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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 한계비용 0, 수익은 10배 많은 실리콘밸리의 비밀
살림 이스마일 외 지음, 이지연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이 특이하다 [ 기하 급수 ] 시대가 온다 라니... 우리들 예전의 수학 배우던 시절로 돌아가면 한번 생각 해 보자 , 기하 급수라는 것은 무인인가 ?
앞의 상수를 두고 일정 한 간격으로 커지는 수자 형식을 등비 급수 라고 한다면 , 커지는 증가 속도가 지수적으로 커지는 형식을 기하 급수라고도 표현 할 수 있을까 ? 예를 들어 산술 급수적인 방식으로 보자면 2+ 2+2+ 2 식으로 계속 비레 성장을 하는 반면에
기하급수라 함은 1 + 10 + 100 + 1000 .. 등 , 단위 하나 가 계속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는 표현 방식의 다름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놀라운 성장 곡선을 그리는 신생 기업들이 불과 1-10년 사이에 생겨난 것들고 있고 기존에 있어 왔지만 , 인터넷 부분과의 융복합적인 시너지로 더욱 크게 성장한 산업군에 따라서 커진 기업군들도 있다.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구글이나 애플 , 페이스북 , 알리바바 , 텐센트 등 , 일견 인터넷 기반으로 한 기업들 위주로 편성이 되어 있는 점이 공통 점이라고 한다면 그럴 것이다.
이책의 주제로 돌아가자면 MTP 이다. ( Massive Transformation Purpose /거대한 변화를 불러오는 목적 ) 은 기존에 존재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우리들 인류의 삶을 더욱 크고 원대하게 바꿔 볼 수 있는 특이점 시장의 변혁이 시작 되리라는 예측 입니다.
1차 산업 혁명 시기를 거쳐서 이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야기하고 잇습니다. 기존 익숙함과 숙련도에 따라 산업의 재배치가 이뤄 졌다면 이제는 '적응" 과 '협력' 이라는 생존 확률을 높이는 생명체의 본능이 21세기 직업 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한 가장 주요한 인자로 작용 한다고 설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된 주제어와 미래에 대한 포커스는 무언인지가 궁금해 지기 시작 합니다. 기존 시장의 경쟁 방식은 무언가 제조가 되면 경쟁사에서 이에 보다 혁신 적인 제품을 내놓고 가격도 저렴 하게 하면서 시장 파이를 선점에 가는 전략이 주된 마케팅이나 세일즈 였다면 , 기하 급수의 성격에 맞춰 생각해보면 경쟁사는 생각은 하지만 제품 구성이나 연구 개발에 착수 하기도 전에 혹은 기존 전통적인 시장 방식에서의 산업 전파가 체감적으로 느껴 지기도 전에 모든 변화가 빠르게 변곡점을 맞이 하고 , 기존 상품이나 전략 자체가 이미 사용가치가 떨어져 버리는 현상이 발생 하는 것 , 거의 손 쓸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 당할 수도 있는 스피드를 내포 하고 있는 기업군 , 기술은 경계의 벽을 허물어 버리고 , 빅 데이터 , DIY , 3D 플린팅 , 크라우드 소싱 , 크라우드 펀딩 등 , 빛의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신기술로 무장된 제품과 서비스를 폭발적으로 내어 놓는것 , 이것이 바로 기존 전통 기업에서는 도저히 따라 잡지 못하는 ? 기하 급수 기업들의 특성이 아닐까 합니다.
주요 특이점을 다시 요약 하자면 , 6D 라는 개념을 도입 하여 디지탈화 ( digitized ) ,잠복기 ( Deceptive ) , 파괴적 혁식 ( Disruptive ) , 소멸화 ( dEMATERIATIZE ) , 무료화 ( Demonetize ) , 대중화 ( Democratize )를 일컬는 말이다.
파괴적 혁심을 거치면 제품은 소멸화 단계를 거치는데 ㅡ 우리들의 기존의 상품인 GPS 나 캠코더 , 사진기 , 손전등 , mp 3 이 이미 소멸화 되어 휴대폰 기기안에 앱의 형태로 내장 되어 있기 때문 이다 , 그리고 라디오의 경우도 앱으로 들을 수 있기 대문에 굳이 제폼화된 라디오를 가지고 다니면서 음악 을 듣는 형태는 이미 베이비 부머 이전의 세대에서나 가능 한 행위들이다.
또한 혁신의 무료화 (데이터등 ) 과정을 거쳐서 대중화 단계에 이르면 이미 전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이 동시 수신이 가능한 유트브나 , 페이스북이 잇어서 지구상 존재하는 어떤 매스 미디어나 언론 기관 보다도 빠르게 전세상에 소식이 전달 되는 세상이어서
사실 전지구적인 동시성은 이미 일어 나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
더이상 미아 찾기나 이산 가족 찾기도 방송을 통해서 하지는 않을 듯 싶다.
다시 책을 돌아가면 , 파트 1과 파트 2로 나뉘는데 , 1에서는 주로 기하 급수에 대한 설명과 이미 이러한 기업 형태를 보이고 있는 구글이나 테슬라 , 우버 , 비엔비 등의 혁신적 기업들을 소개 하고 있고 , 9가지 핵심 요소로서 이들 기업의 생태계에 대해서 분석 하고 있다 주된 특징 이라면 ,
1. 정보의 속도
2. 무료화의 가속
3 .파괴적 혁신의 표준
4.전문가를 맹신 하지 않는다.
5. 작아야 이긴다/ 페쇄보다는 개방 , 공유 경제의 혁신 등 으로 이뤄 지고
파트2에서는 기하 급수 기업을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어떤 식으로 회사의 조직을 구성하고 혁신을 주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편을 제공 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그와 같은 기하급수 기업이 나와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 아직 까지도 대기업 산업군 위주로 기업 편성이 되어 있다라는 점 , 중소 기업이나 , 창업 , 스타트업이 좋은 크라우딩 펀딩등을 받아서 시행 착오를 최대한 줄여 가면 서 어느 정도 성장 곡선에 진이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프라가 실리콘 밸리등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 하다라는 것이 아직 까지는 남의 나라 애기로만 들리고 있다.
하지만 , 전 지구적인 상황에서 문제 해결을 바라본다면 , 이미 실시간 시간권으로 묶인 지구촌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창발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젊은 기업인, 나이에 상관 없는 가능한 도전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업가라면 한번쯤 꿈 꾸며
한발자욱씩 나가 볼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책 서두에 제시 하였던 - 거대한 변화를 불러오는 목적 ( MTP) 가 우선 전제가 된다면 이제는 좌뇌와 우뇌를 나눠 효율성을 극대화 하자
좌뇌 ( 내적 요서 ) IDEAS 로 표현된 인터페이스 , 대시보드 , 실험 , 자률 ,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뇌 ( 외적인 요소 )를 scale 로 표현 하면 , 주문형 직원 ( Staff on demand ) , 커뮤니티와 크라우드 ( Community & Crowd ) , 알고리즘 ( Algorithm ) , 외부 자산 활용 ( leveraged Asset ) , 참여 ( Engagement ) 가 있을 수 이고 이를 잘 조화롭게 사용 / 활용 할 수 있는지가 기하 급수 기업으로의 성장 곡선에 도달 할 수 있는 바탕이 될거라고 보는 이책의 저자 이자 싱귤레리티 대학의 상임이사 이야기는 의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2014년 에 출간된 < 한계 비용 제로 사회 ( The Zreo Marginal Cost Society > 에서 주장한 제레미 레프킨의 핵심 내용은 - 앞으로의 공유 경제 혹은 무료화로 추진 되며 거대한 플렛폼이 형성 되어지는 새로운 기합급수 비지니스 모델과도 어느 정도느 일치 하는 방향이 있으리라고 보며, 현실에서 우리가 처한 직업과 전통적인 일자리의 한계 조차도 어떠면 나중에가서는 어느 회사 소속이 아니라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구분 지어 지는 세상이 되지 않을가 생각해 본다.
길지만 , 자신의 능력에 맞춰 일을 추진 해나가면 굳이 은퇴의 개념 자체가 사라질 날도 머지 않을 지도 모른다. 적합한 일을 더 많이 한다면 그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조직이 생기고 일이 될 수 있을 터이니 말이다.. 직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전문성 과 기술적 / 기능성 으로 평가 받는 새로운 시대가 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중간에 쉼이라는 이정표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 하고 , 공무원 사회는 존재 하리라고 봅니다만 독자 제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