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공학 - 팀 구축에서 출구 전략까지, 스타트업 창업의 6단계
유석호 & 아니스 우자만 지음, 안진환. 한정훈 옮김 / 민음인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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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공학] 저자 아나스 우자만,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이름인 스타트업 ? 이란 무슨 말일까 ..


아래 위키 디피아 내용을 잠간 빌려 오자면 신생 밴처 기업의 다른 이름이랄수도 있지만 , 초창기 2000년대 닷컴 붕괴후 생겨난 용어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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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컴퍼니(영어: startup company) 또는 스타트업(영어: startup)은 자체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는 작은 그룹이나 프로젝트성 회사를 의미한다. 이러한 회사들은 대부분 신생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찾아나서는데 주력한다. 스타트업이란 용어는 닷컴 버블 이후 함께 등장하는데, 당시에는 닷컴 회사들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였다.


스타트업 회사는 다양한 분야를 총괄한다. 스타트업 회사를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고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다. 스타트업 회사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사업 내용을 가지고 모델을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스타트업 회사는 다양한 마일스톤(Milestone, 목표)를 거치며 성장한다. 회사는 개별적으로 성장하기도 하며, 다른 회사와의 합병이나 인수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생 회사이며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 어렵다.

스타트업 회사의 특성상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신생 회사의 불안정성을 감수하고 투자한다. 즉, 적은 자본금과 높은 위험성, 그리고 높은 잠재적 보상이 스타트업 기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스타트업 회사는 업계의 비즈니스 규모를 확장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성장 또한 빠르며, 제한적인 자본과 노동 그리고 지대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스타트업 자본조달 순환도

스타트업 기업들은 소규모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투자를 받기 어렵다. 투자는 벤처 캐피털 회사와 엔젤 투자자들이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많은 스타트업들은 초기에 창업자의 자본을 사용한다. 현재는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식이 등장하였는데, 일반 개인들이 투자하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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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찾아서 - 뇌과학의 살아있는 역사 에릭 캔델 자서전
에릭 R. 캔델 지음, 전대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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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찾아서 ] 는 2000년대 , 뇌기억의 메커니즘을 연구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 에릭 켐텔의 자서전적 스토리 텔링 이다.  오슽크리아 빈이 1929 년 출생지인 유대인인 그의 유년 시절은 나치의 홀로코스트 시절의 암흑 시기를 기억 하는 또래의 비숫한 연령대의 아이들 처럼 , 팔순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어제의 기억 처럼 또렸기 기억 되는 그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서 오히려 이러한 분야의 기억 메카니즘 에 대한  학자적인 연구를 지속 적이고도 깊게 해올수 있지 않았을까도 생각 해본다.


현대를 살아 가는 전 지구인구 약 70억명을 개별적인 존재로 보자면, 일란성 쌍둥이 일지라도 태어나기는 닮거나 똑같이 태어 날 지언정 , 자라나면서 겪게 되는 환경 적인 영향과 본인이 받아 들이는 메모리의 저장 능력치의 차이로 저마다 다른 성격과 기억을 가지고서 나름 데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게 된 다.


사실 , [ 기억] 이라는 단어가 주는 간결함에도 불구 하고 , 이는 우리들을 자신과 타인 혹은 가족과 다른 구성원들을 구별 해 낼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장치 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오랜동안 알고 지낸 가족 간에도 불시에 찾아온 알츠 하이머 라는 병에 걸리게 되면 친자식의 경우에도 종종 망각이 되어나 심해 지는 경우 , 영 영 회복 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면 사실  관계의 혜체 라는 말이 더 가까울 지도 모른다. 


[정체성] 그리고 전 지구인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만의 고유한 기억에 따른 감정이 저마다 틀려서일 것이다.  신문기사의 오르내리는 사건 사고의 관계성이 기억의 단절이나 연결 만큼 깊지 않은 까닭에 우리는 무덤덤 하게 때로는 [남의 일] 이니 무심히 넘겨 버리는 일들로 적지 않게 많은 일이다.


그러한 정체성을 구분 짓는 하나의 요소인 [ 기억] 과 그러한 기억을 통해 무언가를 알아 내거나 학습 하거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잣대의 하나인 [ 장기 기억] 으로의 이행이 없었다면 아마도 인류는 계속 해서 구석기 시대 처럼 동굴 생활과 그날 그날 해결 해야 할 끼니와  추운 겨울이 닥쳐 오면 스스로 피할 곳을 찾거나 미래를 대비 하는 능력을 키우기 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우리는 또한 과거의 쓰라인 아픔 경험을 통해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고, 나라간 전쟁을 했던 경우라면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하여 현명한 대체안을 그동안의 단기 기억과 장기기억의 합성 하에서 최대한 최적화된 해결 방안을 모색 하도록 짜여져 있다.


장기 기억 또한 영원히 장기 기억인 경우에는 오히려 불행 일수가 있다. 왜냐면 , 태어나서 자라면서 겪었던 모든 행  불행 등을 낱낱이 기억해 낼 수 있고 , 지워 지지 않는 망각이 제거된 뇌의 구조 라면 , 아마도 그 상태로 미처 버리거나 천재 라는 소리를 들을 지도 모를 일이다.  백과 사전식 모든 기억을 흡수 하고 , 응용이 가능 하다면 , 제2의 혹은 제3의 아인시타인 박사가 탄생 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말이다.


이책 - 기억을 찾아서-는 어쩌면 우리가 무심코 넘겼음직한  화두를 다시금 원론적인 기억의 작은 저장 장치에서 발견해서 우리앞에 새로이 펼쳐 놓았다.... 기억을 찾은다는 것 혹은 기억을 잃어 버린 다는 것은  컴퓨터의 저장 장치중에 백업 장치 없는 것처럼 모든 것을 원점 혹은 Re-set 을 할 수 있다라는 것에서 치명 적이다.  시간의 힘으로 쌓아 올린 모든 관계적인 일들이 잊혀져 간다면 상대방과 모르는 자기 자신은 얼마나 슬픈일일 것인가 말이다.


세상은 많이 변해서 ,그러한 기억의 저장되는 원리와 자극 혹은 뇌세모의 시냅스의 구동 원리를 아주 자세히 설명 할 수 있겠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원천적인 갈등 구조,  나의 의지와 혹은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문득 문득 기억 나거나 아주 흐미 하게 기억 되는 일들은 어떤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가지고 있는 것일지 무척 궁금해 지는 < 책력거 99 > 였습니다.


2014년 12월 얼마 남지 않은 년말 , 한해를 되돌아 보며 1녀간의 기억을 정리 하며 보내는 길에 저마다의 인생길 좋은 기억 들이 많이 남기를 소박 하게나마 소원해 봅니다.  , 이 책을 쓴 저자에게도 다시한번 노령에도 불구 하고 본인의 유년 시절의 기억르 거슬러 올라가며 탐험 하는 모험을 시도 해 본것 자체가 참으로 즐거운 시도가 아닌가 생각 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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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신 - 나의 진가를 드러내는 힘
이남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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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신 ] 부제 -나의 진가를 드러내는 힘 ,   이책을 받아 본 순간 , 책 제목과 칼리크라피 체가 묘하게도 닮아 있디라는 것을 느끼계 해주고 처신의 첫째 글자는 어째 사람의 몸뚱아리와도 같다.. 아래 신 자의 ㅅ 은 사람 인 자와도 같은 글자 모양이라 재미있다.


책을 중간 중간 넘어 읽다보면 그동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인문 고전 들 ,- 논어 , 주역 , 사기 , 춘추 , 손자 병법 , 초한지 , 한비자, 삼국지등 ,  - 그러한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종합 편람과 같다는 느낌이 강렬하다 .  굳이 중국 2500 여년전의 공자를 찾거나  진나라 혹은 춘추 전국시대의 혼란한 제후국들과의 싸움터에서 이름을 날리거나 기억에 잊혀져 가버린 인물들만 해도 수레가 넘칠 지경일 것이다.


[처신] - 어쩌면 몸을 잘 보전 한다라는 말의 대명사 이기도 하고 , 속물적인 늬양스를 풍기를 이말은 때때로 인신 공격적인 상황에서도 사용 될 수도 있다 - 네 처신 똑똑히 잘 하라구 ! - 라는 말처럼 말이다. 


요즘 회자되는 직장인들의 절대 화두 드라마 - 미생( 완벽히 살아 있지 않음) -을 보더라도, 그 젊은 주인공의 처세나 그를 위하려고 애쓰는 직속 상사의 애환에는 남모르는 심정이 가기 까지 하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은 대저 마음속 까지 알수 없는 경우가 많아 종종 오해를 낳기도 하고 , 불편한 관계를 지속 시키기도 한다,  오랜만에 동창들 만나  서로들 안부를 묻다 보면 이런애기들 가끔 듣기도 한다- [ 학창시절 조용 조용히만 지냈던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 회사의 중역이되고 셰계를 돌아다니는 상사맨이 되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라고, ,혹은  늘 뒤처질 것처럼만 보였던 학생 이었는데 어느 순간 CEO 가되더니 자세와 태도가 180 도 바뀐 호랑이 상이 되었다라고도 ... ]  ..이처럼 사람은 늘 한자리에만 머물러 있지는 않은 법이다.  상황이 그를 변하게도 하지만 스스로의 절치 부심으로 세상을 다르게 만들기도 하는것이 이치라면 이치가 아닐까 ..


채속의 내용중 , 성공과-처세에대한 세겨 들을 만한 내용이 많다. - 특히나 대다수를 차지 하는 것들은 , 겸손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실체와 주제를 파악 하지 못한 경거 망동인 경우가 실패를 좌초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판세를 뒤집을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 자신도 세상사에는 조심 스러운 법이지만 , 그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자들 또한 같은 잣대를 두려고 하는 것 자체가 - 소크라테스의 - 너 자신을 알라! 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일일 것이다.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사회생활의 한부분이고 가정 생활이나 정치 , 활동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기도 하다.  성공적인 처세를 결정 하는 바로미터는 무엇일까 .  군주나 직장 상사의 마음을 간파 하였다고 하였어도 그것이 과연 최선의 길인 지는 되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가라않는 타이타닉 호의 선장의 뜻을 받들어 같이 가라않아 가는 것이 올바른 처세인지도 한번 생각해 봄 직하다.


그렇다고 ,  미래를 내어다 보는 혜안이 있어서 그 누가 왕이 되거나 중요 보직에 오르리라고 판단되는 사람에게 줄을 잘 서는 것이 또하나의 처세술일수도 있지만 저마다의 책술이 다른경우여서 이또한 정답이라고도 할수 없지 않을까 ..


복잡 다단 하게 돌아 가는 세상에서 나홀로 독야 청청 하게 산다는것 - 또한 세상과의 비 타협점을 구축 한다라는 점에서 그리 좋은 방도가 아닐 수고 있다.. 어찌 보면 정치 생활 , 직장 생활 잘 해나가는것은 나름대로의 인정을 받고 성공 궤도를 타고자 하는 개인 적인 바램에서 출발 한것은 인지 상정일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뿐만의 느낌일까.


2000년전의 공자 시대에서의 처신의 좌/우 에 따른 결과가 명백 했고,  그 긴세월이 흐른 현대에 와서도 최근  - 대한 항공의 " 땅콩 회항 " 사건으로  일개 오너의 부회장인 조OO 사장의 구속 까지도 진행되는 세태를 보고 있자면 , 개개인 처신 뿐만 아니라  윗사람자리에서의 처신도 어떤 식으로 대처 하느냐에 따라 천지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다 . 아마도  군주/ 영주 시대에 이러한 비행기 회항 지시가 내려 졌다면 다른 신하들은 아무 말 못하고 비행기를 돌리고 , 그 싸가지 ? 없다는 사무장은 능지 처참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지금은 개명화된 시대의 모든 것 일거수 일투적이 감시되고 관찰되고 기록으로 남는  빅 브라더의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 어찌보면 사람에 대한 처신도 처신 이지만 인터냇 혹은 공공성에 대한 처신으로 개인사 망신을 당하는 일이나  나아가 회사에 누를 끼치는 행위? 를 피함이 상책임을 이번 사태에서도 여실히 증명 하고 있다.


뭄을 두는 곳 - 처신 , 그리고 어떤한 자세와 태도를 견지 할건지가 예나 지금이나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들의 조직 사회를 성공으로 가게 하는 버스가 되기도 하고 , 거꾸로 낭떠러지롤 몰고 가는 롤러 코스터가 될수 있음을 명심 하며 매사를 겸손 하게 살아 가는 지혜를 배우는 길만이  차고 넘치지 않은 [ 과유 불급] 의   평행점을 유지 하지 않을까 싶다.


크리스마스 성탄일 -아기예수 탄생 대축일을 축원 하면서 글을 마칠까 함니다. < 책력거99 > 오랜 만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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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 나영석에서 김태호까지 예능PD 6인에게 배우는 창의적으로 일하는 법
정덕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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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처럼 일라고 예능 처럼 신나게 ] 대중 문화 평론 가이자 칼럼리스트 등의 직업으로 글쓰기를 해오고 잇는 작가는 방송 출연이 주요 직업이자만 여러가지 키워드로 세상을 찾아 나서는 그래서 삶의 진솔함을 알아 나가는 일이 그의 일이기도 한듯 하다.


여기 이책장을 넘기다 보면 낮익은 얼굴들이 나오는데 이들은 개그맨혹은 개그 우먼도 아니고 탤랜트들은 더더욱 아니지만 우리에게서 언제부터인가 친숙하게 다가서 있는 방송국 PD 들이다. 나영석 , 신형관  ,서수진 , 김용범 ,신원호, 김태호 까지 ,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지만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아하 ~ 그사람이 연출한 방송 프로그램이구나 하는 것을 알수가 있다. 주말 방송 시청률의 강자 - 무한 도전을 비롯 , 1박 2일 , 슈퍼선테이, 아빠 어디가 , 꽃보다 ~ 시리즈, 약 100여명에 달하는 개콘의 식구들의 대모 역할을 하는 서수민 피디까지,,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 이지만 처음 부터 그러하지는 않을 듯 하다.


여기 그들의 잠재되어 있는 키와 재능을 자연스럽게 밖으로 표출 시켜준 프로그램과 방송 기법 덕분에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게 배우들의 디테일과 웃음과 감동 까지도 고스란히 전달 해 줄수 있는 진정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는 듯 하여 기분이 좋다.

일례로 - 진짜 사나이 의 경우 - 병영 및 훈련소를 기반으로 한 입영자들의 좌충우돌 프로그램이지만 이속에서도 전우애가 있고 동료의식이 있으면서 타인을 배려한 공감이 느껴 진다.


1박 2일에서는 헤메이는 것이 일상인 맴버 들이지만 어느 순간 인간 네비게이션으로 변한 그들 앞에서 연출와의 복불복 대결이 볼만한 프로그램으로 오히려 시철자들이 맴버들의 편에 서서 연출 피디 팀이 야외 취침을 하길 원하는 수준에 까지 도달 한다.


일반 공영 방송에서 종편으로의 전향을 선언한뒤 더욱 왕성한 프로그램및 자연스런 연출력을 겸비한 피디 나영석님의 경우는 자신 자체가 화면의 소재나 우스개 스토리로 등장 하여도 그 자연스럼이 방송에 묻어 날 수 있는 비결 , 그리고 여행 각처에서 미리 연철 했으면 편집이라도 우아하게 나오길 바라지만 , 갈등 구조를 고스란히 방송에 내보내며 이들이 스스로를 해법을 찾아 나서는 것에서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는 것은 이제는 어느 정도 연기와 연출된 기법이면 시청자들이 이미 눈치를 채고 식상해 한다라는 것을 아는 까닭이다.


개콘의 경우 ,  연예 기획사를 차린 김준호씨 이야기가 나오는데 모르는 사람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폄하 하겠지만  서수민 피디의 인간적인 배려및 그들의 끈근한 정의로룸에서 받아 들여진 그리고 아직은 뜨지 ? 못한 후배들을 위한 공생 시스템이라는 것을 안다고 한다면 , 예전에 진짜 배고파서 연기만 죽도록 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뛰면서 까지 연기의 열정을 놓지 않았던 그들이 있었기에 브라운관은 더욱 재미있고 찬란 하게 보여지지 않았겠는가 싶다.


그리고 , 이제는 어느 정도 성공 반열애 올른 그들이 연애인 못지 않게 광고 활동을 한다고 해서 비아냥 거리는 이들도 점차 줄어드는 듯 하다....


방송이라는 것도 어찌 보면 하나의 직업이 아닌가  그리고 그속에 일반 회사 처럼 꾸지람도 있고 실수로 배우고 시행 착오를 거쳐 가며 성숙 해가는 모습은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하나의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미친듯이 자신을 몰입 시킬 수 있는 놀라운 집중력과  지속 가능성이 그 프로그램의 열정과 성공의 바로 미터 임을 시청자들은 귀신 같이 알아 챈다라는 사실을 상기 한다면 , 이밤 하얗게 불별의 이야기로 새운다하여도 열정과 집중력이 있는  신생 후배들이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도움을 주는 스태프 들의 노고는 당연지사 보답을 받아야 한다라는 것에 한표를 주고 싶은 < 책력거99 > 입니다.


에필로그 ; 열정 과 집중 하는 목표 , 그것이 무엇을 이루기에는 충분한 조건은 아닐지 몰라도 , 꼭 필요한 조건의 기저를 이루는 건 공통된 사항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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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300만원 받는 월급쟁이 부동산 부자들
황준석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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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300만원 받는 월급쟁이 부동산 부자들 ] 의 저자 황준석 소장은 나름데로 부동산에 일가견의 안목이 잇으신 분 인듯 하다


제목이 약간은 눈길을 띄우기 위해서 월세 300만원 으로 하였지만 이는 강남의 노란자위 소형 오피스텔 약 2-3 채에 해당 하는 것이니 금액으로 보자면 소형이라고 해도 최소 2억 이상의 투자 비용을 감안 한다면 약 5-6억원에 해당 하는 투자금이 있어야 가능 하다는 이야기 처럼 들린다.


하지만 , 책 내용을 천천이 읽어 내려 가다면 보면, 부동산 시장에 무지한 사람은 무지한 데로 , 정보에 흘려듣고 남의 말에 귀기울기를 좋아 하고 , 신문 지면의 내용을 전부 다 사실인 듯이 이해하고 ? 있는 단순 간단한 생각의 소유자라도 한번쯤 이러한 책을 읽다 보면 다른 사고의 프레임을 느끼게 될 런지도 모르겠다..


약 14년전 더 전에 1997 년 IMF를 맞은 한국은 주식과 부동산 시장은 거의 폭락 하다 시피 했고 , 그 당시 이제는 물건너간 시장이 부동산이라는 애기는 많았지만 이후 10여년은 가파른 상승세 였던 것은 누구나가 인정 하는 바이다.  다시 2008년 리먼 사태로 말미 암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미국발 신 경색은 전세계를 뒤 흔들었고 지금도 유로존의 여파는 풀리지 않았고 , 옆나라 일본은 일어 버린 10년을 넘어소 25년 차에 이르고 있다. 


미국의 양적 완화와 아울러 내년 부터는 단계적으로 다시 금리를 상향 조정 하려는 움직임이 간파 되고 있지만 아직 까지는 저금이리고 일본과 중국도 마찬가지로 저금일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저금리를 유지 할지는 누구도 모를 일이고 금융위기 이후로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는 증가 하였지만 진정한 안전 자산이라는 개념은 무지한 상황이다.


일레로 그렇게 안전 자산이라는 금값은  작년 , 재작년 최대치의 약 30-40 % 까지 떨어진 가격으로 거래 되고 있고 , 주식은 아직은 활황새이지만 미국이나 유럽발 불경기가 어떤 식으로 아시아 국가들에게 인플레이션을 유발 할지는 아무도 장담 할 수 없는 일이다.


지난 20여년 동안의 부동산 투자가 상승 시기의 투자 차액을 얻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저금리 기조의 안전 자산과 더불어  하이퍼 인플레이션에서도 굳건이 자리를 지키는 자산이 될수 있는 위치에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물가 상승률과 더불어 현금 가치가 떨어 지면 떨어 질수록 , 부동산의 현 시세 가치는 빛을 발한다.


월세 받는 부동산 월급쟁이는 꿈이기도 하지만 작은 목표 하에 하나 하나 차근이 이뤄나가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무른 투자 하는 성향은 저마다 달라서 , 토지 이든 , 건물, 혹은 경매나 , 입찰 등 여러가지 방식이 있겠지만  이책은 그중 한가지의 길인 소형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카테고리를 잡아 놓고서 독자들에게 질문 을 던진다.


주변 환경과 , 상권, 동선 , 권리 분석을 하는 모든 것은 전문가의 손에 달려 있을 수도 있지만 보는 안목을 키우는 노력은 오롯이  투자자의 몫이 아닐까 .  주식 활황 시기에 누군가에게 돈 맡겨 놓고 , 올라가면 덕을 보고 , 깡통 차면 상대방을 원망 하는 그런 시대는 지양 하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작은 투자던 큰 투자던 주변의 조언을 받아서 진행 해볼 수는 있지만 결정은 오롯이 자신이 한다는 생각으로 투자을 이어 나가야 제대로된 길에 서지 않을까 하는 것이 < 책력거99> 의 생각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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