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돈의 역사 두레아이들 교양서 2
벳시 마에스트로 글, 줄리오 마에스트로 그림, 이문희 옮김 / 두레아이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재미있는 돈의 역사 - 돈이란게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부루마불 게임도~



돈.. 돈이 뭘까요?
돈 때문에 행복한 사람, 불행한 사람...
돈 때문에 죄를 짓는 사람들... 베풀며 사는 사람들...
다양합니다.
돈이라는게 마력을 가진거 같아요.

아직은 아이들은 돈이 물건을 살때 내는 것으로만 인식이 되어 있죠.
그게 가장 본질적인 돈의 역할이죠. 물물교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잖아요.

저희 두 아이는 모두 저금통이 있답니다. 얼마전엔 큼직한 통을 깨서..
통장에 넣어줬어요. 큰 아이의 경우 돈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이 책이 딱.. 적당한 때에 나타나서 너무 좋았어요.



돈이란게 왜 생기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보여줍니다.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가 나오죠. 돈이 없던 시대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등을 보여줍니다.
결국 돈이 생기게 된 것은 거래 때문이죠.
서로의 물건으로 거래를 하던데 돈이라는 수단이 생겨난 것이죠.



다양한 옛 돈들이 참 많이 나와요.
세계 각국의 돈이 다 나옵니다. 러시아, 그리스, 중국 등..
각각의 돈들은 모양도 형태도 다 달라요.
원형 모양이 가장 많지만 아래처럼 사각형의 돈도 존재합니다.



각각의 돈의 역사를 보면서 시대적인 역사 사실도 연계시켜 볼 수 있어요.
돈에 새겨진 모양 들이 어떤 의미냐, 주화의 재료를 통해서도 나라의 상태를 알 수 있는거죠.
학교 다닐때 사회 책에서 보던 동전들이 책에 가득 나오더라구요.



동전이 어떻게 발행되며, 처음엔 아무것도 없는 빈 주화로 나오죠.
지폐는 인쇄가 되죠. 그리고 헌돈은 불태우기도 한답니다.
현재 우리 나라 돈과 외국의 지폐들을 아래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지폐 외에 지금은 카드도 많이 쓰죠. 카드가 많이 나오면 지폐는 또 없어질까요???


기타 추가 정보로 다양한 돈에 대한 정보들을 공개합니다.
돈의 역사 및 사진으로 설명, 다른 나라의 화폐들, 특이한 돈들에 대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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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돈에 대해서 어떤 놀이를 할까 하다가...
지폐는 자주 보니, 다른 게임을 해보고자 했어요.
큰애가 요즘 한창 빠져있는 부루마불 게임입니다.
지난 주말에 토요일에 3번, 주일에 2번이나 했다죠.
이거 하면서 잔돈 거스르는거, 돈의 역할 등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은행의 일도요. 제법 하더라구요. 계산을요^^
혼자서도 놀고 동생도 가족이 모두 함께 하고 있답니다.

돈이라는게 잘 쓰면 복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또 돈은 수단일 뿐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어른들도 마찬가지구요~

돈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재미난 게임도 하게 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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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뇌를 살리는 똑똑한 편식
이혜영 지음 / 푸른육아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 두뇌를 살리는 똑똑한 편식 - 아이들 있는 가정엔 꼭 필요한 책~~~ 바로 현미 사왔어요~




내 아이들이 똑똑해지기를 바라는 맘은... 누구나 같을거에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 아이 두뇌를 살리는.. 이라는 문구는
매우 유혹적입니다. 두뇌를 위해서라면 꼭 보게 만드니까요^^
편식은 보통 나쁜 의미로 쓰입니다. 그래서 편식하지 말라 주로 하잖아요.
하지만 이 책의 제목은 똑똑한 편식... 뭐가 달라도 다르겠죠? 
노랑 바탕에 표지의 엄마의 만족스런 표정과 아이의 행복한 웃음이 아주 맘에 들어요.



웰빙 웰빙, 유기농, 무농약 등등..
최근엔 정말 건강을 위한 음식들이 참으로 많이 나옵니다.
밥상도 많이 변화되고 있다죠. 하지만 이 책을 보니,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
백미는 안 먹은지 오래지만, 기타 다른 야채류나 해조류 등을 많이 못 먹이고 있네요.
각종 유해물질 식품 첨가물 들은 음식들은 최대한 자제중이고,
인스턴트는 거의 안 먹이려고 하고 있어요. (사게 되면 제거하고 먹도록 하구요.)

이 책에선 두뇌를 살리는 밥상이 주 목표입니다.
최고의 밥 현미, 콩의 힘, 면역력 강화 김치, 두뇌식품 해조류,
슈퍼 브레인 푸드 견과류, 물 등등...
알고 있던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도 나와요.

더불어 그 반대인 죽이는 밥상도 나와요.
흰 밥, 고기, 생선?, 우유?, 식용유, 음료수, 무정란, 간식 등등...
최대한 자제하는 것들인데 생선과 우유 파트는 유심히 보았습니다.
안전한 생선과 우유를 먹이기 위해서 말이지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이긴다고, 뭘 안 먹여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이 부분이 제가 가장 보고 또 보고 한 부분이고 계속적으로 보려구요.




다양한 팁들이 많이 나와요.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점들이 곳곳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Mom's Recipe 라고 해서 레시피가 나옵니다.
이 중에서 따라할 것들이 많더라구요. 종종 해주려구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지식이 따로 나와 있어서, 그 부분도 잘 봐야 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들을 제대로 숙지해야 해요.
똑똑 간식 레시피라고 해서 따로 나와 있더라구요.
종종 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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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자주 먹는데, 생선도요. 우유는 달고 살고.. 휴~
책 읽으니 제가 과연 잘하고 있나 싶기도 해요.
당장 현미는 사왔다죠. 콩은 매번 넣어서 먹고 있구요.
밥부터 해서 하나하나 저도 편식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밀고기나 콩고기를 이용해보려구요. 사이트 다 찾아놨다죠^^;;


아이들이 된장국과 두부, 김치 등 상당히 좋아라 해요. 작은애는 조금 -.-
편식이 있구요. 몰래 숨겨주면 먹긴 먹습니다.
된장국과 각종 야채를 넣어 만든 주먹밥, 또 케찹 조림을 해 보았어요.
김밥도 좋아라 해서 해주구요. 잘 먹더라구요^^
야채나 다양한 재료로 같이 주기에 좋더라구요.

주말마다 아이들과 이 책에 있는 레시피도 만들어보고
똑똑한 편식 대열에 저도 합류해 보려구요~
이런 편식은 언제든 환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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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연애하고 롯데와 결혼하다 - 2030 직장생활 필살기
손영호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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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연애하고 롯데와 결혼하다



제목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관심이 가는 책이다.
삼성과 연애하고 롯데와 결혼이라....
삼성은 조강지처, 롯데는 평생의 반려자라 칭한 저자다.
1997년 삼성에 37기로 입사하여 생활하고, 롯데에서 현재 근무중이라 한다.


파트 1에선 직장생활백서라 해서,
직장 생활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나누어야 하고, 프로가 되어야 하고, 자격증도 따고~~~
행사를 기획하라고도 하는데 이느느 참 어렵다. 저자는 MC도 봤다고 한다.. 와우~
파트 2에선 삼성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직이 어떻게 되어 있고, 한명의 뛰어난 사람이 조직을 살리고,
밖에선 모르는 안에서의 삼성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신입 사원 시절 모습이 가장 많이 나와 있고, 어떻게 일을 했는지 등이 설명이 되어 있다.
파트 3은 현재 롯데의 이야기. 삼성과는 또 다른 면들이 많이 보인다.
파트 4는 직장 인생의 핵심 가치를 어디에 둘것인지, 기업이 바라는 인재는 어떤 사람인지..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몇가지는, 각 회사의 여러 직급 체계나 복리후생들의 실태,
자기 파트 사원 중 백혈병에 걸려 위험했던 시기를 직원들의 힘으로 살려낸 일,
덜루스 공항에서 내려야 하는데 댈라스 공항에 내렸던 에피소드...
이게 기억에 남는다.
저자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인듯 하다.
글 하나하나에 그런 느낌이 들고, 자신의 일 등을 소개하는 내용에서도 보면 보인다.
지금은 30대 후반의 나이에 팀장도 맡고 있음을 보면 역시..라는 생각이 든다.


직장 생활을 하는 30대인 내게도 많은 도움이 될만한 글들이 많이 있다.
1파트 부분이 그런 편이다. 그 가운데서도 리포트 파트는...
현재 내가 하는 일과도 연계도 많이 되고, 그 안에 요령 등도 있어서 참 도움이 되었다.
타이밍의 중요성, 스피드의 생명, 한장 요약의 힘 등....
실제 내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고, 직접 해보려 한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도 강조한 내용도 꼭 알아둬야 할 점...
몇가지 부분은 정말 필살기 기술고 가져가야겠다~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특히 초보와 어느 정도 신입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하는
위치에 있는 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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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쉬운 8 급수한자 50자 완전정복 키드키드한자랑중국어랑
오디웍스 기획, 이세경 그림, 강민 감수 / 씽크스마트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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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급수한자 50자 완전 정복 - 재미나고 쉽게 배울수 있겠어요. 큼직해서 좋아요^^



이전에 보던 책들과는 좀 달랐어요.
제목이 8급수 한자 정복이라고 해서..
시험 대비용으로 딱딱할거라 생각했는데요~ 아닙니다. 들어가서 보니... 전혀요.
책 사이즈도 크고 큼직큼직해서 볼만 합니다.
아이랑 같이 보니, 제가 보기에도 시원시원하니, 공부 할 맛 나던데요^^


총 8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숫자, 요일, 나라, 가족, 방향/자연, 명사, 학교, 형용사 이렇게 구분됩니다.
갑자기 영어를 배우는 듯한 느낌이^^;;
쉬운 숫자부터 하나씩 하면서 넘어가니, 어렵진 않아서 좋더라구요.

먼저, 만화로 시작합니다.
간단한 만화로 주제에 대해서 에피소드를 보여줍니다. 장수는 10장 이내...
그리고 오늘의 재료라고 해서^^
오른쪽에 쭉~ 세워놓고 그에 대해 공부하는 거에요~
요거이.. 재미나더라구요^^ 아이도 재미있어 하구요. (요리가 그림에..ㅎㅎㅎ)




재료 안으로 가보면..
날짜 적는 란이 우측 상단에 있구요.
각각의 한자의 부수, 획, 훈, 음 등이 나와요.
그리고 중국어로 읽는 법(영어 표기 추가)가 나옵니다.

한장에 큼직하게 나와서 아주 보기 편해요.



그리고 아래처럼 그 한자를 이용해서 활용한 단어 예가 나오죠.
옆에 중국어 표기도 있는데요. 이거 따라하는 재미에 빠졌답니다^^
발음이 한국어랑 틀려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울 아이는 아직 한자를 따로 가르치진 않았어요.
유치원에서도 이제사 그냥 일주일에 한번? 한다고 하던데...
이 책으로 한번 시도를 해보았어요.
오~~~ 재미있어 하던데요? ^^
중국에 대한 특징, 문화도 간단히 알 수 있고~
발음이 재미나서 우선 좋아라 해주더라구요^^
첨엔 그리더라구요^^;; 획 따라 쓰면 된다고 하니 제법 흉내를 내던 울 아들래미~
8급 시험에 한번 도전해볼까요? 요 책 마스터하면 한번 해보려구요^^

책 사이즈도 크고, 만화도 나오고,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아이의 반응이 확실히 틀리네요.
잘 따라할 수 있고, 50자 많다고 생각했는데 책에서 이렇게 시원하게 보니~
그리 많아 보이지도 않아요^^
우선 8급을 목표로 한번 아들래미와 달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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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 1 - 매직다이스를 찾아라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
박명운 글.그림 / 마로니에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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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 1 - 어려운 사자성어를 만화로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우선 책이 2권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우아.. 했는데~
한권은 알림장입니다.
알림장이 그냥 알림장이 아니라죠~~~
그 안엔 다양한 안전수칙이 들어있습니다.
지하철 내에서의 안전수칙, 운동장에서 수칙 등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알림장에 있어요.
(저도 초등학교 때 운동장에서 축구공이 맞아본적이 있다는...ㅠㅠㅠ)
알림장이 아주 알찹니다^^ 본 책도 얼마나 좋을지 완전 궁금해지더라구요.
알림장은 내년에 학교 가면 바로 사용하려구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사자성어에 관한 책입니다.
그냥 한자 책이 아니에요.
1권이구요. 책 안에 4~50개 정도의 사자성어가 들어 있습니다.
꽤 많죠??? 생각해보면, 사자성어 아는데.. 과연 몇개일런지^^;;;
한글로는 아는데 한자로는....ㅠㅠㅠ
아이 만화 학습책이지만, 거의 엄마 아빠도 공부가 같이 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한자 + 한글, 뜻 등이 다 나옵니다.
어느 상황에서 어떤 성어들이 쓰이는지를 알수 있어요.
마법천자물, 태극천자문 등에서 보던 한자도 있지만,
와.. 생소한 내용도 꽤 있더라구요. 으~ 엄마도 한자 공부 해야겠습니다.
다행히 뜻풀이가 있어서 어찌나 휴~




만화는 아이들이 좋아해요. ㅎㅎㅎ 저희 두 아들래미들 완전 빠져들던데요.
괴물 나와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공룡하고 비슷하다도 저희 둘째는...
엄청 열심히 그림을 보더라구요~



책 본문이 끝나면 뒤에 아주 좋은 자료들이 가득합니다.
학습 부록인데요^^ 요거이 알차더라구요.
만화로 봤으니, 이제는 학습 해야죠^^
반복하고 실생활에 쓰고~

- 사자성어 풀이 : 20개 나옵니다. 한자는 물론 음, 뜻까지 있어서.. 좋아요.
- 사자성어 그림퀴즈 : 한자와 뜻이 나오고 한글 음을 적는 문제.. 오~
                                 쉬운편은 아니에요. -.-
- 십자말풀이 + 동그라미 퀴즈 : 배운 사자성어로 문제를 푸는겁니다.... 의외로 어렵습니다~
- 부록카드 퀴즈 + 문제풀이

복습이 되니, 좀 낫죠? ^^



울 아들래미들 카드와 책에 빠져들더라구요.
카드는 2장이 들어있어요. 하나는 게임카드 형식이고(레벨 등이 표기), 하나는
한자 성어와 한글 음이 나와 있어요.
아이들이 책도 좋아하고 카드도 좋아해서 둘이 나눠 보게 하는게 일이었답니다^^;;;
사자성어라 좀 어려울듯 한데..
그래도 4단어를 전에 만화로 시청해봐서 그런지, 제법 잘 보더라구요.
대신, 외우기엔 아직.... 아무래도 많이 봐야 할거 같아요.
물론 엄마도 아빠도 같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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