로그 ] 글을 읽으면서 원칙을 중시한 저자의 학풍을 들여다 볼 수 있었으며,  이렇다한 조건이라도 결코 좋은 품질 만큼은 양보 또는 협상의 안건으로 삼지 않르려는  진전한 프로의 메시지를 느껴 불수가 있었다...

 

2013 / 8/5 ,  개발 도상국의 경우와 선진국의 경우 같음 품질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다르게 제품이 생산 되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만히 생각 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시스템을 운영하는 [ 사람들] 의 품질에 대한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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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리어, 몸값을 바꾸다
조원선.임희영 지음 / 황금부엉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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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소셜 커리어로 몸값을 바꾸다 ! ]  - 매우 직접적인 전달 메시지를 강력하게 제목으로 내건 책이다.. 공동 저자 두사람

" 조원선 & 임희영" 님은  이미 SNS  블로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소셜 네트웍킹 마케팅 전문 그룹 과 지식문화 콘텐츠 기획자 등을 포함한 몇가지 소셜 매거진을 같이 운영 하고 있다...

 

서두에 < 소셜 커리어 > 라는 말을 사용 하였으니 우선 소셜의 기반이 되는 SNS 나 포털의 현황을 알아 보면 재미 잇을 듯 하다..

 


 

 

Web page 발췌 자료 이긴 합니다만 작년 2012 년도와 2013 년도 새로은 트랜드가 어떤 식으로 점유률을 가져 가는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글을 쓰고 잇는 네이버의 점유률을 아래 도표로 보자면 .. 올해에만 약 < 77 % > 을 점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우는 구굴의 세계 점유율 평균치?를  횔씬 웃도는 현상 입니다... ( 한국에서만 있는 도특한 카페 문화 일수도 있겠습니다만 ) ...

 

 

아뭏든 그다음이 다음이 고 [ 구글이 약 5 % ] 의 점유률이 채 미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검색을 이용할때는 구글을 이용하고 위의 자료 또한 구글 크롬 검색으로 서치 한 것입니다...  ( 페이지 뷰에 따른 알고리즘의 최적화로 가장 인용도가 높은 논문이나 문서가 상위 그룹에 뜨는 시스템 ) ....   뭔가 느껴 지니는지요 ...  우리는 빛과 같이 빠른 아니 빛의 속도로 진화 하는  Web의 세계에 살고 있고 그안에 서식하는 블로거나 카페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이러한 것으로  절반의 의사 소통을 한다고 보면 100% 맞다고 보여 집니다... 이유는  20- 30 여년전 유선 전화기의 시절 혹은 팩스를 주로 사용 하고 그 이전 세대에 여자들이 갈망 하는 직업군중 하나인 < 타이프 리스트> 는 이젠  브리태니커 명사형 사전에나 찾아 볼 수 있는 단어 입니다...

 

2012 년 오바마의 대선을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이뤄 내었던 부분도 SNS 의 힘을 이용한 < 빅 데이터> 의 활용이라고 전문 선거 전략가들은 평가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나 한국의 기업들 또한 이러한 SNS를 이용한 마케팅 , PR ,  프로모션등 가지 각색의 전략을 짜느라고 별도의 전담 부서를 두고 있는 회사도 꽤 되리라고 생각 됩니다.... 아래  기업들의 SNS 활용도에 대한 조사  통계 결과를 찾아 보았습니다...

 


 

 

 

 

 

위의 자료 에서 보듯이 중소기업 32 %  대기업 46.1% 가 SNS 미디어 채널에 주목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개인의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서는 On -line 이던 Off line 이던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마추는 요건이라면 이러한

SNS 익히고 배우고 활용하기는 이미 기본이 되어 버린 전략 일지도 모릅니다.. 

 

또하나 , 기존 스펙 만능 중심의 이력 관리의 맹점은 시간 축으로 보면 그사람이 얼마 만큼의 효율을 꽤해 그러한 결과를 얻어 내었는 지를 전혀 알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 스토리 텔링 ] 방식의 이력 관리와 커리어 관리를 지금 부터 해나간다고 하면

진실된 자신 만의 개성을 살린 < 생애 이력서> 가  문서 분실의 우려도 없이 영구히 ? 저장 관리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단점들을 커버 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하여야 겠지만 ,  거짓말이 또다른 거짓말을 낳듯이 , 자신이 이뤄낸

SNS 스토리 텔링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부분을 신뢰 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 소통] 의 측면으로 보면  SNS 등이 일방향적인 부분도 있는 듯 하나 엄연히 시간적인 편차가 있긴 하지만 양방향 커뮤니 케이션 수단 입니다.. 미국같은 지역이 페이스북이 먼저 탄생 되면 발달 하게 된 계기 중 하나도 대륙간 시차 로 인해 대략 5-6 시간

만게는 12시간씩 떨어져 있는 지인들이나 공동 커뮤니티와의 의견 피력을 위해서는 이러한 Time delay 는 허용 되어야 햇던 것일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인 이력 커리어] 의 개발 뿐만 아니라앞으로  자신의 평판 관리를 위해서도 이러한 소셜 미디어의 역할은  예전의 [ 공증] 의 역할도 하지 않을 까 봅니다.. 아님 취업시 누군가의 Reference check 이 미주에서는 필수 코스가 되었듯이 신뢰할 만한 어느 조직이나 기관 혹은 그룹이 나를 좋은 평판으로 평가 해준 이력이 걸쳐 있다면  구인을 하는 혹은 새로운 조직의 리더를 찾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반가울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아래 표를 보듯이 지금은 카카오 톡이 10대나 중장년층의 수다방 내지는 모임 활성화 창으로 활용 되지만 내년 혹은 내후년 트랜드는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이러한 소셜 에티켓이나 공공 커뮤니케이션에 적절한 교육을 누군가가 지원을 해준 다면 보다 올바른 청소년 블로깅 문화가 생겨 날 것이고 이또한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에 진출 하기 전 자신의 블로깅 기록을 5년 ~ 10년에 걸쳐 다양한 Activity로 쌓아온 사람들하고는 당연히 차별화가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아마도 SNS 상 자기 주도 학습 정도가 될 런지요 ....

 

 

 

마지막으로  커리어 관리는 SNS 에서의 표현은 off line 에서도 동일한 이미지로 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해 봅니다..< 스토리 텔링 > 방식으로 보자면 어쩌면 긴 시간을 두고 그사람의 살아온 발자취 혹은 됨됨이를 보자는 것 이니까요 ..

그래서 아마도 향후 기업에서 요구 되는 SNS 이력 관련 Log 화일은 최소 2-3 년 을 거슬러서 보여 주어야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 그래야 그사람의 일관된 행위를 가늠 할 수 있을 터이니 까요 .. )

 

2013 / 8/5  요즘은 자신의 말과  행동은 볼로거나 친구 SNS 혹은 거리의 CCTV가 안다고 합니다... 항상 의사 소통및 사회적 네크웍 관계 또한 바람 직한 방향으로 누적 해 나가야 하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  책력거99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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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 일본 제국을 뒤흔든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 옥중 수기
가네코 후미코 지음, 정애영 옮김 / 이학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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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 이책은 옥중 수기인다 , 일본인 여인 ( 가네코 후미코 ) 이고 매우 짧은 고난과 고통의 생애를 살다가 23 세의 나이로 형무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본 여자, 그 녀 스스로의 짧은 자서전인 셈이다.. 

[ 가네코 후미코(일본어: 金子 文子 (かねこ ふみこ), 1903년 1월 25일 ~ 1926년 7월 23일)는 일본의 무정부주의자로, 한국의 독립 운동가인 박열의 부인이었다. ]

 

 

아래 독립운동가 박열의 일본인 아내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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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朴烈, 1902년 2월 3일 ~ 1974년 1월 17일)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본명은 박준식(朴準植)이다.[1] 아나키스트 운동가로 활동하다가 광복 이후에는 우익 노선으로 전향했다. 광복 이후 일본에서 결성된 한국인 교민단체인 재일한인거류민단의 초대 민단장(1946.10 ~ 1949.4)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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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생은 대단히 불운 하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인 듯 하다 . 책을 읽은 내내 10세도 안된 여아가 감내 하기 에는 너무도 불쌍하고 가녀린 사연들이 가슴을 후벼판다...  그녀의 일대기 요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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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출생이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모두 양육을 거부당해 출생신고가 되지 못했던 그녀는 무적자(無籍者)라는 이유로 학교를 제때 다니지 못하는 등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자랐다. 일본의 친척집에 맡겨져 자라던 중 1912년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에 살고 있던 고모의 집에 들어가 할머니의 학대를 받으면서 약 7년간 조선에서 살며 부강심상소학교에서 수학하였다. 그 동안에 3·1 운동을 목격한 뒤 한국인들의 독립 의지를 확인하고 이에 동감하게 되었다.

1919년 일본으로 돌아왔으나 어머니는 여전히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고 있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어머니가 자신을 술집에 팔아넘기려 하자 혼자 도쿄의 친척집으로 올라와 신문배달, 오뎅집 점원으로 일하면서 영어 교습소에서 공부했다. 이때 사회주의자들과 만나 교류하면서 이들의 영향을 받게 되어 무정부주의자가 되었고, 1921년에는 도쿄에 유학한 한국인 사회주의자들과도 알게 되었다. 1922년 박열과 만나 동거를 시작했으며, 흑도회흑우회에 가입하고 기관지를 함께 발행하는 등 그와 뜻을 같이 하게 되었다.

1923년 박열과 함께 아나키즘 단체인 불령사를 조직했는데, 그해 가을 관동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보호 검속 명목으로 연행되었다. 그는 일왕을 암살하려한 대역죄 명목으로 1926년 사형 판결을 받았다. 일본 내에 시신을 거둬줄 사람이 없어서 박열과 옥중에서 결혼서류를 작성하고 서류상 박씨 집안의 사람이 되었다.[1] 며칠 뒤 무기징역형으로 감형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우쓰노미야 형무소에서 끈으로 목을 매어 자살했다.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는 옥중에서 서류상 결혼을 했기에, 박열의 형이 유골을 인수하여 고향인 문경에 안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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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무적자 였기 때문에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하엿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라도 읽고 배우려던 그녀의 뭄부림은 안타카움을 자아 낸다...  우여 곡절끝에  조선의 외할아버지의 호적에 적을 두고 지금의 충북 청원 , 부강리의 고모집의 생활은

그야 말로 노예 이하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묘사 된다.... 할머지가 일본에서 데리고 올때는  정식 입양을 시겨서 정규 교육도 시기고 나름 잘 키워줄 것을 약속 했으나 조선 땅에서 그녀가 받은 것은 허름한 무명 저고리 하나에 몇년 세월에 바삭 말라버린 육신과 피폐 헤진 정신 이다...   일본으로 돌아온 그녀는 온전치 못한 집안 사정으로 고학생의 길을 가고자  토쿄로 무조건인 탈출을 시도 하지만  도시에서의 생활 또한 고난의 연속,  신문배달 , 가루 비누 행상 , 식모살이 ,노점등 안해 본것 없이 몸으로 부딛히며  세상을 이겨 나가는 동시에 스스로도  사상의 열림에 눈뜨게 되엇고 이러한 고학생의 과정속에서 만난 아나키스트의 사회주의 동지인 박열과  그들의 모임인 < 흑도회> 이다..  처음 사회주의 사상에 점차 몰입 하는 그녀는 이러한 사상으로 무언가 역사를 바꿀 , 그래서 힘없는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서라도 지켜 져야만 하는 당위성을 가지고 권력 계급에 대한 투쟁의 운동을 모색 하지만 , 결국 이러한  권력 이동을 통해서도 지배 하는 자와 지배 받는 자의 이분 법적 구조는 혜어 날수 없다는 것에 절말 하고야 만다... 마치 자신의 지난 20여년의 고난과 고통의 세월이 아무리 해도 바뀌어 질 수 없는 굴레와도 같다는것을 인식한 순간  철저히 자유주의적인 개인 주이적인 아나 키스트로서의 일본 제국주의 , 천황제의 폐지에 대해서도 반기를 들게 되고 이러한 일련의  행동과 준비 과정에서 1923 년 , 천황 폭탄 살해 입수 계획이라는 ? 계획이 발각되어 박열과 함께 사형 언도를 받게 된다...

 

-베르그손

-스펜서

-헤겔

-슈티르너

-니체 등

 

그 당시 그녀가 절박 하였던 상황에서도 정신적 , 사상적으로 의지 하였던 철학, 사상가들의 이름이다. 그중 특히  [ 슈티르너]에게서 정신적 영도를 받았다고 전해지는데 그의 이력은 잠간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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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카스파르 슈미트(Johann Caspar Schmidt, 1806년 10월 25일 - 1856년 6월 26일)은 필명인 막스 슈티르너(Max Stirner)로 더 잘 알려진 프로이센청년 헤겔학파 철학자였다. 그의 철학은 허무주의개인주의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로 분류되기도 한다.

요한 카스파르는 독일 바이로이트의 신교도 집안에서 태어났다. 1807년 플루트 장인이었던 아버지가 결핵으로 사망하고 어머니가 약사 발레슈테트(Ballerstedt)와 재혼하자 그를 따라 프로이센의 쿨름으로 이주했다. 1818년 요한 카스파르는 고향으로 되돌아와 대부의 집에 살면서 김나지움에서 교육을 받았다. 1828년부터 1835년까지 에를랑겐 대학, 쾨니히스베르크 대학, 쿠르수스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베를린에 정착했다. 1835년 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해 학교에서 라틴어 대리 교사로 생활했다. 1837년 아그네스 클라라 쿠니군데 부츠(Agnes Clara Kunigunde Burtz)와 결혼했으나 다음해 출산중 죽었다. 1844년까지 베를린의 사립 여학교에서 일했다. 1843년에 마리 빌헬미네 댄하르트(Marie Wilhelmine Dähnhardt)와 재혼했다. 1845년 《유일자와 그의 소유》를 썼으며 낙농업에 뛰어들었으나 실패하여 아내에게 버림받고 부채로 두 차례 감옥에 수감되기도 했다. 1856년 벌레에게 물린 후 이차 감염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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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꼿 처럼 살다간 그녀 ,  [가네코 후미코 ]는 그녀의 생애 마지막 몇년간을 진실로 사랑 하고자 햤던 남자  [박열]과의 동거및 생활에서 과연 행복 하였을까 .....   향년 23 세의 ,,지금이라면 마악 대학생의 티를 벗어난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어 디딜 그럴 청춘의 나이에  차디찬 형무소의 한켠에서  자신의 생을 스스로 마감해 버린 ( 이부분은 아직 논란이 분분 하다고 함) , 그녀의 정신 사상 한켠에는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았을까 ,,  지독히도 헐벗고 , 때로는 학교 교육에도 강제로 배제되고 식사 마져 3-4 일을 굶겨 가면서 학대 받은 그녀의 어린 시절의 마음은 결고 가족이나 집안이라는 따스한 울타리를 느끼기에는 너무나도 거리가 있는 그림일 터이다... 1910 년이면  한일 합방이 되던 해이다... 일제가  조선의 침략야욕의 정점을 찍고 문서로서  합병의 야욕을 드러낸 그 시절엔 일반 민초들 모두가 불운 하고 , 고통 받고 ,억압 받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한 사회, 가족사적인 배경또한

그녀의 니힐리스트 혹은 아나키스트 적인 의식 구조가 싹트고 발현 하는데에 일조를 하였는 지도 모른다...  일본 신민으로서

반도의 사나이 , 어쩌면  적대시 하는 조선인  [박열]과의 아무 꺼리낌 없는 사랑의 맹세 앞에는 그 시절이 19세기 였다는 것이 믿어 지지 않을 뿐이다...   그녀의 옥중 수기에 의하면 거구로 박열에게 프로프즈 한것으로 되어있는 데  중요 질문은 3 가지로 요약 된다...

 

" 당신에게는 배우자나 연인 이라고 할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 "  만약 있다면 나느 당신과 단지 동지로서만 교제 해도 상관 없습니다만 .. 어떠 신가요 ..

 

" ..저는 일본인 입니다.. 그러나 저는 조선인에 대해 달리 편견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나에게 반감을 가지고 계신가요 ?

 

" 당신은 민족 운동가 입니까 ? ' 나는 조선인이 아니어서 조선인처럼 독립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만약 독립 운동가라면 유감 스럽지만 나는 당신과 함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

 

박열은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이야기 하였고 그 후로 둘이는 동지가 되었다..  그녀가 단 한번에 반한 박열의 시 [ 개새끼 } 이다..

 

개새끼 - 박열 -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하늘을 보고 짖는

달을 보고 짖는

보잘것 없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내가 목욕을 할 때

나도 그의 다리에다

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1922 년 2월 일본 유학생들이 펴년 잡지 < 조선 청년> 에 실린 그의 글을 본 직 후이다... 그러니까 그녀는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 하기전 약 1 여년에 걸친 불꽃 같은  사랑을 하지 않았을까 .... 그렇다면 아마도 내세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긴 행복의 여운을 찾았기를 바라마지 않겠다......    지금은 자신의 고향이 아닌  조선의 땅 문경 의 어느 지역에 박열 기념관 옆쪽에 그녀의 묘소가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2013/ 8/4 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 ,  그와 같은 사회주의자 아니 아니키스트들의 혁명적 사상들은 어떤 제 각각의 배경을 가지고  그 당시 사회와의 대립과 소통을 하려고 했던 것일까 ... 한번 생각 하게 만드는 묘한 책 이었습니다.... 책력거99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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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고민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니시우치 히로무 지음, 최려진 옮김 / 부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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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첵 제목과 삽화가 우선 재미 있다.. [ 직장인 고민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라는  도쿄대 생물 통계학부를 나온 저자가 인문 사회학적 관점과, 심리학 그리고 행동 심리학과 접목 시킨 MBTI 유형의 성격 테스트를 통한 직장내 상사와의 관계, 다른 인간 관계의 통계적 파악도 설득력을 지닌다.. 아래 잠간 MBTI 소개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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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 )는 C.G.Jung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하여 Katharine Cook Briggs와 Isabel Briggs Myers가 보다 쉽고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이다.

융의 심리유형론은 인간행동이 그 다양성으로 인해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이 보여도, 사실은 아주 질서정연하고 일관된 경향이 있다는 데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인간행동의 다양성은 개인이 인식(Perception)하고 판단(Judgement)하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MBTI®는 인식과 판단에 대한 융의 심리적 기능이론, 그리고 인식과 판단의 향방을 결정짓는 융의 태도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또한 개인이 쉽게 응답할 수 있는 자기보고(self report) 문항을 통해 인식하고 판단할 때의 각자 선호하는 경향을 찾고, 이러한 선호경향들이 하나하나 또는 여러 개가 합쳐져서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여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심리검사이다.

구성

MBTI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척도로 성격을 표시한다. 각각의 척도는 두 가지 극이 되는 성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표 설명
외향 (Extroversion) 내향 (Introversion) 주의초점: 에너지의 방향은 어느 쪽인가?
감각 (Sensing) 직관 (iNtuition) 인식기능: 무엇을 인식하는가?
사고 (Thinking) 감정 (Feeling) 판단기능: 어떻게 결정하는가?
판단 (Judging) 인식 (Perceiving) 생활양식: 어떤 생활양식을 채택하는가?

 

네 가지 척도마다 두 가지 경우가 존재하므로, 24 = 16가지의 유형이 만들어진다. 유형은 각 경우를 나타내는 알파벳 한 글자씩을 따서 네 글자로 표시한다. 다음은 MBTI의 유형들이다.

 

구분 감각/사고 감각/감정 직관/감정 직관/사고
내향/판단 ISTJ ISFJ INFJ INTJ
내향/인식 ISTP ISFP INFP INTP
외향/인식 ESTP ESFP ENFP ENTP
외향/판단 ESTJ ESFJ ENFJ ENTJ

------------------------------------------------------------------------------------------( 위키피디아 출처)

 

책 내용을 살펴보면 총 6 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내용적으로 는 크게 3 가지 관심사로 요약 된다고 볼수 있겠다..

 

첫째로 ; 어떻게 회사나 조직에서 잘나가고 인정받고 연봉도 오르고 출세 할수 있을까 ?   하나와

둘재로 ; 어떻게 하면 프로젝트나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고 성과를 낼수 있을까  ,

셌째로 : 노력 하는 데도 돈도 잘 안모이고 정체 되는 느낌이 들고 ,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다람지 챗바퀴 도는 살림에 가정이 행복 하지 목할까 ?  

 

등이다... 더 요약 을 하자면  어떻게 하면 인간 관계를 잘 지탱 하고 발전 시켜 나가서 좋은 관계를 승진이나 사회적 지위 상승의 디딤돌을 삼을까와 동시에 금전적으로도 어느 정도 넉넉 하게 유지하면서 걱정 없은 행복한 가정 생활을 영위 할가 등이다.

 

좀더 축약 해서 3 단어 로 축약 하면 인간관계 , 돈 , 행복 이다.... 이 세가지가 굴러가는 패러다음의 변화 무쌍함이 인생가에 기쁘고 슬프고 고달프고 안타캅고 , 후외스러운 , 그리고 덜 행복헤서 모험을 해보기도 하는 경제학적 , 심리학적 , 행동 경제학적 방법론에 대해서 살펴보고 저자 나름데로의 고찰을 해본 직장 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돈을 잘 모으는 생활의 달인의 가이드 라인 이라고도 볼수 있겠다...

 

자신을 돌이켜 가만히 살펴 보면  자신의 내부에 위에 열거한 여러가지의 답이 이미 나와 있는 경우도 있겠다...  예를 들면, 체력 단련을 하거나 ,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거나  운이 좋게도 로또에당첨 되는 꿈을 꾸고자 하여도  , 가장 중요한 원칙은 행동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겉으로 내어 뱉지 못하는 말이나 사상이나 , 결정은  뜬구름에 불과해서 아무리 체력단련의 상상을 하고 있어도 구체적인 계획에 의거한 근육 단련이나 달리기를 위한 시간을 할애 하거나 노력이 없다면  물히량으로 표현 하면 [ 0] 만큼 일을 한것이된다.... 다이어트도 마찬 가지로 구체적인 식단에 신경을 쓰고 몸에 들어 오는 칼로리와 나가는 칼로리를 어느 정도 발란스 있게 조절 하고자 하는 동기와 실천적 노력이 없으면 공염불이다....   로또는 어떨까 ,, 아무리 좋은 돼지 꿈을 꾸어도  복권을 사는 ? 행위를 하지 않으면 기도 만으로 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수는 없다... 어느 칼럼 우스개 소리로  하도 기도만 간절히 앴던 친구에게 신은 이렇게 이야기 햇다고 한다. [ 그러니까  롯또를 일단 사라고 !! ]  ......

 

[자신의 천직을 발견 하거나 개발 하기 ] 사실 내가 보는 견지에서 이 번 책에서 느껴지는 내용을 관통 하는 와닿는 메시지는

자신의 천직 혹은 자신의 할일을 별견 하거나 개발 하여 나가야 한다는 것에 강력히 동의 한다... 우리는 흔히 떠밀리듯 타인의 일정 데로 살거나 회사의 스케줄에 자신을 동여 매기도 한다.. 일과 자아 개발은 동시성이 있어야 할 경우도 있어야 하지만 자신의 가는 길은 누구 보다도 자신이 잘 알수 있겠다... 실패 하고서도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지 , 거래처의 관계가 끊어 지면 왜그런지 ,

조직이 원할이 돌아 가지 않으로면 어떤 요인으로 그러한지 ,  우리들 직장인의 달인 들은 상식적인 선에서 왠만한 것들은 슴관적으로 통찰 하거나 분석 하고 판단 할 수가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심오한 조직간의 의사 소통 , 불협화음 이라던가 업무적인 상하 전달의 누락이 발생 할시에는 회사에서도 당연히 성과가 나타 나지 않는다 . 그러한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방법이 [ 프로젝트 관리법] 이라 이름 할수 있다.. 사람은 저마다으 재능이 다르다 그러므로 이의 공통 분모르 모아 통분 하는 일은 리더의 역할인 것이다.. 당신이라면 어떤 프로젝트가 주어 지면 어떤 수순으로 하고 싶은가.... 저자가 주장하는 프로젝트의 완성 단계는 3 가지 인다..  

 

1) 기한 내에

2) 예산 한도 내에서

3) 프로젝트 팀과 이해관계자가 합의한 품질 목표를 만족 시키는것 .

 

즉 어느 조직이던 성과를 내기 위한 전제에는 [ 목표관리] 라는 목적이 명확 해야 하는 것이다.. 기한을 무한정 끌고 갈 수 있는 일은 없듯이 회사의 특정 조직 또한 마찬 가지 이유일 것이다.. 좀더 구제척인 목표 설정에 있엇서는  6가지 기준 준거틀을 제시 해 준다.

 

1) 구체적일것

2) 측정 가능 할것   (계량화 )

3) 현실적일것

4) 기한을 설정 할것

5) 합의를 이룰것

6) 목표 달성의 책임 소재가 분명 할 것 등이다...

 

마지막으로 고민 하는 것중의 한테마인 [ 왜 돈이 모이지 않을까 ]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행동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열러 가지 요인들을 열거 하였는데 그중 주목을 끌만한 요인 들은 아래와 같다...

 

1) 막연한 환상이나 자신만은 합리적 판단을 하는 사람이라는 착각

2) 구체적이지 않은 비용 흐름

3) 투자 방식의 리스크 헤지에 대한 몰이해

4) 자신의 능력과 공부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는 것 .

 

특히 요약중 (4) 에 대하여 공감을 많이 하는 바, 이는 돌이켜 생각 해보면 심 수년전 배운 대학 시절의 전공 관 관련된 몇몇 지식와 회사 조직에서 들어와 일부 수동적 교육을 받은 것 외에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일부러 할애 해서  기술적인 부분이나 감성 적인 측면 혹은 기능 , 다른 분야의 이해를 높이는 투자 등이 결여 되어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볼 일이다....

 

책의 서두에 어느 점집에서 점을 찍는 ? 수순은 좁게 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분모가 광범위 하다 예를 들면 사람이라면 겨울에 감기 한번 안걸린 사람없고 여름철 깜박 졸음 운전 안해본덕 없고 남자 라면 술먹고 좀 사고 친 ? 경우도 있다는 것이 일반 관습적 행동 반경에 들어가는 행위라고 한다면  어느 누가 앞날을 내어다 보지 못할 것인가....

 

미래는 늘 불안 하고 결정 되지 않는 사건이나 이벤트로 인해여 우리가 감내해야 할 리스크가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도로 벌어질 사건 보다는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잇는 범위 내의 개인 적인 주위의 결정 리스크들을 잘 관리 하는 것이 오히려 재산이나 금전적인 손해로부터 자산을 지키는 거울이 될 수도 있겠다...

 

2008 년 , 금융 위기시 약 100여년 만에 한번 오는 그러한 확율은 대략 1% 미만 이다.. 흔히 { 블랙 스완] 이라고 지칭 하는 격변기의 희소 확률은  그보다 더 적은 확율 이겠지만  한번 닥치면 회복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하다... 오늘을 사는 사람들 모두가 자신만은 그 1% 혹은 0.001% 의 확률안에 들ㅇ어가 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만  예측 불가능한 경제 행위나 활동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길은 어저면 자신의 태도와 행동과

습관을 계획에 맞게 준비 하고 또 효율적으로 가꾸어 나가는 길을 부단 히 찾는 노력중에 잇는 건지도 모를 일이다....

 

2013 / 7 /31 7월 마지막날 무더위에  공기와 공기의 흐름 사이로 시원함을 느끼며, 저마다 다른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는 이땅의 직장인들 사업자들을 생각 해 본다.... 책력거99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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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나남신서 1198
임헌우 지음 / 나남출판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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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자신을  "아이디어 오프너" 라고 명명한 저자의 상상력을 주제로한 다방면에 걸친 스토리 텔링이 책장을 펼치는 순간 화려한 색채와 이미지로 독자를 사로 잡니다... [ 상상력 ] 비단 디자이너이나 광고업종에만 종사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기존의 답답한 질서와  고정관념을 뛰어 넘고자 하는 기업이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의 전략적인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어쩌면, 너무나도 많은 사회적 규범과 제약과  관계적인 활동의 시선의 부담감 때문에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었던 유년 시절 과는 상당히 다른 제한된 동선과 사고의 폭으로 사유 하고 있지 않은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늘 다니던 길을 오가고 , 아침이면 출근이나 일을 시작 하며 , 저녁이되어 지쳐 집으로 돌아 오건 , 학생의 경우 학원을 마치고 늦은 밤길 귀가에 익숙해져 있는 , 그러나다 계절이 바뀌면 이번에도 무심히 세월의 빠름을 눈치 채지 못하면서 자신의 세상살이에 뒤쳐점을 한탄 하기도 한다... 

 

정체된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 내면의 누구는 밖으로 뛰쳐 나가길 원하는 강혁한 동기를 찾아 보고자 한다.. 이럴때 필요한것이  주어진 사룸 다르게 보기나 , 가던길의 재구성 내지는 살아 가는 목표의 재설정에 필요한 상상력의 구성이 그러한 행위의 동기부여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전혀 흔들릴지 않은 컵속의 물이라도 뒤집어서 놓아 보면 여지 없이 쏟아 지고야 만다,,   뉴톤의 만유 인력은 그러한 사유의 뒤집어 보기에서 부터 출발 하였고, 일반인들의 동기부여는 쏱아진 물이 어떤 반작용으로 그렇지 않하야 됨을 직시 하면서투터 행위를 시작 하였는지도 모르겠다...

 

가고자 하는 목표와 목적이 있다면 좌절 하지 말지어다... 항상 길은 다른 방향과 전혀 모르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갈수 있는 자생력을 지녓는지도 ,, 거기다 자신만의 상상력을 보태어 달려가면 혹 누가 알겠는가  비행선이되어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 대륙에서

대륙으로 순간 이동을 실현 시켜 줄지 말이다.....

 

아래의 사진들과 이미지는 무언의 말을 전달 해준다... 암시적인 메시지를 품어내는 그 자체로서 하나의 공감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번 보시라 !

 


 

==>  중간에 들어가 있는 나이키 방송 일정표 ..  

 



 

==> 국경 없는 의사회의   피와 상처부위의 수술자국으로 전달 하는 리얼리티 메시지 !



==> 가장 유용한 도구란 ?  -- 사람 혹은 경험  

 



 ---> 마라토너 에게 결승선의 상상력이란 ?



 

==>  손이 없어도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수 있는 그들 , 그리고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손내밀어 준 그대 는 누구 ?



 

==>  뒤집어 보면 61세의 나이가 19세로  과연 당신의 나이는 ?



 ==>  스위스 칼 하나면 나머지 공구는 필요 없지 않을 까요 ??



 

==> 지금 저지 르고 싶은것 ,, 남자의 로망 -- 할리 데이비슨

 ==> 상상한 데로 보이는 것



 

==> 문맹자 -- 이미지를 해독 하지 못하는자 ?

 

==> 마음을 열어 주는 도구 -- > Can opener .

 ==> 물이 남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표현 양식 ..



 ==> 유명한 스티브 잡스 연설문 ... Stay hungry , Stay foolish

 

==>  가운데 굳굳이 살아 남은 나무 한그루는 쓰나미에서의 살아남은 희망을 보여 줍니다.

 

 ==> 크리에이티브 지우개 ,,, 어느 정도는 공간을 누적을 지워야만 할때 필요한 ' 개 ; 인 거지요

 ==> 지움으로서 창조되는 물건들

 ==> 폭풍우가 몰아쳐도 우산속 하늘은 맑습니다.... 항상 ~

 ==> 픽토그램

 

 ==> 콜럼비아 -아웃도어 광고 ..

 ==> 케너디언 위스키 주류 광고 .. 그래도 저녁은 찾아오고 내일은 해가 뜬다 !!  좌절하지 말지어다

 ==> 이런식으로 지하철 노선과 디지털 시계를 접으로 우측 처럼 아주 간단히 수납이 가능 하답니다...비슬리 시스템 퍼니처

 ==>  자동차에 엔진과 날게를 달았습니다... 비행기로 가는 손쉬운 방법

 

 ==> 그야말로 열정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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