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 과학과 그 너머를 질문하다 작은길 교양만화 메콤새콤 시리즈 3
박영대.정철현 지음, 최재정.황기홍 그림 / 작은길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 과학과 그 너머를 질문하다

 

* 저 : 박영대, 정철현
* 그림 : 황기홍, 최재정
* 출판사 : 작은길

 

 

 

그리스어 '파라데이그마(paradeigma)'에서 유래된 '패러다임(paradigm)', 한 시대를 지배하는 큰 개념을 말합니다.
이 용어는 사실 실 생활에서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업무상에서는 종종 사용할때가 있습니다.
이 용어를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토머스 쿤이라고 해요.
이번주에 참 어렵게 읽은 '과학혁명의 구조'라는 책의 저자이지요.
무지무지 어려울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나마 만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조금 나았다고 하면 거짓일까요?
그냥 텍스트 책이었다면 아마 끝까지 읽지 못했을 것입니다. ㅠㅠ
이 책은 과학고전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읽기엔 참 힘든 책이지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았습니다. 다행히도 교양만화군에 속하지요.
그런데, 과학적 이야기 뿐 아니라 철학, 역사 등이 맞물리고 있더라구요.
처음 시작이 어렵지 않았기에, 뒤로 갈수록 복잡해지는 이론이 나오지만 그러면서 도 몰입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1922년 태어난 토머스 쿤.
아버지 또한 엔지니어로서 그를 닮아 과학에 재능이 있었던 소년입니다.
자라면서 전쟁의 참상을 알고 평화주의자가 되려 했던 쿤.
과학자의 길을 들어서게 됩니다.
과학이 전쟁에 검은 영향을 주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지요.
전쟁을 통해서 과학자가 되는 것에 많은 회의를 느끼지만 결국 물리학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됩니다.
과학사를 공부하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을 연구하면서 철학도 같이 공부하게 되는 쿤입니다.
마침 오늘 아이들과 국립중앙박물관의 폴란드 전시회를 다녀왔는데요.
이 책에 바로 '코페르니쿠스 혁명'이 나옵니다.
쿤이 1956년에 출간한 책이지요.
책을 보고 나서 전시회를 다녀왔는데 너무 너무 새로웠답니다.

 

 

 

과학철학, 아직도 명확히 확 와 닿지는 않지만 어렴풋이 짐작해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면서 자연과학도 많이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딱 20년 전이네요.
지금은 그때와는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30대가 되었지요.
지금 하라면 왠지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그때에는 다른 곳에 빠져 있었드랬죠.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공부했던 토머스 쿤.
그의 다양한 사고방식과 연구, 그리고 계속해서 질문하고 답을 찾았던 그의 모습들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역시 일반 책으로는 아직 읽기에 도전은 못할것 같아요.
많이 어렵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