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나라, 켈름 -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아이작 싱어의 유쾌한 고전 동화
아이작 B. 싱어 지음, 강미경 옮김, 유리 슐레비츠 그림 / 두레아이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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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나라, 켈름
아이작 B.싱어 : 지음
유리 뷸레비츠 : 그림
강미경           : 옮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아이작 싱어의 유쾌한 고전 동화~~~
어떤 책인지 궁금했어요.


표지가 너무 인상적이 책.. 켈름...
파랑색이 눈을 사로잡네요^^ 뒷표지는 고급스러워요.





책 속은?



아래는 켈름시의 지형이에요.






요긴 차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에 먼저 읽어보는 편입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읽어봤는데..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책 같아요.
풍자소설..

 
 
 



얼마전 우리 나라에 큰일이 있었는데..
그와 관련해서도 생각해볼수 있었구요.
다른 나라 사람이 지은 책이 어찌 이리.. 뭔가를 생각나게 하다니.. 
물론 그런 의도로 지은 책은 아니지만요.
읽으면서 너무나 비슷한 현실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냥 소설이라 생각하면 읽겠지만 어른의 관점은 틀리네요.

저희 둘째는 이야기보단 표지와 그림에 관심이 가나봅니다~
책도 자그마하지 색도 강하지^^ 맘에 들었나봅니다.

큰 아이는 일반 소설처럼 생각하고 잘 들어주네요.
싸우고 하는 부분에선 왜 싸우는지? 이해시켜 달라하구요. 설명도 해주고 그렇게 보았습니다.

  

이책, 작지만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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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눈물, 석유 미래생각발전소 1
김성호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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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

검은 눈물 석유

 

글 : 김성호
그림 : 이경욱

 

앞표지와 뒷표지의 분위기가 완전 틀립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요.
뒷표지는 어느 정도 감이 오네요.

좀 검은 분위기의 책입니다.
석유라는 소재를 다루다 보니 그렇겠지요.

- 석유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 석유를 어떻게 처음 사용하게 되었을까?

등등... 석유에 관한 대부분의 지식이 다 나와있는거 같습니다.

부록에선 석유왕 외에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구요.

초등 저학년 보단 고학년 갈수록 더 유익할거 같아요.



 
 
 
 
 
 
 



글수가 많아 아직은 그냥 읽어줘야 하는 수준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려고 합니다.
보면서 계속 질문이 나오네요^^;;;
저도 공부해야 합니다.

사회 시간에 배웠던 내용도 어렴풋이 떠오르고^^;;
모르면 인터넷 찾아서 보고..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책이네요.

역사, 사회, 경제, 지리 공부도 되어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구요.
물론 아이랑 보는 양은 한번에 길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네요.


 



[지식과 생각의 레벨업 - 미래생각발전소] 라는 뒷 표지 타이틀이 너무 맘에 듭니다.
다른 시리즈 책도 상당히 궁금해지구요.

이 책을 통해서 정말 주입식 지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과 지식도 더불어 상승했으면 하네요^^
울 아이들도 가끔 읽어주면서 잊지 않게 해줘야겠어요^^
좀 크면 더 쉽게 받아들이도록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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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용감한 장수 아킬레스
출판사 : 키즈덤하우스
글       : 이숙재
그림    : 배성연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 구성 중.. 아래와 같은 구성중에 하나입니다.











[간단한 책 소개]

 
 
 

바다의 여신 테티스에게 아킬레스란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날 하늘이 신이 나타나, 아들을 스틱스 강물에 담그면 전쟁터에서도 죽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합니다.
스틱스 강은 까맣고 거세어서, 테티스는 발목을 꽉 잡고 담갔답니다.
그 이후로 아킬레스의 발목은 다른 곳에 비해 아주 약했어요.

아킬레스는 용감한 청년으로 자랐고, 테티스는 발목이 걱정이었죠.
전쟁이 일어나자 마법을 걸어 아킬레스를 여자로 만들었습니다.
여자고 변신하고서 잘 지내다 방물장수의 물건 중 칼에 관심이 있던 아킬레스,
칼을 잡자 마술이 풀려 청년으로 변해 전쟁터로 나갑니다.
전쟁에서 용감히 싸워 계속 승리하던 아킬레스..

어느날 적군이 쏜 화살이 발목에 꽂힙니다. 그 자리에서 아킬레스는 죽었답니다.
테티스는 슬피 울었고, 지금 사람들 발뒤꿈치 바로 위에 있는 아킬레스 힘줄이 약한 건 테티스의 아들 사랑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특징]

 
 

본문 내용 사이 사이 신화 박사와 추가 그림 설명이 있습니다.
이부분 상당히 유용하드라구요.
신화를 더 가까이 접할수 있습니다.

 

신화속으로란 파트구요.
아킬레스에 관한 내용이 본문보다 더 길게 나옵니다.
좀 내용을 풀어서 쓴 이야기에요. 자세히~



 

명화로 보는 신화 이야기 파트구요.
정말 다양한 명화들이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명화를 이렇게 접할수 있다니.. 아이들도 좋지만 어른도 좋아할만한 책입니다^^

 

또다른 신화 이야기란 파트구요.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권의 책에서 신화 이야기가 2개가 나오는거죠^^
일석 몇조인가요^^



마지막으로 별자리 이야기와 사진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여행..
영웅들의 스승, 케이론 남십자자리와
고대 아고라에 대한 그림과 사진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하나의 본문 신화 속에...
다양한 첨삭과 뒤에 8페이지로 추가되는 내용들이 정말 알찹니다.
전권이 50권인데.. 다 있으면..
최소 100개의 신화 이야기를 섭렵할수 있네요^^
너무 알찬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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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머리가 셋 달린 개 케르베로스
출판사 : 키즈덤하우스
글       : 김현숙
그림    : 어우정



이 책은 모험심을 심어 주는 이야기 구성 중에 있는 책입니다.







아주 먼 옛날에 엄청난 화산 폭발이 있었습니다.
폭발 후 산꼭대기에 호수가 생겼어요.
그 주위엔 풀, 새 한마리 없었습니다.
그곳 어딘가에 땅속 나라로 통하는 동굴이 있었지요.

땅속 나라에 가려면 강을 건너야 하고, 강 건너엔 무시무시한 괴물이 많이 있었어요.
땅속 나라는 케르베로스라는 개가 지키고 있습니다.
머리는 셋, 등엔 뱀 머리가 우글~
누구도 이 케르베로스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단, 세사람은 예외었어요.

오르페우스, 훌륭한 음악가에요. 사랑하는 아내가 일찍 죽자 잊지 못해 땅속나라를 찾아갑니다. 그가 연주하는 리라 소리에 괴물도 눈물을 흘리고 문을 열어줍니다.

시빌레, 아폴론 신의 말을 사람에게 전해주는 일을 하던 여자였어요.
일을 잘해서 아폴론이 소원을 들어줍니다. "영원히 죽지 않고 살게 해주세요.." 시빌레는 영원히 살았지요. 땅속 나라가 궁금해서 찾아간 시빌레, 잠자는 약이 든 빵을 괴물에게 던져주고, 그 사이 땅속 나라에 들어갑니다.

헤라클레스, 그는 에우리스테우스 왕의 명령으로 케르베로스를 산채로 데려와야 했습니다.
맨손으로 싸워 괴물을 제압한 헤라클레스, 왕에게 데려갔지만 왕이 놀래 다시 데려다주라 합니다. 케르베로스는 여전히 땅속 나라 문을 단단히 지키고 있습니다~~


 
 



본문 중간 중간 신화 박사를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신화속으로]를 통해 케르베로스에 관해 더 자세히 이야기를 적어놓았어요.

 


[명화로 보는 신화 이야기]에서는 스틱스 강을 건너는 카론, 시빌레, 헤라클레스, 케르베로스 돌조각 등 다양한 명화들이 나옵니다.

 


[또 다른 신화 이야기]에선 두 번이나 약속을 어긴 라오메돈 이야기가 나와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지켜야 할 약속도 두번이나 어긴 라오메돈은 결국 죽음을 당합니다.

 


[별자리 이야기 / 사진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여행]에선
오리온과 그의 사냥개에게 쫒기는 토끼 토끼자리와
미트로폴레오스 교회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 이 이야기는 어렴풋이 들었던 생각이 났는데..
읽다보니 아하~ 그 이야기네.. 했답니다.
뒤에 별자리는 지구본에서 찾아보기도 하고~
명화도 구경하고~
책이 알차서 하나도 버릴 부분이 없습니다^^
너무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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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트로이목마
출판사 : 키즈덤하우스
글       : 김영근
그림    : 이명옥


트로이 목마는 지혜와 용기를 주는 이야기 편에 나옵니다.


 


트로이 목마는 우리가 가장 많이 들어본 그리스 로마 신화일것입니다.
영화로도 엄청 많이 나왔던 이야기죠.
최근엔 브래드피트가 나온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거대한 트로이 목마와 전쟁신 등...



먼 옛날.. 그리스와 트로이 사이에 전쟁이 일어납니다.
발단은 미모의 여인 헬레네였죠.
그리스의 장군 오디세우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냅니다.
거대한 목마를 만들자고 하죠.
텅빈 목마를 만들어 그 안에 병사들이 들어가고, 병사들이 사라지자 트로이는 기뻐합니다.
하지만 남겨진 목마를 보고 이상히 여기죠.
트로이의 신전에 있던 라오콘은.. 목마을 이상히 여기지만, 도리어 뱀에게 물려 아들과 죽습니다.

목마를 안으로 들여온 트로이, 전쟁에서 이겼다 생각하며 흥청망청 놀때..
목마에서 그리스 병사들이 쏟아져 나와 트로이를 물리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끕니다.
10년의 긴 전쟁에 종지부를 찍죠.

 
 





신화 박사란은.. 본문 내용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충해줍니다.
왜 라오콘이 뱀에 물려 죽었는지, 헬레네는 누구인지 등

 


신화 속으로
: 트로이 전쟁 신화를 자세히 풀어줬어요.
명화로 보는 신화 이야기 - 트로이 목마
: 라오콘 군상, 목마 행렬, 트로이 전쟁의 일곱 영웅
또 다른 신화 이야기 - 로마를 세운 아이네이아스
: 트로이 멸망 후 트로이의 아이네이아스는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났고, 전쟁 등을 통해 로마를 세웁니다.
별자리 이야기 - 물병자리
: 신들에게 넥타르를 따라 주었떤 가니메데스
사진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여행 - 트로이 유적지
: 어린시절 트로이 전쟁 이야기를 듣고 자란 독일의 고고학자 슐리만이 발굴한 유적지로, 1988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지정되었습니다.

 
 






※ 책이 스프링이란점도 특이한데..
중간에 가로로 된 부분도 나옵니다. 이게 신기했어요^^
보통 한 방향으로 나오잖아요... ^^

흔히 아는 그리스 로마 신화지만~
명화와 함께 하고 추가 신화도 보고, 유적도 보니..
더 자세히 알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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