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Q3 빛과 소리의 세계 - 드라큘라의 비밀 수업 초등과학Q 3
김경희 지음, 이진아 그림, 고재현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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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Q시리즈가 차곡 차곡 쌓이면서, 과학이라고 하면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들던 아이들을 모두 책 앞으로 모여들게 한다는 그 전설(인증은 못함) 알고 있나요?
‘라떼‘ 이런 책들이 있었다면 과학을 일찍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을것도 같은데 말이죠
진짜 신통방통한 과학이야기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그리고 한 장 한 장 읽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과학상식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니 초등과학Q시리즈에 반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ㅎㅎ

지피지기 백전백승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이긴한데 무슨 말이죠??^^
빛과 소리에 상극일것만 같은 드라큘라지만 진정한 드라큘라가 되기 위기 위해서는 빛과 소리에 대해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는 소리!
그런 의미에서 이제 10살이 되는 드까망도<완벽한 드라큘라가 되는 법>을 수강할 때가 되었지요 ㅎ

인간들이 받는 수업과는 차원이 다른 고강도의 수업! 아무나 드라큘라가 되는게 아닌듯ㅠ

본격적인 수업 시작

썬크림을 바르는 것으로 빛을 차단하며 살아왔다고 하는 드까망
그런데 그걸로는 감당할 수 없는 빛의 종류가 너무나 많다는거~~

가시광선을 중심으로 자외선, 적외선,X선까지는 접수했는데 감마선, 초단파까지는 몰랐네요
(모범생 왕배트의 핵심노트를 참고하세요)
빛을 싫어하는 드라큘라에게 태양은 참으로 거추장스럽기만 할거 같은데 태양이 없는 지구는 생명체가 살 수 없다고 하니 드라큘라에게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 배웠네요

그런데 색은 이미 딱 정해져있던거 아니었나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랍니다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원리에 따라 보이는 색이 달라진다니 배운듯, 들어본듯하면서도 헷갈리네요 ㅎ
그렇지만 역시나 왕배트가 잘 정리해논 노트를 살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어요

가만, 거울하고 빛은 무슨 관계가 있지??
뭔가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반드시 빛이 있어야 하는거죠 색을 구별하고 모양을 볼 수 있는건 바로 빛!! 반짝반짝 빛나는 얼굴에서 반사된 빛이 거울에 닿고 거울은 다시 반사해 얼굴이 보이게 한답니다 왕배트의 핵심노트와 함께 빨갛고, 진하게 적힌 글들을 눈여겨 보는게 좋아요
‘거울‘은 일상생활에서도 여러모로 응용되고 있고 그만큼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도구이니 이 부분은 중요도 ★★★

‘나 지금 떨고 있는거 보여??‘
지금 번쩍하고 번개가 쳤거든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야
봐봐!! 지금 ‘우르르쾅쾅‘ 천둥소리 들렸지?? 동시에 해버리면 좋을텐데 두번씩이나 무섭게 하는 이유가 뭐래??
빛과 소리의 속도가 다르다는 것 쯤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것 말고도 소리에 대해 알려줄게 많다고??

빛과 소리의 관계

드라큘라와 박쥐의 관계만큼이나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은것 같아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내용인데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주니 이해 쏙쏙!

어때요??
[초등과학Q 빛과소리의 세계] 책 내용이 완전 궁금해지죠??

드라큘라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할아버지 드블랙 백작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수업 내용으로 드까망은 빛의 파장을 분석해 활동 시간을 조절하고 그들만의 소리인 초음파를 통해 통신도 하면서 멋진
드라큘라 숙녀로 변신했다는 이야기 꼭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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