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 지도 읽는 법 - 세계를 탐험하자
조 폴맨 지음, 케이트 로체스터 그림 / 그린북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쉽고 재미있게] 지도 읽는 법 : 세계를 탐험하자 

 

* 저 : 조 풀맨
* 역 : 박홍경
* 그림 : 케이트 로체스터
* 출판사 : 그린북

 

 

 

작년에 사회를 배우면서 아이가 지도를 많이 배웠어요.
저도 학교 다닐때 은근 지리 파트가 참 어려웠거든요.
지도...
어떻게 보면 쉬운듯 보이지만 알면 알수록 어려운게 지도라고 생각해요.
지도를 잘 보면 손해볼 일은 확실히 없어보여요.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지도를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지도가 무엇인지,
지도는 어떻게 그리는지,
지도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주제도도 살펴보고,
축척과 거리도 알아봅니다.
단순히 지도만 보는데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지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지도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지형도, 행정도, 기후도 그리고 야생 생물 지도까지...
생물지도는 여러 책들에서 보이는 특산물 지도랑도 비슷해보이죠.
저는 주제도는 이번에 첨 알았어요.
지리적인 정보 보다 특정한 정보, 주제를 나타내는 지도라고 해요.

불빛지도, 어우둔 대륙, 도식도 등이 주제도입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되었지요.

 

 

 

자신만의 지도도 그려보고, 나침반도 만들어보고~
본문 외에 추가된 내용들도 알차요.
그림 자료가 많기 때문에 잘 보면 눈에 쏘옥.. 익숙해지겠죠?

 

 

 

 

​지도에 표현된 모습으로 바다, 산 등의 깊이와 높이를 알 수 있을까요?
알 수 있답니다.
바다 색을 깊어질수록 더 어둡게 그리고, 산의 경우 등고선의 색상 등으로 높이를~
간격을 가지고 지형의 가파름이나 평지인지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해저지도, 별자리, 행성의 지도, 태양계 지도 등은 땅이 아닌 하늘, 바다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부록으로 대형 세계 지도가 함께합니다. 

 

 

 

​어렵지 않은 지도 책이기에 수월하게 봅니다.
내년에 3학년 되는 둘째도 이번에 같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물론 큰아이도 계속 봐주면 좋죠^^



 

 

다른 활동도 있는데 정방형 도법으로 지도를 그려보았어요.
어려운데 비슷하게 잘 그렸죠? ^^

 



 

 

 

전에는 무조건 지도를 봐야 길도 찾고 했었지요.
네이게이션이 나오기 전에는 제가 길을 지도 보고 찾고 그랬어요.
그런데 요즘은 휴대폰에도 정말 많은 지도앱들이 많아서 편리하게 이용이 되고 있지요.
하지만 결국 지도를 보는 방법을 모르면 수많은 툴들도 무용지물이지요.
살면서 지도는 많이 사용될거에요.
아이들과 쉽게 재미나게 지도 보는 법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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