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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2 -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별 배치 & 설계 아이디어 ㅣ 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시리즈 2
X-Knowledge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2 :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별 배치 & 설계
아이디어
* 저 : X-Knowledge 편집부
* 역 : 박지석
* 출판사
: 진선북스
넓고 환한, 동선도 편리하고 깔끔한 집들...
특히 TV에서 나오는 조금 좋은 집들을 보면, '아~ 저런 집에서 살고싶다~'란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현실은....
수납공간 부족이요, 지나다닐때마다 치이는 여러 잡동사니들
덕분에...뭐...
항상 매일이 똑같은 모습이지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더
그렇구요.
그래도, 이런 내집이 항상 행복하긴
합니다....
정이 가잖아요. 내
집이라....
집은 그런것 같아요. 어딜 가도 편하고 위안이 되고 오고
싶은 곳...
그런 집을 만들어가는데는 HW 뿐 아니라 SW도
중요하죠.
이 책은 HW와 SW가 다 필요하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기본 뼈대가 즉, 공간이나 배치가 좋다면, 그리고 그
스타일이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라면...
가장 좋다고 말하고
있지요.
바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리고 생활이 중심이 되는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그러려면 많은 집들을 보면서 시야도 넓혀야
해요.
직접 보면서 동선도 보고 배치도 보고 해야 나에게 맞는 것을
딱.. 찾아내죠.
어렵습니다. 하지만 꼭 해보고 싶기도
해요^^
이 책은 1편에 이어 나온 2편인데요.
조금 더 디테일해진 느낌입니다.
역시나 연습해볼 수 있는 노트도 같이 있네요^^
직접 가본 집 구성도도 그려보고~
내가 원하는 구성도 해보고~
설계도 해보면서 구체적인 꿈을 실현해가는 노트로 활용해보려 해요.
언젠가는 꼭~~~ 그 날을 위해서요~
총 13장에 걸쳐서 도감이 나옵니다.
거실 공간, 주방 공간, 침실 공간, 서재.방, 수납 공간 등 조금 더 세부항목별로 나누고
있어요.
내가 궁금해하던 곳들의 배치를 어떻게 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권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집들의
구성이랍니다.
그래서 조금 우리 나라랑 접근하는 방법이 틀릴수도 있을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이 책은 기본적으로 다다미방이
있거든요.
모던한 느낌의 집들이 참
많더라구요.
세련되어 보이고, 굉장히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집들이
대부분이라...
와우^^
그냥 일반 아파트의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집들이 많이 나와요.
개인 주택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공동 주택인 아파트는 구조는 변경이 안되니까요.
어쩜 이렇게 다양한 구조들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설계도가
나옵니다.
길쭉한 구성, 네모난 구성, 사다리꼴 형태의 구성, 반타원형
형태의 구성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렇게도 나오는구나 싶을 정도로
다양성이 많이 보여요.
넓다란 주방, 환한 침실, 여유로운 책장과 서재,
넓직한 아이들 공간, 그리고 테라스와 정원들.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
ㅎㅎㅎ
세탁실도 이렇게 깔끔할 수 있구나를 새삼스럽게
느껴봅니다.
좋더라구요^^ 보는
것만으로도요.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놓여진 거실의 모습이 왜
이렇게 여유로워 보일까요?
독특한 모양의 주방이나 다락형 침대도 참 생각지도 못한 형태의
설계입니다.
공간도 활용되면서 원하는 기능이 다 갖추어지는 집이
되네요.
전 한 2층만 되는 집이 있어도 좋을것 같아요.
옥상은 여유롭게 활용해서 텃밭도 하고 아님 미니 캠핑이라도 할 수 있는 공간 정도?
^^
빨래도 열심히 잘 마르게 하는 공간인 나만의
옥상...
그리고 넓은 테라스와 싱그러운 정원, 큼직한 주방과 아이들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언제쯤 가져볼런지^^;;
이런 집들은 얼마나 시공비가 들까? 평수는? 하는 실질적인 내용도 많이
궁금하더라구요.
땅도 있어야 하고 건축비 등도...ㅎㅎㅎㅎ
하지만 뭐 꿈꾸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언젠가는 되리라
믿으면서 하니까 말이지요.
꼭 꼭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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