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1
김대조 지음, 소윤경 그림, 이기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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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 - 처음 과학동화 그 첫번째   

 


* 저 : 김대조
* 그림 : 소윤경
* 감수 : 이기진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아이들이 종종 보는 TV 프로그램 중 '벼락맞은 문00'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어느 문방구. 그곳에서 아이들은 특별한 힘을 얻게 되구요.
악당과 맞서 초능력을 사용해서 모험을 하게 됩니다.
모험 이야기도 되면서 다양한 초능력을 보면서 호기심도 가지구요.
또래 초등생 이야기라 그런지 더 재미나게 보는데요.
여기서 다양한 초능력을 보면서 과학적인 내용도 많이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읽은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도 재미나게 볼수 있었다고 해요.
과학은 조금 어렵긴 하잖아요.
특히 상대성 이론은... 쉽게 설명하기 참 어렵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설명이 될지 매우 궁금해지더라구요.

 

 

 

 

 

 

 

이런 탐정사무소가 있다면.. 종종 이용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만약 사건이 생긴다면요. ㅎㅎㅎ
그래서 주인공 친구들도 이용했던 것이겠죠? 



 

 

 


영롱이와 우현이는 친구 사이에요.
마침 두 친구 사이에서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우현이가 아끼던 발광 시계가 사라진 것이지요.
친구 사이지만 아끼던 물건이라 우현이는 자신의 사물함 비번을 알고 있던 영롱이를 의심하죠.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요.
그러다 위에서 본 그 탐정 사무소 광고를 보고 의뢰를 하게 되는 영롱이.
시계도 찾고 싶고 우정도 찾고 싶은 영롱이는 아인슈타인 탐정 사무소를 통해서 과연 이 일을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외워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이해하고 생각하는 공부를 시작했단다.
공부는 아름다운 것이란다.
나는 공부를 통해 기쁨과 자유를 얻고 싶었고,
나중에는 내가 속한 사회에 큰 이익을 가져다 주고 싶었단다."
(P123 중)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책에 많이 등장해요.
블랙홀, 웜홀, 화이트홀의 그림과 사과와 애벌레 그림도 등장하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는데요.
과학적 이론 이야기도 많이 나오지만...
인문학 동화처럼,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생각을 해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 해주는 말이지요.
중간 중간 굵은 글씨체로 나온 글들만 봐도 확 와 닿더라구요.
아이도 마찬가지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인슈타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유명한 과학자라는 것은 모르는 친구들이 없을텐데요.
이미 위인전을 통해서 몇번 만나보긴 했으나, 이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이잖아요.
다시 또 읽어보면 도움이 확실히 되리라 생각해요.

 

책을 읽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독후 활동지가 있습니다.
교과 연계도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 연결이 되는 문제들이에요. 



 

 

 

아이가 바로 풀지는 않아서요.
다음에 풀어보기로 했는데요.
몇가지 문제만 올려봅니다.
책을 제대로 읽었어야 풀 수 있을것 같아요. 

 


 

 

 

뒷 페이지에는 학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도움말이 나옵니다.
도움말을 활용하려면 같이 읽어봐야겠죠?
동화 내용의 이해부터, 비판, 과학자 연구까지..
3페이지에 걸친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간단하게 독서록을 기록했어요.
영롱이에게 쓴 편지랍니다. 이렇게 마무리를 했어요.



 

 

 

 

 

어릴때 본 영화 '백 투더 퓨처'나 '터미네이터' 등을 보면서 타임머신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궁금증을 가지곤 했거든요.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진 않았지만 이 영화로 많은 과학적 호기심을 가진 친구들도 있을것 같아요.
호불호가 갈리지만 기회가 되면 아이랑 같이 찾아서 보고 싶긴 해요.
호기심으로 말이지요.
사실 어려운 과학이 궁금해져서 찾아보기 시작하면 참 재미나지잖아요.
간단히 집에서 하는 과학 실험이나 마술 놀이 등을 통해서도 하나씩 알아가면서 재미나 하는 것처럼요.
주니어김영사의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처럼 이 처음 과학동화 시리즈도 아이에게 참 잘 맞는 책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나올 책들도 기대가 됩니다.
어떤 과학자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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