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를 경영하라! - 김병완의 초의식 뇌 강화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나형균 감수 / 북로그컴퍼니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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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당신의 뇌를 경영하라 ] 저자 김 병완님은 대다한 다독의 소유자라고 알려져 있다. 그의 저작물들을 다 본것은 아니지만 몇몇 책들은 곰곰히 되 짚어 볼만한 내용들로 되어 있고 , 한 두번쯤은 일상의 시행 착오에서 알아 내지 못하엿던 맹점들을 지적 하곤 한다.


이책 , -당신의 뇌를 경영 하라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일상 생활 습관이나 공부의 습관 혹은 건강 관리에 대한 습관 또한 뇌력의 의거한 초의식의 단계에 까지 올려놓은 상태에서 새로운 습관이 굳어 지고 오래 지속 됨을 입증 하고 있다.

특히나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무조건 노력하는 길이 왕도가 아닌 뇌력을 이용한 창조력을 께우는 일이라 한다.. 글 내용을 담간 옴겨 보면 --


--진정한 부의 원천은 뇌력, 즉 사고력에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이 매우 논리적이고 강렬할 뿐만 아니라 설득력도 높았기 때문이다.. 부유함은 한계가 아니라 그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 가는 것이라고 주장 했다. 생각하는 것 만큼 부유 해 진다는 기본 원리에 많은 사람들이 동조 하는 이유인 것이기도 하다.


이책은 전부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ch1 이 성공에 관한 뇌력  ch 2 가 부자가 되고 싶은 경우의 뇌력  ch3 의 건강 하고 싶은 경우의 뇌력   ch4 행복 해지고 싶다면 뇌를 자극 하라 등 .


일단 전편적으로 흐르는 주제는 [ 뇌력] 이다 ,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통계적으로 아직까지는 현생 인류의 경우 자신의 뇌의 최대 가용성 중에서 단 몇 % 정도만이 사용 된다라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저자의 애기로는 뇌력을 약 1% 정도만 올려도 수많은 주변의 간섭적인 상황에서 보다 집중력을 발휘하여 업무및 개인적 프로세스에서 성과를 낼 수 잇다고 보았고 , 실제적으로  저작 활동이나 독서활동들을 통한 뇌력을 비교해 보면 일반인들의 경우 보다 횔씬 많은 활동량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이책에서는 좌뇌와 우뇌의 차이점에 기반하여 적절한 활동의 영역이 달리 있음을 제시한다.  좌뇌가 논리적 , 언어적 , 이성적 귀납저그 추상적 , 수치적 등이라고 한다면 ㅡ 우뇌는 직관적, 감정적 , 창조적 , 연역적, 여성적 , 공간적 , 비 순차적 등의 통합 ,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수단으로는 용이 하다라는 것이다.


중간 중간 다른 책의 저자 애기를 삽입 한것도 인상적이다. - 한번 읽어 본 적이 잇는 세스 고딘의 [ 린치핀] 에서 인용된 내용은  -뱀의 뇌는 우리의 특별한 재능을 두려워 한다. 그저 평균에 안도 하도록 ,ㅡ 성공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도록 저항 하고 좌절 하게 만든다- 라는 것이다. 이를 반대로 해석 하면 성공의 길로 나가가는 지름길이 되겠지만 위험을 미리 감지 해서 보수적인 판단을 내리게 하는 뱀의 뇌를 무조건적으로 비판 할 수 많도없는 노릇이기도 하다.


누구나가 염원하는 성공과 건강과 부의 추구는 일맥 상통하는 인간의 주제이기도 하다 . 여기 이책에서도 이러한 내용으로 뇌력의 힘을 빌어 성공 하자고는 하지만, 개인별로 다른 카테고리와 성공 하기 위한 주어진 환경도 매우 다르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뇌의 유기적인 활력을 주어서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 올리는 한나의 길임에는 틀림 없지만 모든 것을 커버하는 만병 통치는 아닌 것임을 독자들은 선별적인 혜안으로 지겨 보아야 할 일이다.


수많은 자기 개발서적중의 하나라고는 하지만 , 본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특징적인 성공점을 찾아 내었다라는 측면에서는 점수를 주고 싶다. 단순이  A 라는 인풋을 해서 B 라는 결과무를 얻어 내었다다른 산술적인 논리 보다는 [ 뇌력] 을 이용한 잘 풀리지 않는 성공 적인 습관 방정식을 풀어 혜치는 데이 이러한 힘을 빌리는 것도 어찌 보면 인간의 나약함의 표출 일수도 잇디만

평균치 이상의 일을 해냐고 싶고 분명한 성과를 얻고 싶다면 남과 다르게 실천하고 행동 해야 함은 당연 한 황금률 일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의 좋은 습관 하나 발견 하고 키우기 위한 작은 주춪돌로서 자신의 마음에 울타리를 걷어낸 올바른 창의력와 뇌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 하나쯤은 시동을 걸어 보는 것도 그리 뱀의 뇌에 휘둘리는 건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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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대멸종 - 2015년 퓰리처상 수상작
엘리자베스 콜버트 지음, 이혜리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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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 여섯번째 대 멸종] 의 저자 엘리자베스 콜버트 는 뉴욕커 전속 기자이며 " 지구 재앙보고서" 의 저자 이기도 하다. 사실 이러한 과학에 기반한 도서를 읽는 느낌 자체가 때때로 우리가 평상시 보아 오지 못했던 관찰자적 시점을 아주 긴 시간의 역사 속에서 보여 준 다는 측면에서 일면 숙독할 가치가 있다고 보여 진다.  기억을 되살려 생물학적 /고고학적 연대기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공룡이 멸종 했을 당시의 시간으로 가자면 약 6천만년전의 세월이전인 백악기 말의 사건으로 거술로 올라 가야 하며, 탄소 연대 측정이라던가   기타 고고학적 방식으로 이제는 어느 정도 외계 소행성 출돌설도 가설을 입증 받아 가는 단계라는 데에 주목 하고 싶다.


아래의 연대기를 좀 더 보자면 첫번째 대 멸종 시기는 시 공간을 가늠 하기도 어려운 약 4억 4천 만년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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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대멸종 : 오르도비스기, 4억 4천3백만 년 전, 27%의 과와 57%의 속이 멸종
두 번째 대멸종 : 데본기, 3억 7천만 년 전, 19%의 과와 50%의 속이 멸종
세 번째 대멸종 : 페름기, 2억 4천5백만 년 전, 57%의 과와 83%의 속이 멸종
네 번째 대멸종 : 트라이아스 기, 2억 1천5백만 년 전, 23%의 과와 48%의 속이 멸종
다섯 번째 대멸종 : 백악기, 6천6백만 년 전, , 17%의 과와 50%의 속이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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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생대이고 ,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세에 의한 진화가 더욱 가파르게 진전 되면서 우리가 알던 그렇지 않던 수많은 생물종이 피치 못하게 멸종에 이르렀거나 이미 멸종 상태 인데 원인을 밝혀 보자면 인간이라는 이야기와 가정은 놀라울 뿐이다. 하지만 엄연한 사실은 인간의 산업혁명 이전 세계와 이후 셰게 액 200년 정도를 프리즘 조절해서 보아도 탄소 배출의 규모와 양은 지난 수천년 아니 수만년의 기간을 압축 해 놓은 것 이상으로 과다한 배출로 해수면의 온도 상승과 대기 속의 온난화 현상으로 극 지방의 생태계가 깨어 지는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것으로 되어 버렸다.  하지만 인간세 약 100년의 삶의 사이클로 보았을떄 이는 감지 하기 어려운 변화라는 추정이 많아 왔지만 ,  전 지구적인 연대기에서 보자면 약 1000 년이나 1만년의 시간은 어쩌면  지구 역사는 24 시간으로 축소 식켜 놓은 상태에서 보자면 수초 간에 벌어진 일일 것이라는 가정은 유효 하리라 보았다.


어느 과학도의 표현을 빌자면 , 서서히 끓는 물속에서의 개구리는 서서히 삶아 죽어 간다고 한다. 자신 조차 삶기는 줄도 모른체 .. 오늘 현생대의 인간 역사의 흐름이 거대한 시간의 역사에서 보자면 서서히 대기의 온도를 올리고 해수 의 ph 농도를 점차 산성화가 빠르게 진행 되도록 만들어 향후 수백년 이내 혹은 더 이른 시기에 인류 자체적인 문제로 고통 받는 날이 오리라는 추정은 매우 현실적이다.


이러한 과학 사적인 연구 고찰과 진화 생물학적인 가정으로 우리네들의 현제 직면해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신경을 쓰면서 자국 이기주의가 아닌 전 인류의 공존을 위한 하나의 작은 초석을 마현 한다는 생각으로  다른 종들의 멸종을 줄여 나갈수 있는 데에 방법을 마련 한다면, 좀 더 살기 좋은 지구가 되지 않을가  하고 생각해 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Note : 사실 전지구적인 새로운 멸종단계에서  중요한 숙주 역할을 하고 있는 인류의 광속도와도 같은 이동 속도 ( 비행기, 철도 , 해운 ) 등의  발달은 이전 까지  자신의 종의 개체수를 보존 하기위해 어느 특정 지역에서의 면역력을 만들고 보호 하기 위한 시간의 아주 기본적인 기다림 조차도 빼았아 버린다는 것에 있어서 특정 종의 멸종은 더욱 빠르게 확산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 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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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Your BooK 네이티브는 왜? 영어동사구를 사용해서 말하는 걸까? I'm Your BooK 시리즈
The calling 지음 / 삼영서관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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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your book / 네이티브는 왜 영어 동사구를 사용해서 말하는 걸까 ] 다소 긴 제목의 이책은 일종의 영어 이디엄 북 이다.  저자는 간단히 The Calling 이라 되어 있는 삼영 서관이다.


우선 아래를 쭉 훌어 보도록 하자


1. 기본 전치사 학습하기
01 up
02 down
03 in
04 out
05 on
06 off
07 from
08 to
09 over
10 into
11 for
12 against
13 by
14 around
15 along
16 through
17 with
18 at
19 away
20 back


1번에서 20 번까지 대한민국 중/고등 학교를 비교적 정상적으로 졸업한 수준의 영어 능력이라면 대번에 이해하고 알만한 전치사이다.  그런데 이것이 동사구와 연결 되어 사용될 때에는 다채로운 모양으로 변신 하며,  부드러운 의사 전달 능력을 발휘 하기도 한다.  


이책 표지의 디자인과 " 아임 유어 북 " 이라는 나는 당신의 책이라는 챕터를 열면 심플하게 주요 환경 별로 일목 요연히 쓰임새에 맞는 동사구 표현이 나뉘어져 있다.


예를 들면 챕터 1 ; 일상 생활에 대한 여러 동사구를 다룬다  아래 보는 동사들도 낯설지가 않다.


01 일어나다 get up, wake up, get out of bed
02 씻다 wash up
03 먹다 eat up, munch on, finish off
04 마시다 drink up
05 입다 put on, have on, dress up


챕터 2는 구체적 동작과 추삭적 동작 , 생각과 감각 , 감정과 기타 표현들이 어떻게 동사와 전치사가 어우러지는지 쉽게 볼수 있다.

01 ~까지 가다 go up to, come up to, walk up to, drive up to
02 ~하러 가다/오다 go for, come for
03 서성거리다 walk around, pace around, hang around
04 돌아가다 go back, get back to, return to
05 잡아당기다/밀어붙이다 pull on / push against


챕터 3의 경우는 커뮤니케이션에 주안점을 둔다.  인사와 의사소통 , 연락 , 데이트 등 ,,, 쉬운 동사구와 만나는 표현을 익히고 아래 간단한 다이얼로그가 나와서 회화용으로도 구분이 된다.


회사의 주업무가 많은 사람들은 필요한 챕터인 4 회사 에 대한 항목으로 건너뒤면 된다.. 회사 생활과 회의 / 비지니스에서 사용되는 관용구가 페이지를 채운다..  자주 쓰는 동사구를 몇몇 옴겨 보면 아래와 같다.


unit 1 회사 생활
01 일하다 work for, work at, work in
02 출근하다 go to work, get to work, come to work
03 퇴근하다 get off work, get out of the office
04 휴가 내다 take off, have off  0
11 부재중이다 be out, be off

unit 2 회의
01 소집하다 call up, ask for
02 제안하다 bring up
03 주장하다 insist on, argue for, argue against
04 동의하다 agree with, agree to, agree on
05 반대하다 disagree with, object to, go against
06 지지하다 back up, stand up for, stand by
07 검토하다 look over, go over 
 
unit 3 비즈니스
01 착수하다 set about, set out to, get down to
02 조사하다 look into, search into, inquire into
03 설득하다 persuade of, win over, prevail on
04 거래하다 deal with, deal in 


그외 , 학교와 장소에 대한 표현구 ,  여가와 네트웍에 대한 동사구나 마지막을 차지 한다.


unit 1 여행
01 여행하다 go on a trip
02 ~를 향해 떠나다 leave for, head for, make for
03 이륙하다 take off
04 착륙하다 come down, touch down
05 출발하다 set off, set out
06 도착하다 get to, arrive at
07 잠시 들르다 stop by, drop by, go by
08 연기하다 put off, hold off
09 머물다 put up at, lay over, stop over
10 체크인 하다/체크아웃 하다 check in / check out


흔히들 해외 여행지에 바로 써먹을 수도 있는 관용표현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구색을 갖춰 놓았다.. 무릇 어학 공부및 다른 공부도 마찬 가지이겠지만 한번 보고나서 계속 기억을 해서 사용 하기에는 무리이다. 필요한때 그때 그때 찾아서 동사구를 살펴 본다는 생각으로 , 그리고 책상위에 하나쯤 비치해 놓고 하나 둘 챕터에 따라 아무 페이지나 따라 읽기를 하다 보면 저절로 입에 붙는 생활 영어가 되어 나오지 않을까 ??  하고  기대를 해보면서  한번 완독을 해본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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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할 것인가 - 더 이상 일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을 때 우리에게 가능한 선택
아냐 푀르스터 & 페터 크로이츠 지음, 장혜경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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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떻게 일할 것인가 ] 의 저자 안냐 푀르스터 , 페터 크로이츠 는 비지니스 역발상 전문가로 소개 되어 있다. 경제 경영 부문에서 수많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 하고 앞선 개념의 경영 컨설팅을 활발하게 해왔다.


우선 이책의 디자인을 칭찬 하고 싶다. 깔금한 흰색 표지에 사선으로 기어 오르는 달팽이의 모습은 인상 적이다. 마치 우리네 인생의  한걸음 한걸음 역경을 딛고 올라가는 상징 처럼 보이기도 한다.  부제 - 더 이상 일하는 것이 행복 하지 않을때 우리에게 가능한 선택-이라는 말은 어쩌면 주 제목 보다도 더 가슴에 와 닿기도 하다.


이책은 크게 3개의 챕터로 흐름을 정리 하고 잇는데  1부  - 지금 우리의 일은 왜 공허한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다.  2부  -어제의 지도를 접고 새길을 탐색 하라 -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 하며  , 3부 - 다시 새로운 시작 에서는  진정한 내면의 힘과 몰입을 발견해서 자신이 사랑하고 좋아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던져 준 메시지가 차별화된 포인트로 읽혀 진다.


책의 서두에 건축가의 예를 든 서문이 나온다 , 프랭크 게리 라는 유명한 건축가 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프라하 ING 사옥 , 로스엔젤리스 월트 디지니 콘서트 홀 , 스페인 빌 바오의 구겐 하임 미술관등 ... 이전에 틀에 박힌 건축을 하였다면 어느 순간 자신만을 위한 건축물과 주변에 의미 있는 시설을 구축 하고자 하는 꿈이 만났으로때 새로운 예술은 탄생 하였다. ( 게리 하우스라는 작은 소규모 주택의  리모델링 기법등 ) , 그곳에서의 진정성은  그전까지 관습인 인간이 형식에 맞춰 살아 갔다면, 거구로 형식이 인간에 맞추어야 한다고 한다고 생각 한 것 부터가 발상의 시작 지점이라는 것이다.


누구나가 새로운 성공을 꿈꾸고 어제 보다 나은 내일을 원한다.  하지만 기존의 관습과 관행을 바꾸는것에 대해서는 왠지 모를 두려움과 불안정을 느낀다.  -새로운 발상, 역발상의 구도가 끼어들 여지가 없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책에서는 학교와 공장에 든 예를 비숫 하게 들었는데 , 오히려 학생들의 창의력을 방행 하는 것이 학교의 정규화된 커리 큘럼일수도 있다고 지적을 한다 . 매번 같은 진도에 틀에 박힌 질문내용과 숙제의 이행 , 이를 벗어난 질문을 용인 할 수 없는 기존 질서에의 도전으로 받아 들이고 , 공장식 프로세스에서도 기존의 방식이 최고의 지점을 유지 하며, 사고 , 불량 방지를 위해서라도 기존의 성공에 안주 하기를 더 원하는 경향이 있다. 기업에서는 지금까지도 조직 경영에 활용 하는 일곱 원칙이 있다- 위계질서 , 지시와 통계, 조직의 분할 , 효율성 , 규격화 , 공정의 최적와 , 반복되는 틀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모든 것들이 미래의 성공과 안녕을 보증 해주는 안전망이 아닌것은 점차 현대화 시기에 기업의 존망에서 비로소 하나둘 나타 나기 시작 한다는 것이다.


책 내용중에는 공허한 질문? 이라는 챕터가 잇다.  우리가 흔히 오류를 범하는 정규화된 질문들 예로 들면 ,


1. 어떻게 측정 할수 잇나 ?  --이다. 어느 장인이 도제에게 " 측정 할수 없으면 관리 할수 없다 ' 라고 말한다.이는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의 말이다. 또한 " 측정 할수 있어야 존재 하는 것이다. " 라는 말은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의 언사 이다.  하지만 기업에는 대부분 측정 할수 잇는 것들이 잇고 그것들이 매우 중요한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측정 할수 있는 모든 것이 항상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하나의 맹점 일수도 있다.  - 알버트 아이슈타인의 말대로  " 셀수 있다고 다 중요한 것은 아니며, 중요 하다고 해서 다 셀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는 것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볼 근원 적인 질문 일수도 있다.


2. 비용은 얼마인가 ?  -이또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혹은 기업내부의 어떤 의사 결정시에 항상 따라 붙는 질문 중의 하나이고 수많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제안들이 비용의 무덤에 뭍혀 제대로된 가치 평가를 받지 못하였음을 관습적으로 이해 하며, 제한된 카데고리네에서의 사고만을 선택 여지로 남겨놓은 현대의 경영의 방향은 단선적이 될 위험도 있다라는 점을 지적 한다.

역 발상적으로 본다면 ㅡ 우리는 늘 모든 것의 가격은 알지만 모든 것의 가치는 모른 채로 지나치는 것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가정 이다.  " 너무 늦게 비용을 생각 하면 기업이 망한다. 너무 일찍 비용을 생각하면 창의성이 죽는다" 라는 말은 되새겨볼 필요가 있는 명제 이다.


3. 얼마나 걸리는가 ? 또한 경쟁 사회에서 간과 할수 없는 간접 비용의 함축 이기도 하다.  이전의 수많은 기업들의 모토 - 시간은 돈이다. 빠른 것이 느린것을 잡아 먹는다 - 등이 지금의 시대 정신 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속도 전이다. 하지만 신속과 조급함은 현명하게 구별 되어 지지 않는 다는 것이 오늘날 기업들의 문제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 바쁘지 않는 사람의 의견은 무시되거나 비 생산적이라고 보는 견해 등 )


4. 모범 사례는 무엇인가  ? - 시행 착오를 겪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과거든 현재든 최고의 최적화된 모범 사례를 구하게 되고 그런 패러다임을 답습 하고자 하는 관성이 생긴다. 여기서 부터 오류는 발생 한다. 다른 사람 혹은 다른 기업들이 성공 한 사례 라고 해서 우리 회사의 성공을 보증 해줄 수 는 없다. 환경과 조건이 다르고 현 상황의 결정 구도가 다르다면 당연히 결과 또한 다른것이 정상일 듯 하다. , 하여 효과가 입증딘 해결책이 잇다고 하여도 반듯이 특정 현장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5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  -이는 매우 정치적인 견해 일수 도 있으나 경영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말이다. 타인이 어떤 회사에게 요구 하는것 혹은  시대의 시민들이 기업들에게 요구 하는 것은 창의성과 시대성을 초과한 가치를 질문 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말이고 항상 고객이 옳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말이다.  항상 반응 모드인 인간- 행동 하지 않고 최대한 방응에만 힘을 쏟는 인간은 남의 손에 이끌려 사는 사람이다. 라는 말에 공감 한다.  무엇 이 중요하고 중요 하지 않는 지는 스스로가 결정 하여야 한다.  예로 ,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는 시민들의 의견을 특별히 구하지 않았다. 스스로 옳다고 생각한 창의성을 바탕으로 T 형 포드를 그것도 단색인 검정색 ( 저팬 블랙 - 이 색상이 가장 빠른 시간내에 건조 되었다고 한다 ) 으로 설정 해서 컨베이어 자동 생산 장치와 연결 해서 자동차의 판매갈을 절반이상 낮 추어서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공을 일궈 냈다.


2부에서는 지금 하던 일들을 멈추고 한번 돌이켜 보고  어제의 지도를 접고 새길을 탐색 하는데 시간을 쏱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우선은 일상 적으로 벌어지는 무의미한 습관적인 일들을 그만 두는 것이다. 필요 하다면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과 관습적인 노동 시스템을 떨쳐 내어 버릴 필요도 있는 역발상의 기개가 필요 하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질문을 추구 하여 전혀 다른 패러다임을 잡아 내는 것도 좋은 방식이 될 수 있겠다.


 에로 ,1.  "나에게 무엇을 기대 하는가 대신에  예 혹은 아니오로 나와 다른 의견이면 분명한 의사 표시를 할수 있어야 한다.

         2. 얼마나 걸리는가 ? 대신에 충분히 중요한가 ? 라는 전환으로 충분히 중효하다면 걸리는 시간은 의미 없지 안겠는가

         3. 모범 사레는 무엇인가 ? 대신에 어떤 것이 할만한 가치가 있는것일까 ? 라는 말로 전환 하자 .지불해야 할 가지가 있는 대가를 치를 충분함이 존재 한다면 그러할 가치는 있는것이 아닐까

          4. 비용이 얼마인가 ? 대신 혼쾌히 치를 댓가는 무엇인가로 전환 하자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지만 의미있는 일은 또한 공짜는 아니다 . 그 중에서 돈이 차지 하는 비중이 적은 비용으로 생각될 가치가 있는 일을 ,의미 있는 시도를 해 볼때 변혁은 일어 나지 않을까 ?


누구나가 미지의 세계 알지 못한 어떤 지점으로 나아가는 데는 두려움이 따른다 반면 자유로움의 지표에는 한단계 앞서 나갈수가 있다. 저자의 말처럼 비판을 두려워 하는것이 나쁜 건 아니다 . 맹목적으로 위험에 뛰어들기 전에 먼저 올바른 질문을 던지라고 경고 하는 음성이다. 두려움은 자유의 대가다 위해한 일을 할 자유의 대가인 것이다.


당신도 그러할 준비는 되어 있는가 ?    <책력거99 >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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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 대중을 사로잡은 글로벌 기업의 스토리 전략
자일스 루리 지음, 이정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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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 했을까 ] 다소 제목이 좀 긴 이책은 표지와 책의 제본 구성이 우선 친근감이 있다. 읽기에 부담 스럽지 않은 약 266 페이지의 문고 판이다.  저자를 검색 해 보면, 자일스 루리 라는 브랜드 전략 컨설팅회사의 대표 이다.


사실 오늘날 새삼 스러울 것이 없이 우리는 일상의 시작을 브랜드와 같이 생활 하고 사고 하고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쉬고 , 가족과 함께 주말을 브랜드와 함께 보내게 된다.


어던이의 일상이랄 수도 없는 한국의 상황을 보자면 , 우선 아침에 눈을 뜨면 삼성 TV나 LG TV로 뉴스를 보거나 교통 방송을 보고  쿠쿠 전기 밥솥에 엄마는 밥을 시작 한다 , 아이들은 등교 시간이 바쁘지만 든든한 건강을 위해서 서울 우유나 남양 우유를 챙겨 먹인다.  아빠는 조간 신문을 보는데 대기업 일간지 이다.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브랜드는 레미안 이거나 힐스테이트라는 대기업 브랜드이다.  회사는 판교에 있어 건물은 대기업의 건설 업체 어디 ZZ공사가 공사를 했고 , 이동 하는 차령은 대기업 현대나 기아차이다 간혹 외산 차를 타는 중역들도  혼다나 폭스바겐 , 혹은 연비가 좋은 차량을 선호 한다.   중견기업에서 만드는 엘리베이터로 회사로 이동을 한다. 회의실에는 빔 프로젝트가 소니 아니면 도시바로 되어 있고 ,  간단한 커피와 도넛은 던킨 이다.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는데 식당 배급 업체도 CJ나 그린 푸드 같은 대기업 계열사다... 바쁜 일과를 마친 직원들의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해 맥주 바로 이동 하지만 선택 할수 있는 맥주는 국산 카스나 하이트 정도이고 나머지는 수입 맥주 기린이나 삿포로 , 유럽 하이네켄 등이다. 술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움료수는 사이다나 코카 골라이다.  주말이면 나들이를 가야 하는데 대표적인 디지칼 카메라는 케논이나 니콘을 사용 한다.   잘못 하는 초보 곹퍼여서 글럽을 고르려 하니 브랜드 일색인 제품들이 우선 눈에 들어 온다 켈러웨이, 미즈니 , 혼마 등 ... 


낮설지 않은 브랜드 아이데티티에 대한 고찰은 단지 우리 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전세게적인 이름짓기에 다름 아니다 어쩌면 비숫한 품질이지만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후광 효과를 본 기업들도 있고 ,  거꾸로 서비스나 진정성이 좋아 나중에 그 것을 브랜드로 기억 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이제는 특정 품질을 회사 마음데로 바꿀 수도 없는 ( 코카 콜라의 뉴 코카 가 결국 소비자들의 거센 반대로 원래의 코카 콜라를 재생산 하기로 한 결정 등 ) 은  어쩌면 ,  동시대를 살아 가는 사람들의 기억에는 자신들만이 가질 수 있는 정체성이 함께 묻어 있어서 그러한지 잠시 생각이 들었다.


이책 에서도 소개되는 수십개의 좋은 기업들의 특징은 브랜드 파워 이전에 철저한 서비스 정신이나 제대로 된 품질의 제공 , 그리고 혁신을 뛰어 넘은 노력으로 그자리의 명성을 지켜져 내려 오고 있다라는 사실이다 . 어느날 하루 아침에 모래 성을 쌓듯이 브랜드 파워가 생긴 것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지경이다. 


근 현대역사  약 100- 200년사이 애는 전지구상으로도 부침이  많았던 시절이다 .  수차례의 세계 대전의 광풍에 휘말리기도 하고

전례 없는 자원 전쟁과 대 공황에 사람들은 실의에 빠지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아주 작은 소망 과 위안을 안겨 주는 제품 ( 대중의 간식  허쉬 초코릿 등 ) 에 사람들은 길이길이 그 맛을 기억 한다.


여기 이책에 나오는 브랜드들의 아이디어 또한 끈질긴 관찰과  비틀어 봄의 결과 일수도 있다 .. 우리가 흔히 주변에 이용하는 대형 마트의 개념이 자연 발생학적으로 생긴 것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 한명의 혁명적인 판매 기법의 전환으로 인해 이러한 손수 골르기 기법이 탄생 배경이라면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불굴의 의지로 브랜드를 키워 올린 사업가들의 이야기도 감동 적이다.  지금은 워낙 유명 해진 사이클론 청소기의 대명사 다이슨은 약 5000 여번의 실패와 시행 착오로 결국 집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미세 먼지 제거 포집망이 필요 없는 청소기를 탄생 시켰다.


이책은 성공 사례들만은 보여 주진 안았다 , 수많은 실패 사레중 왜 그렇게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실패학에 대한 기본을 바로 보는 눈을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가 선다.. ( 펩시의 도전 , 뉴 코크의 실패 등) .


사물을 보는 법,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쳐다보고 , 보다 나은 조립식 전달 방식을 찾아낸 - 이케아 - 가구는 이젠 글로벌한 기업이 된지 오래고 2014년 한국에도 출점을 하게 된다.


우리는 , 혹은 기업은 너무 바쁜 나머지 일상 생활이거나 주변의 사물에서 충분히 개선 하거나 볼수 있는 것들에 대한 아이디어 조차도 지나치거나 무관심으로 놓쳐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라는 것을 이책을 넘기는 순간 부터 목도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같은 비행기를 타거나 에약하더라도 , 예약이 불발 되거나 안되는 것에 대한 불평과 불만을 하지만 ,  비행기를 자신의 비용으로 전세내어 다른 사람들과 요금을 쉐어 해서 목적지로 갈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낸 그는 하늘의 회장이다. ( 리처드 브랜슨 ) ..


스스로에게 오늘 혹은 내일 도래할 주변의 일들을 때때로 생경 하거나 익숙 하게 보지 않고 다른 관점의 관찰과 창의력이 좀더 발휘 된 다면 , 또하나의 새로은 밴처나 스타크업 기업들이 나오니 말란 법이 없을 듯 하다.


책을 통해 배우는 간접 경험과 그러한 인지를 다른 곳에 활용 하는 것은 또다른 능력일 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는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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