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화폐에서 탈출하라 - 달러의 몰락과 블록체인 기술, 비트코인이 만드는 부의 기회
서대호 지음 / 반니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서두에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만약 승인이 된다면 이는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는 진정한 투자 자산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의미다. 일반 대중의 막대한 투자금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밖에도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계속 피어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비트코인은 어떤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왜 암호화폐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걸까? ]] 


최근 아르헨티아에선 대선이 있었다.  우파 경제학자인 야당 후보 밀레이가 의외의 선전을 해서 향후 4년간 정부를 이끌게 되었는데 특이한 공약도 눈에 띄었다. 즉  미국 달러를 아르헨티나의 공식 통화로 도입 하며, 현제 있는 중앙은행을 해체를 내세워 일반 지지층의 표를 이끌어 내었다.  현제 아르헨티나는 연간 인플레이션이 140% 를 넘어서고 국민 5명 가운데 2명이 빈곤에 시달리는등 경제 정책 그중에서도 퍼주시식 화폐 경제에 의존한 후유증을 톡톡하게 치르고 잇다. 


윗글 간단한 기사에서 브듯이 지구촌 일부 혹은 곳곳에서는 자국 화폐 가치의 하락으로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감당 하지 못해서 중앙은행이 발권과 M1 M2 금융의 통제가 어려워 지는 현상이 종종 발생 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  발권을 많이 해서 라기 보다는 1997년도 외환 위기를 격으면서 기축 통화가 아닌 나라들의 환률전쟁이 얼마나 힘든 싸움인지를 뼈져리기 느끼게된 계기 이기도 하다. 


일본의 경우ㅡ 아직 까지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경제 활성화 살리기에 더욱 주력 하고 있는 실정이며,  미국 국체의 최대 보유국인 중국과 ,  달러 발권 기능을 손아귀에 쥐고 있는 미국의 연방은행의 경우 3개월 마다 열리는 FOMC 미팅과 , 연준의  기준 금리 등락에 온세계 증권가와 .금융가가 귀추를 주목 하는 이유 이다. 


사실 더 거슬러 올라가 보자면 1972년 브레턴 우즈 체제 ( 금본위제 )를 폐지 하며 , 사실상 무한대의 발권 능력을 지닌 미국의 경우  전셰게 환율 인플레이션이 되면 되는 데로 아님 반대의 경우에도 반대 급부로 행사 할 수 있는 기축 통화만의 고유 원한으로 막대한 양의 달러가 전계에에 풀렸음에도 불구 하고 자국의 경제 성장률과 실업률은 아주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점이다.  


다시 글 주제로 돌아간다면 ,  이전세기에 셰게를 움직이는 재화느 금 이었다. 희소 하기도 하고 ,  변치 않는 고유의 금속 성절과 , 비레 하는 신용도를 발권 수표에 기재 하기만 하면 어느 국가나 지역 이던 간에  증표를 내밀고 내 금의 일정 부분을 돌려 받을 수 있다는 확신에 신용 거래가 지난 200연 이래로 폭발적으로 증가 하게 된다. 


하지만 , 다룰 수 있는 경제 규모와재화가 금기준으로만 발생 되는것은 규모의 경제를 넘어서는 것이기에 불가피하게 화폐 발행을 통환 중앙은행의 신용도를 바탕으로한 한 기업간 개인간 거래를 활성화 시겼다. 


올해 초 들어 , 미국 뱅크런 사태를 불러일으킨 일들을 모두가 기억 하낟. 내 은횅의 잔고가 내일 가면 불 안해 진다면 최선은 오늘 인출 해서 안전한 달러나 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너도 나도 은행 앞에 줄서를 하는 것이다. 


만약 , 블록 체인 기술이 발달하고 ,  어느 정도 가 아니라 완벽하게 보완과 발행량이 금처럼 한정된 범위에서 생산 되고 유통 되는 또다른 기준점이 있고 이를 세계 은행에서 인정 하기 시작 하면 어떤 일들이 벌 어 질것인가가 이글의 주된 핵심이다. 


비트 코인은 오늘도 코인 마켓에서는 거래가 가능 하다 최대 금액은 거의 1만불대에 육 박 하였으나 지금은 다시 떨어진 상태이지만, 발굴의 재한 과 희쇼성 , 그리고 전자 지갑에 의한 교환 가치의 무한한 보증 , 서로의 블록체인에 의한 해킹의 불가능 그리고 보다 중요한거은 중앙 은행 조차도 망해 버리는 경우를 상정 하자는 것이다. 이렇께 , 네크웍으로 깨어 뜨릴 수 없는 전자적 고유 가치는 이루 말 할수 없을 지도 모른다. 


지금은 아직 태동기라고 애기 하는 저자는 앞으로가 더욱 중요한 모멘텀이 도래 하는 시기라고 보고 있다. 

사실 불과 15여년전만 해도 비트 코인으로 피자 한판 사먹는 시연을 했을뿐 , 상호적인 거래로서 자리 매김 되지는 않았다.  지금은 모든 화폐또한 전자적인 결제를 네트웍을 통해서 하는 세상이라 중앙 정부가 통제 할수 있는 CBDC 전자 화폐등도 미래의 화폐 일종이겠으나 , 자유도와 분산 원장 기능을 하여 블록체인기법으로 안전 하게 보관 유통, 교환 가치를 지니는 코인은 소수가 될거라고 전망 하고 있다. 


100여년전, 저마다의 사람들이 전기가 발명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경우 오히려 가스등을 20여년 더 사용 되었다.  반대적으로 신흥 신계계 엿는 미국 동부에서부터는 전기발전소의 공급으로 자연스럽게 가스등 보다는 전열구를 사용 한 방식으로 보다 빠르게 근대및 현대식 공장을 돌리게 되엇고 오늘날 팍스 아메리카가 되엇다. 


지금 불완전해 보이는 코인 마켓에 신중에 신중을 기한 기관과 투자가들이 있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의 재화를 어떤 방식으로 지켜주고 , 환률 인플레에션에도 보호 받을수 있는 시스템적 전자 화폐가 무엇 일까 고민해 보지 않을 수 없는 변곡점의 시기 이다. Written by E 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과 공간의 재창조 - 업무 공간의 틀을 깬 새로운 패러다임
제레미 마이어슨.필립 로스 지음, 방영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서두에 .. 


[[ 100년 전인 1920년 초반, 현대적인 모습의 사무실이 등장했다. 개인별로 지급된 책상에 타자기와 전화기, 서류함이 놓여 있다. 대중교통이 사람들을 일터까지 실어나르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해야 할 만큼 고층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섰다. 직원들은 깔끔하게 줄지은 책상 앞에 앉아서 타이핑을 하고 서류철을 만든다. 들어오고 나갈 때는 출근 기록을 남기고, 퇴근 시간이 되면 어둑해진 거리로 나와서 수천 명의 인파에 떠밀린다. 지금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오늘날 우리들이 알고 있는 직사각형 사무실의   형태는 언제 부터 유래 된것일까 ?  사람들이 회당이나 주거의 건물을 짓기 시작 하면서부터 , 시장과 교역의 장소가 필요 했고 아울러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공간이 필요 했는데 벌써 100여년전도 더 이전이 일이다 하지만 근대식의 사무실이라고 한다면 , 20세기 들어서 산업혁명이 막바지에 이르고 ,  당시는 공장식 제조 시스템과 아울러 함께 일하고 함께 일을 마치는 일과가 당연시 되는 시대에서 어느덧 ,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굳이 한자리에 모이지 않아도 서로의 의사 교환을 할 수 있게 되었고 , 더더 구나 , 코로나 19의 전 지구적인 대유행으로 ,  모이는 사무실과 회사에서 모이지 않는 개개인의 공간속으로 시스템이 급속이 발달 하게 된다. 


이후 , 코로나 시기를 거쳐 종결이된 현제에 이르기 까지도 사무실의 집합적인 효율론은 논란의 대상에 오르게 된다.   미국의 대표적인 빅 테크 기업인 에플이나 마이크로 소프트  그리고 구글등은 어떻게 하면 오프 라인으로 구성원들이 좀더 개별적이지만 자유롭고 , 신속한 의사 결정이 필요한 업무 공간을 창조 하고자 혔고 그 결과물이 이책의 주제들이다. 


100년 사무실의 변처사를 보자면 기존의 공장 제도식의 일정 근무 시간을 위주로 업무 역량 평가를 해왔다면 이제 미래의 사무실은 유연한 업무 경험과 각 부서와의 유지적인 소통 창구 , 공간과 공간의 단절이 빚어 내는 불소통의 창구를 다른 혁신적인 레이어나 디자인으로 극복 하고,  이제는 현제 자신의 노트북과 스마프 폰만 있으면 언제든 즉시적으로 업무 공간으로 탈 바꿈 될 수가 있다. 


또한 오늘날의 피 고용자들은 일 못지 않게 웰빙 라이프를 추구 하거나 개인적 시공간을 중시 하는 세대여서 

어느 새대 보다고 이러한 개인화된 공간과 통합목적인 효율성을 나타내어줄 빌딩의 새로운 설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전에는 일과 삶의 군형을 유지 하는것이 주요 목료라며느ㅡ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워크 또한 새로운 문명의 발달과 아울러 그 공간에 존속 하게 된다. AI 인공지능이 촉발 하는 또다른 빅데이터 지능의 시대는 우리를 기존 블루 칼라 ,  화이트 칼라의 구분으로 나뉘게 되었지만 보다 세세히 구분된 저마다의 영역과 역할에서 근대적 사무실은 100여년의 변천사를 거쳐서 이제는 바야으로 혼자 스스로 진화하는 스마트 사무실로의 변화가 한창일듯 하다..  누군가의 기호를 맞춘 향과 , 분위기 , 해야 할 일 목록의 다양한 업무 분장의 역할 분담 까지도 말이다.  


인간에 의해 창조된 사무실이라는 업무 공간이 그간 산업화를 거치며 인간을 소외 시키는 공간으로 변화 하였고 이제 다시 통합적인 업의 요윻을 꽤하는 화합의 장으로 재정리 되고 있다 기업에 따른 선호도와 이행 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라고 , 업을 발전 시키고자 하는 리더나 CEO 라면 완벽한 사무공간을 늘상 추구 하지 않을까 싶다.  내일 우리는 다시 회사에 출근 하게 될 거다..  오늘의 단상  , Written by  E 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기업을 이긴 한국의 스타트업 -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13
임성준 지음 / 호우야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서두에 ]]


우리는 이제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블록체인, 로봇 등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비즈니스 환경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대기업들도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장경쟁 속에서 도태되고 스타트업에 밀릴 수밖에 없다.


언젠가 부터 , 20대 학생들의 취업 목표가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으로 옴겨 가기 시작한 시점이 있다. 이전 10수년전 세대에는 스타트업이란 벤처 기업과 동일시 되며 ,  기업의 불안전한 성장과 , 희망을 담보로 최대한의 효율적인 투자와 업무 분장을 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내어야만 다음 단게로의 이행이다  물론 그간의 고생이 실적과 연봉의 상승으로 보상 받기는 하지만 중도에 하차 하거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지 않을때는 그 안에 속한 고용인들 또한 불안한 입장이 되고 많다. 


현제는 어떠할까 ,  시대가 빛의 속도로 바뀐 이즈음. 새로운 비지니스로 세상은 넘쳐 나고 있다. 이 책에서 ㅅ소개 되는 내용 조차도 처음에는 생소 하게 받아 들여 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대락 아래와 같은 주제로 시작 한다. 


모빌리티 

콘테크 

애드테크

프롭테크

푸드테크 

이커머스 

메타버스 

등이다. 


최근 몇년사이 우리들 주변을 보라 , 보통의 교통 수단이라고 할수 있는 시내 버스와 택스 그리고 전철이 있다. 사실 이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비니지스를 해보고자 시도 했던 스타트 업체가 없지는 않았지만 , 그간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그리고 전동기기에 들어가는 베터리 기술 조차도 최근에야 성능 개선이 되어 , 곳곳 힁단 보도에는 전동 킥보드와 , 전기 자전거가 열병식 하듯이 늘어서 있다.  이중 아무거나 집고,  스타트폰의 앱을 켜고 결재를 연동 한다면 바로 시동키가 주어지는 방식이다.  거리에 별도 GPS 기록이 남어 적산이 되며 움직인 거리 만큼 계산이 되니 효율적이라 할수 있다. 의외라고 생각 되는 방식이 이제는 모빌리티 분야의 선두 주가가 되고 있다. 


건설 현장은 어떠 한가  . 콘테크 시장이 있다. 건설 현장에서 사용 되는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 해결책등을 통칭해서 풀어 내는 솔루션 이다.  건설 디지털화 ,  스마트 건설 , IOT ,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 , 그리고 사람이 대신 하는 작업 현장에서 안정성을 추구 하며 사람보다 더 정밀 하게 일 할 수 있는 로봇이 그것이다. 


광고시장은 어떠할까 , 이전에는 많은 아파트 들이 엘리베이터에 종이 전단지를 붙여서 광고 하거나 도로 나무 가지 사이에 배너를 걸러 모 기업이나 가게를 홍보 하였던 시절이 있엇다. 이제는 이모든 일들이 전자적 디스플레이로 변환 되어 대시 보드가 활성화 되고 , 업무 전요 시설의 큰 사무실이 아니어도 우리 동네 맛집 정도는 손쉽에 찾아 내고 광고를 통해 새롭게 인지 하기도 한다. 


더나아가 , 공간 과 공간사이의 유효 스페이스에 대해 기업 광고를 한다면 ?  그리고 그부분이 수익이 창출 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면 , 점주나 빌딩주들 그리고 임대인 , 임차인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마이크로 단위의 표적화된 시장에 대해 광고를 개시하고 특정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얻어 데이터 화 할수도 있다.   광고 유발 계수와의 상관 관계등 .. 


빅데이터가 이뤄낸 여러가지 모습중의 하나이지만 , 우리들 인간들의 모든 동선과 가본곳 , GPS 지점을 찍었던 곳들은 내가 알던 모르던 구글이 거대한 데이터 센터에 필요시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는 자료로서 남아 있다. 


이 밖에도 법률 서비스를 해주는 엡이 등장 하였고 회계사의 일을 대신해 줄 수있는 3.3 이라는 회계 카운셀링 사이트도 등장 하였다. 부동산 또한 다르지 않아서 투명한 직거래를 원하거나, 거래 비용을 회소화 하는 목적으로 직방이나 프롭테크부동산 사이트를 방문 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직막으로 구독 서비스가 우리들 주변에 부상하여 , 비효율적인 렌탈이나 소유만 하여 잘 사용 되지 않은 사물들에 대해 공유 하거나 ,  기업에서 시스템화 하여 , 구독 서비스로 전환 하기도 한다.  최근 렌터카 없체에서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맞춰 나만의 구독 서비스를 선사 하고 있다. 이제는 보험료나 기타 유지 관리비에 대해서도 개인화 하거나 , 신경을 덜 쓰게 하는 세상이 되었다. 


스타트업, 그 무궁한 가능성 앞에 20-30세대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대쉬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만 ,  30-50대의 청 장년층도 열정과 미래의 비젼을 가지고 한번쯤 나의 인생을 새로운 마중물에 투자해 보면 어떨까요 .  Written by E 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세 인생 앤드 앤솔러지
권제훈 외 지음 / &(앤드)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서두에 ,  

[[  우리에게 ‘집’은 더 이상 평온과 휴식을 의미하지 않는다.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지친 몸을 누일 수 있는 따뜻한 공간, 치열한 일상 속에서 나를 지켜 주는 든든한 울타리, 친밀한 사람들과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보금자리. 우리의 일상을 보호해 주리라 믿었던 집이 언제든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근원적인 불안이며 공포이다. 이렇듯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는 ‘집’의 의미를 소설적 상상력을 통해 살펴봐야 할 시점이 아닐까? ]]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사는 사람중에 ,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대한 존재를 생각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듯 하다.  사는 지역과 , 위치에 따라 아파트의 평형과 가격이 정해지고, 자가인지 , 전세 인지 혹은 월세 인지에 따라 사는 등급이 ? 묘하게도 나위어 지기도 한다. 더군다나 사정이 어려워 임대 아파트에라도 사는 처지이면 보통 사람 취급을 받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 


주변의 20대 청년들은 어떠 할까, 금수저로 혹은 자수성가한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대부분 직장 초년 생들인 그들은 대부분의 직장들이 수도권및 서울에 몰려 있는 바람에 , 어쩔수 없이 근처 숙소를 구하게 되는데 대부분 엻악 하기 짝이 없는 고시원등이거나 상가를 개조한 원룸인 경우가 많다. 


판교등지에서 IT 분야로 입사한 초년생들은 높은 년봉으로  처음부터 , 잘 갖춰진 빌트인 ? 원룸 / 투룸에 입주 하는 경우도 많지만 , 대부분의 청년 세대 들이 그러한 것은 아닐 것이다. 


30-40대로 올라가면 사정이 나아질듯 하지만 , 이역시도 아이들의 육아와 교육 과정에 진입 하는 집이라면 한쪽은 벌어서 생활비를 써야 하고 , 한쪽은 벌어서 청약 적금 붙다가 , 다행스럽게도 수도권 아파트 라도 당첨이 되면 운이 좋은 줄로 생각하며 살아 간다. 


서민들읜 삶은 이전에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 주택의 자가 보급 율은 이미 한국은 100% 를 넘어서도 있는 마당에서도 전세 난민과 월세 난민이 넘쳐 나고 있는 일들은 , 소수의 다주택자의 지위에 따란 불평등의 재구조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  그도안 이어져 왔던 주택 수요와 공급 그리고 적절한 지역적 배분이 생각 처럼 잘 이뤄지지 않는 부분도 많다. 거기 더해서 , 시중 금리와 전 세계 환률에 따른 변동성을 모두 알고서 투자 에 나서기는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정책적인 면을 보앙도 지난 수년 혹은 수십년간 되될이표 처럼 부동산 정책에 울고 웃기도 한다. 그리고 지역 개발의 지하철 혹은 도로의 확중, 기번 시설과 산업단지의 호재에도 주변 부동산은 움직이는 재화 이므로 누구도 앞서서 예단 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다시 글주제로 돌아간다면 , 신혼 부부라면 누구나 꿈꿀만한 멋지 뷰와 인테리아가 있는 아파트를 선호 하지만 현실적인 벽은 너무나 높다. 자신의 일자리와 상관없이 벌어 들이는 소득에 맞춰 이사를 가거나 학군을 선택 하여야 하는 일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아주 기본적인 선택적인 일들이 되어 온지 오래이다. 


최근 신문 지상을 오르내리고 있는 깡통 전세와 전세 사기범들 , 그리고 공모한 바지 사장들은 극소수의 일부만의 폭리를 위해 , 일반 다수의 피땀 흘려 벌어 놓은 전세자금을 홀라당 떼어 먹고는 잠적을 감춰 벌인다. 


안전 장치를 강구 한다 하더라도 , 기본 원칙만으로 전세자금 대출을 해주는 HUG같은 SH  LH 공사들의 보증 제도 또한 허점이 있어 이를 이용한 깡통 사기에 국가의 세금이 동원 된다는 사실에도 아연 실색 할 따름 이다.  공적 자금에 대한 불량 채권의 회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 일반 은행 처럼 대손 충담금으로 손해 비용을 산정해서 대차 대조표에 부가 하여 처리 하면 , 제로섬 게임이 되는 것일까 . 


보다 촘촘하고 시스템적인 통계 치가 필요 한데도 , 그간 부동산 통계치의 다수가 허수였다라는 것이 감사원의 감사에서 밝혀 졌어도 떳떻하게 거리를 활보 할수 있는 자들이 오히려 역적이 아닐까 생각 해본다.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전세 시장의 시장 경제화와 맞물려서 , 환률과 금리 그리고 주변 국들과의 커플링에 따른 다면 멀지 않은 장래에 새로운 주택 시장의 재편성이 도래 할 날도 오리라고 기대해 보는 것은 기우일까 . 


혹자는 그러한 주택과 토지 시장의 변동성이야 말로 아는 사람에게는 돈을 벌 수 있는 그것도 아주 많은 기회를 제공 한다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라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래서 현제 시점 그렇게도 많은 반전세 빌라와 다세대 주택 들이 동 전체로 경매 시장에 떠리로 팔리우고 있다..  


당사자인 어떤 자들은 과련 이사실을 어떨게 받아 들여야 할지 막막할 따름이다..  /Written by E 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워하우스 - 한국 드라마 EP 이야기
김일중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상파와 케이블 TV를 통해서만 드라마를 볼 수 있었던 시대를 지나 티빙,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티비플러스 등 OTT를 통해서도 드라마를 소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게다가 넷플릭스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를 시작으로 2019년에 드라마〈킹덤〉과 2021년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이에 글로벌 OTT들은 제2의 〈오징어 게임〉의 탄생을 기대하며 한국 콘텐츠 업계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한국 드리마 , 그리고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OTT의 여러 제목들,  오징어 게임을 필두로 , 카지노, 파칭코 , 이상한 변호가 우영우 ,  더 글로리, 최근의 무빙까지 ,  


이전의 방송 극화작업의 테두리 안에서라면 표현의 수위 라던가 , 드라마의 연결성과 자유도 특히나 , 이러한 작품을들 전두 지휘한 사람들의 크리에이터들이 , 자막이나 마지막 연출 화면에 제대로 크랭크인 되어서 올라가본 적이 별로 없다라는 사실이 놀라웁다. 


수직적은 조직 문화와의 결별 , 그리고 수평적 자유 분방함과 이제는 먼화와 웹툰에서 오히려 원작을 찾아 좋은 작품을 각색 하는 문화의 양방향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음악회에 가면 ,아름다운 관현악 현악 , 그리그 금관악기등의 조화로운 음율을 들을 수가 있는데 이는 가 단원들의 노력도따르지만 교향악단의 지휘자의 역할이 크다. 드라마의 제작도 이와 같이서,  작가의 대본 부터, 이에 맞는 배우들을 오디션을 거쳐서 선발하고 , 일정에 맞는 로드케이션 과 셋트장 설치를 하며, 기간에 따른 장르의 길고 짧은 길이의 몇 부작의 대미를 장식 할 것까지 모든것이 EP의 총괄아래 이뤄진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EP , Executive Producer 의 약자이다.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 이다. 

여기 이책자에는 소개된 10인의 EP가 있다. 같이 장르별 작품들도 소개해 본다. 


윤신애 ; 개와 늑대의 시간, 인간수업 , 글리치 등 제작 

이동훈 ; 엔터미디어픽처스 대표 - 재미 한인 프로듀서 , 

 - 시티 헌터 , 슈츠 , 파친코 , the good doctor 

- 한국인으로서 미국에 거꾸로 , 드라마의 장르와 스토리라인을 제작 배급한 장본인,  더 굿닥터는 이제 시즌 6를 제작 돌입 하고 있다. 특히나 일반적인 병원물의 전개 방식 과는 다른 주인공의 1;1 대응 부터 도입부분부터 바짝 긴장감을 더하는 스토리 전개자체로도 매회 흥미 진진함을 선사 한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꼭 보시길 ,, .. 


박민엽; 길픽쳐스 대표 

- 스토리브리그, 소년 심팜, 더 패뷸러스 등 , 이중 소년 심판은 촉법소년의 법정 판결을 다룬 작품으로서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엇지만 선을 오가는 스토리 텔링도 좋은 작품이었다..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얻너 

-지옥 , DP, 몸값 등  

- 이분의 경우 영화 산업으로 일을 시작 하여 영화와 드리마ㅡ 극장과 텔레비젼, 스마트 기기의 경계가 사라진 미디어 환경에서 프로듀서가 어떤 시각으로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를 기획 하고 제작 하는지, EP로서의 중요도는  어떤 점인지가 궁금한 일이다. 


우리나라 몇년 사이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변화의 큰 에너지와 계기는 넷플릭스를 제일 첫손으로 꼽을 수 있는 사건이다... 


일반 극장에 올리지 않아도 시청 뷰가 불과 몇 주만에 수천만명 수억 명이 되는 신기함, 그와중에 다른 작품의 릴레이 데뷰작이 되기도 하고, 할리우드 배급 방식 과는 다른 OTT만의 시장 게임에서 처음에는 한국 제작자들이 서툴렀던 작품 IP에 대한 지적 재산권 분야 또한 뜨거운 감자로 남게 되엇다. 


이제는 제작환경이 보다 자유로와 져 , 왭툰 작가와의 협업과 지면에 실리지 않는 부분의 미세한 스토리 텔링 까지도 시즌 드라마에 가능한 지점에 도달 한다.


한석원 ; 하이지음 스튜디오 대표 

- 이태원 클래스 , 런온, 종이의 집 등  , 수년전 유행했던 드라마중 하나인 이태원 클래스 또한 젊은 층의 문화적 분출구로서 이태원지역 들 핫 플레이스롤 만드는데 일조 한것을 부인 할 수 없다. 

-한국적 지형과 맛과 식당, 그리고 게임 체인저들와의 피튀기는 경쟁은 드라마 자체를 놓고 보더라도 손색이 없고, 원작과의 비교에서도 사실감이 상당히 드러난다. 


특히나 , 종이의 집읜 이전 스페인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이란 점에서도 전셰게 드라마 시장은 이젠 양방향 소통의 창고또한 원할이 이행 중인 듯 하다. 


김희열 ; 팬엔터테인트 부사장 ㅡ 드라마 부문 대표.

- 겨울연가 , 동백꽃 필무렵 , 라켓 소년단 등 . 

- 일본에 대대적인 아줌마 신드롭을 일으킨 대표적인 한류 작품 - 겨울 연가  - 지금도 이작픔으로 남이섬의 관광객 숫자는 줄어 들지 않고 있다고 한다. 


김동래 ; 래몽래인 대표 

- 상귬관 스켄들, 시맨틱 에러 , 재벌집 막내 아들 등 제작사 . 

 - 드라마의 IP전략을 제대로 이끌고 나가는 대표 , IP를통한 부가 사업이 가능 하였고, 해와 판매 수익은 시간이 지나도 들어올수 있다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밖에도 , 신인수 - 빅오션이엔엠 

 - 그해 우리는 , 내일 , 너의 밤이 되어줄께 등 제작 


이재문 ; 히든기퀀스 대표 

- 구해줘  돼지의왕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 제작  - 한국형 새드 스릴러 작품중의 하나인 돼지의 왕은 학폭을 배경으로 불행했던 어린시잘의 상황속에도에서도 특이한 장르를 개척한 공로가 크다. 

구해줘의 경우에도 왭툰이 원작이다. 


이민석 ; 와이낫 미디어 대표 

- 전지적 짝사랑 시점, 오피스워치, 오늘부터 계약연애 등 제작 , 

-유튜브, 페이스북을 기번으로 한 숏폼 플렛폼에 아이디어를 입힌 작품들 ,  이쪽 제작사의 특징이로는 기술 기번한 회사라는 점이다. 프스트 프로덕션과 음악제작팀도 별도로 잇다. 이는 전적으로 온전히 자신만의 IP를 창출 하고자 하는 대표의 의지 이기도 하다. 


- 기존 방송 미디어의 문제점을 극복 하는 방식으로 가볍고 각 세대별 맞춘 창작자의 도입으로 활기를 띠는 방식이다. 

- 좀더 풀이하면, ' 제곧내'  제목이 곧 내용이라는 말이다.  무조권 직관적을 선호하는 편 , ,제목만 보아도 알수 있는 작품들 , 애들 들면 < 사당보다 먼 의정부 보다 가까운 >  < 오피스 워치 > < 전지적 짝사랑 시점>등이 그러하다. 


이젠 바야흐로 한류는 진화 하고 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드라마의 부문읜 앞도적인 창발적인 사고와 다양성을 기반으로한 다면적인 문화 현상이라고까지 할 수있는 만화 ㅡ 영상 영화, 콘텐츠 ,  왭툰 , 소설 , 미디어 , 1인 방송국 ,  유튜브 , 페이스북등 . 


가능한 모든 매체에서 빠르게 그리고 더 전파력있게 공중파를 앞도 하는 시장이 도래 하였고 이젠 그 시작점에 서 있다. 인공 지능 AI  EP 까지 합세 하는날이면 과연 어떤 모양의 드라마 문화 컨텐츠가 지구상을 휘감을 지 상상 하기 어려운 마래이다.. 


약 수년전 BTS가 발돋음 하게 기반을 뛰워준 매체는 라디오도 아니고 지상파 방송의 채널도 아니 엇다. 유튜브속의 음원 과 절제된 동작의 춤과 ,  새로운 싱어 송 라이터의 탄생을 그 시대 그 새대들이 제대로 알아 보았을 뿐이다.  약 4- 50 여년전 비틀즈가 영국을 떠나 미국이라는 시장을 통해 전세계 미디어로 전파 되었듯이 말이다..  제각각 제작 방식와 스토리 접근 방식이 다른 10여명의 EP들의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영상 선택권을 보다 폭 넓게 가져 갈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그리고 그 후예들이 더욱 청출 어람 하였으면 좋겠다.. 


이미 전세계 많은 시청자들은 더빙이 아닌 한국어ㅇ 대사와 노래를 들르며 오히려 자막으로 커뮤니 케이션이 가능 하다..  바야흐로 One -World 이다.  Written by E D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